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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 (cafe TEUM)

by 민아민핫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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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

Jeollabuk-do/ Gunsan-si/ cafe TEUM



햇살이 넘치는 따스한 공간

잠시 쉬어가기


온통 초록덩쿨로 덮인 벽돌집의 파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틈' 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다. 

여행중 만난 작은 쉼표같은 느낌이랄까?..........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파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타나는 또다른 공간.



뻥 뚫린 높다란 천장과 카운터 뒷편의 선반들. 그리고 곳곳에 놓여져있는 소품들이 꽤나 맘에 드는곳이다. 

기존에 있던 공장같은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리모델링을 한듯 보였는데 나무와 벽돌소재를 좋아해서인지 딱 우리의 취향저격이었다는 ㅋㅋㅋㅋ






베란다 한켠을 이런느낌으로 채우는것도 좋을법한 화분들...




커피는 아이스 카푸치노와 아이스카페라떼.  더운날엔 언제나 아이스커피지 ^^

커피맛은 평범했다.  요즘은 어딜가나 커피는 맛있는편이니까 ~~ 




살짝 더웠던 날씨에 더위도 피하고, 느긋하게 쉬어갈겸 들렸던 카페 틈,

이름처럼 빠듯한 일정이나 여행속에 작은 틈을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은 카페였다.



카페 틈


전북 군산시 구영6길 125-1 (군산시 영화동 11-9)

010-5662-0840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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