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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해망로196" (군산해망로196/ 군산196/ 196카페/ 군산 가볼만한곳)

by 민아민핫 201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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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해망로196 / 군산196 / 196카페

Jeollabuk-do/ Gunsan-si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군산해망로 196


해망로 196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진포해양테마공원쪽으로 가다보면 현재까지 보존되고있는 근대미술관이과 근대건축관 등 몇몇의 근대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끝에 다다르면 대형 태극기가 걸려있는 커다란 2층 창고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해망로196'이다.


이곳 이름이 해망로 196인 이유를 찾아보니 주소인 해망로라는 단어와  ‘196’ 번지, 1960년대를 떠올리는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숫자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930년대 일본인의 창고로 사용되었던 건물

군산에 유일하게 남은 일본식 창고 건물로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갤러리, 카페, 옥션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1,2층 전시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해망로 196




전시실이 있는 옆건물로 들어가보았다.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오랜시간이 묻어나는 냄새.

박물관에 들어서면 오묘하게 맡아지는 그 특유의 냄새가 이곳을 가득 채웠다.  




적게는 수십년, 많게는 수백년 이상된 골동품들과 미술품, 고가구들이 많아서 관람은 눈으로만 ^^ 




사진상으론 많이 담아오진 못했지만 1층을 가득 채우던 수많은 전시품들.... 오랜시간 하나하나 차곡차곡 모아왔을 수집가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3층에 있던 카페196는 들려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갤러리 관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해망로196.




해망로 196


전북 군산시 해망로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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