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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

[부안여행] 느티나무식당/ 산채비빔밥/ 해물파전/ 내소사주변식당

by 민아민핫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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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행] 내소사가는길에 들린 느티나무식당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다. 

막걸리가 빠져서 조금은 아쉬웠던 식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내소사로 들어가기전 입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가는걸로 ^^ 




어느식당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가장 끝에 위치한 느티나무 식당으로 들어갔다. 

맛은 다 비슷비슷할것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





산채정식부터~ 해물파전까지 메뉴는 다양하다. 

해물파전도 먹고싶었는데,,, 그렇게되면 산채정식을 1인분만 주문할 수가 없어서, 산채비빔밥 단품메뉴와 해물파전,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다.





산채비빔밥에 나오는 상차림. 

음.... ??? ㅎㅎㅎㅎ

그냥 평소에도 보는 나물 몇가지랑 밑반찬 몇개가 전부.  설마 산채정식도 이렇게 나오진 않겠지?? 라고 생각했다. 비빔밥만 시켜서 이런걸꺼야... 하고 ^^ 




그래도 계란후라이가 올려져있어서 초장 쓰윽~~ 한번 뿌려주고 열심히 비벼서 먹었다. ^^ 




다음으론 지나가다가 냄새에 끌려 주문했던 해물파전.

해물은 ... 잘게 썰린 오징어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전은 뭘 부쳐도 맛있지~~~ ㅋㅋㅋㅋ




젓가락으로 큼직큼직 찢어서 양념간장에 콕!

약간 쌀쌀했던 날씨에 따끈한 파전을 먹으니 속이 든든했다.  여기에 막거리 한사발 딱~~ 하면 좋았으련만, 운전도 해야하고,,,,   얼굴빨개지는아이는 유혹을 참아내고 술안주가 아닌 어엿한 '식사'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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