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상남도13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에서 만난 냥이들~~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냥이들~~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남해 해오름예술촌에서 만난 냥이.넓디 넓은 정원을 자기집으로 두고있으니 고양이 팔자가 상팔자다. ㅋㅋㅋ검정+밤색이 섞인 냥이가 보이길래 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금세 모습을 감춘다. 그러다가 다시 발견한 냥이는 점심식사중이시다. ㅎㅎㅎ 뒤태 뿜뿜하며 밥먹고 있는 냥이~ 잠시후 치즈녀석 한마리가 또 보인다.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로 웅크리고(?) 있는 냥이. 잠깐 옆을 보더니 이내 다른쪽으로 걸어가버린다. 너 다리도 길쭉길쭉 하구나~~~~ 모델워킹중인 치즈~ 지켜주지 못한 뒤태 ㅋㅋㅋㅋㅋ 어딜가나 했더니 목이 말랐나보다.한번에 점프~ 를 하더니 날렵한 몸짓으로 올라가.. 2018. 3. 10.
[남해여행] 남해 해오름예술촌 :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 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 바로가기 클릭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겼던 폐교를 독특한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해오름예술촌. 예술촌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주변을 산책해보기로 했다. ▲ 원래는 학교 운동장이었을 공간에 정원을 꾸며놓고 다양한 조각품들과 싱그러운 초록잎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 담쟁이넝쿨이 뒤덮인 우물?? 가만보니 첨성대를 연상시키는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 또다시 맞아주는 다양한 조각상들 ▲ 공예체험장도 운영중이다. ▲ 전시관 왼쪽 화장실. 숲속.. 2018. 3. 9.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예술창작스튜디오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독일마을쪽으로 올라가는길에 만난 해오름예술촌. 사실, 도로에서는 이 곳이 보이지는 않는다. 가는길에 몇번 안내표식을 보고 왠지 재미있을것같아 입구를 발견하고 바로 망설임없이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해오름 예술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95 (물건리 565-4)055-867-0706 참! 고맙습니다.어느 한사람이 문화에 미쳐서, 예술에 미쳐서 세상을 돌고 돌다, 해오름의 숨막힘과, 대나무의 속삭임에 이쳐 고향땅 이 언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6년이나 폐허로 남아 있었던 이곳에 이제 잔디도 제법 자랐습니다. 그.. 2018. 3. 7.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 - 남해 가볼만한곳/독일마을/Gardening Art Village/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 House'n garden/ 園芸芸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Gardening Art VillageNamhae/ 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싱그러움이 가득한 마을나도 이곳에 살어리랏다 !! 1박2일의 남해여행은 마치 이번 아니면 다신 못볼것처럼 지나가는 길목마다 눈에 띄는 곳은 다 들어가본듯싶다. ㅋㅋ그중에 전날 잠깐 들렸던 독일마을 근처에 있는 원예예술촌을 찾았다. ▶ 원예예술촌 마을소개 (출처 : http://www.housengarden.net)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 2018. 3. 1.
[남해여행]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곳, Namhae, Sangju eunmorae beach) [남해여행]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곳, 상주은모래비치Namhae, sangju eunmorae beach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들렸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이면 둥그런 아치형으로 해변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상주은모래비치이다.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모래사장이 2km에 걸쳐 펼쳐져있는데 백사장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발에 닿는 감촉이 너무나 보드랍다. 여행할때가 가을이었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철 성수기가 지나고 한적하다못해 약간 쓸쓸한 분위기를 뿜는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 도착. 아침부터 공복상태에서 다랭이마을, 보리암까지 다녀온터라 너무너무 배가고팠다. 근처에 식당 몇몇이 보이긴했지만 미리 알아봤던 식당이 있어서.. 2018. 2. 27.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 구름다리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구름다리Daraengi Village, Namhae 흔들흔들~ 출렁출렁~~ 구름다리위를 건너다. 다랭이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니 해안산책로와 구름다리 표지판이 보인다. 왠 구름다리일까? 싶어 일단 더 내려가보는데 한쪽에 정말 빨간색으로 눈에띄는 구름다리가 하나 있다. 이 구름다리는 다랭이마을과 바로 앞의 커다란 바위를 이어주는 다리인데 다리위에 올라서니 살짝 아찔하긴 하다. ㅋㅋ 구름다리, 출렁다리라고 해서 산에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커다랗고 길다란 다리는 아니다. ㅋ몇미터 남짓의 작은 다리지만 다랭이마을의 해안선 끝까지 내려가볼 수 있는 다리라고나 할까? ^^;;;; ▲ 구름다리위에 올라 탁트인 남해바다를 바라보고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약간 흐.. 2018. 2. 15.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Daraengi Village,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남해여행] 다랭이마을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Daraengi Village 100여개의 층층계단으로 이루어진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가장 먼저 찾은곳은 다랭이마을이었다. 다랭이마을은 보리암, 독일마을과 함께 남해에서 꼭 보고싶은곳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침일찍 서둘러 다랭이마을로 향했다. 전날 밤 독일마을에서 숙소까지 깜깜한 밤에 도착을 하는 바람에 우리 옆으로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지도 모른채 깜깜한 길을 굽이굽이 돌고돌아 왔었는데, 가는길 곳곳마다 멋진 풍광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었다. ▲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군 홍현리 가천마을)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Terraced Paddy Field)은 .. 2018. 2. 14.
