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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포토에세이 Photo Essay

말은 달리고 싶다. - soy

by 소이나는 201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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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달리고 싶다.


갤로퍼 차의 작은 말


말은 달리고 싶다.
광활한 벌판과 야생의 자연 속에 자신의 본능에 충실하고 싶다.
하지만 이제 자연은 인간 덕분에 미로가 되었다.
말 또한 도구가 되어 버렸다.
경주로, 매매의 대상으로,

말이 달리고 싶다는 것을 인간은 알고 있다.
그렇기에 자동차의 조각으로 꾸며주지 않았는가.
마음껏 달려보라고, 인간이 만든 엔진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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