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식당 ♠/대전 충청 강원

천안카페 샬레, 유량동카페 샬레, 커피 볶는 카페 샬레 (Chalet Cafe in Cheonan)

by 소이나는 2017. 2. 9.
반응형

 

천안카페 샬레, 유량동카페 샬레

Cafe Chalet

커피 볶는 카페 샬레




커피볶는카페 샬레




천안 외곽 유량동 카페


나른한 일요일.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바람도 좀 쐴겸 천안 외곽으로 향했다. 이날 들린곳은 유량동에 있는 카페 샬레이다. 골목을 몇개 지나 주택들이 모여있는곳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곳에 카페가 있을줄은 생각못했다.

입구에는 마당이 자리하고 있고, 이층까지 길게 뻗은 통유리창과 데크로 만들어진 외벽때문인지 별장같은 느낌도 들었다.


카페 샬레





별장 같았던 카페


카페 내부로 들어가보니 원래는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카페로 개조한듯이 보여졌다. 한쪽에 벽난로도 자리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화장실에 샤워부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내에는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의자들로 채워져있고 각종원두와 커피소품들도 함께 판매하고있었다.  복잡한듯 보이지만 천장이 높게 이어져있어서 인지 답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2층은 개방하지 않는다. 






Menu


카페 샬레의 메뉴 케잌이나 파이, 크로크무슈 등 디저트류와, 아메리카노부터 핸드드립, 더치, 스페셜티까지 커피종류도 다양하다. 가격은 4,500~10,000원대까지 형성되어있는데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외곽에 위치한 특성상 가격은 적당한것 같다. 






Coffee


아이스라떼와 아포카토를 주문했다. 라떼는 부드럽고 커피도 제법 진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의 라떼였다. 아포카토 역시 맛있는 에스프레소덕에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부드럽게 넘어갔다. 커피는 기대안하고 그저 답답하던 차에 바람이라도 쐴까해서 나온 카페였는데, 커피맛이 진하고 괜찮았다. 커피와 함께 주신 메이플 피칸 파이는 커피와 함께 먹기 딱 좋았다. 


메이플 피칸 파이


아포카토



카페 샬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