[남해여행] 설흘산, 다랭이마을 [남해여행] 설흘산, 다랭이마을 Daraengi Village / Terraced Rice Fields of Gacheon Village in Namhae 가는길이 이길이 아닌들 어떠하리,, ▲ 설흘산 남해에서 맞는 둘째날 아침, 일어나마자 향한곳은 '남해'하면 떠오르는 다랭이마을이었다. 네비에 다랭이마을을 입력하고 가고있는데 이놈에 네비가 당최 입구를 못찾는거다.... ㅡ,,ㅡ 주차장은 보이는데, 차에서 다랭이마을 입구가 보이질 않길래 조금더 찾아보자 하다가 엉뚱한 길로 들어서고말았다. 이런 말도안되는 길을 오르고 또 오르던 우리. 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 상황에 웃음만 나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금더 오르다가 이길이 아님을 직감하고 일단 차를 돌렸다. 꽤 많이 올라온듯한 높이다. 산 중턱까지는 올.. 2018. 2. 13.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경상남도/남해군/독일마을 상업화되어버린 독일마을, 남해의 작은 테마파크같은 느낌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일까?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은빛 바닷물결에 취해 장시간 운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보다는 설레임이 큰 여행길이었다. 진주, 사천을 거쳐 내려온 남해에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남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일마을이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생계를 위해 독일로 떠나야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서 아름다운 마을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나도 지인으로부터 가볼만한곳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한국속의 독일을 보고싶은 마음에 남해의 첫 목적지를 독일마을로 정했.. 2018. 2. 11.
은빛 물결로 눈부신 바다, 경남사천 실안노을길 (사천여행/사천 가볼만한곳/ 사천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은빛 물결로 눈부신 바다, 경남 사천 "실안노을길"경상남도/사천시/Sacheon 이국적인 풍경의 사천 해안도로 드라이브길가던길을 멈추고 한동안 바라보기만했던 바다 ▲ 진주에서 남해쪽으로 내려가던길에 있던 사천. ▲ 사천대교에서 삼천표대교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실안해안도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바다를 끼고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가 있다.모충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삼천포대교로 끝나는 실안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명소로 꽤나 유명한듯 하다, ▲ 모충공원 옆 선상카페가 있던 바닷가에서 바라본 풍경사천의 서쪽과 동쪽을 잇는 2km가 넘는 교량으로 10분이면 건널 수 있는 거리를 이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40분이나 넘게 돌아서 가야만했다고 한다. ▲ 사천 실안해안도로 선상카페 '씨맨스' .. 2018. 2. 9.
[진주여행] 여행카페 : 테이블나인 table9 (진주카페/진주에나길/진주성 카페) [진주여행] 여행길에 만난 작은 쉼표같은 공간 table 9경상남도/진주시 중안동/카페거리 서두르지 말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자 !! 느릿느릿 흘러가는 시간들... ▲ 카페 테이블나인 우연히 들렸던 진주에서 진주성을 비롯해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예쁜길 산책에 쉼표같았던 카페에서의 커피타임.대형프랜차이즈카페가 아닌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 담긴 개성있는 카페를 만나 더 좋았던 공간. 카페 테이블나인이다. ▲ 넓다란 테이블 한켠에 자리를 잡고 이날 들고갔던 카메라들과 근처 빈티지샵에서 구입한 필카까지 꺼내 올려놓으니 우리집 거실이라고 해도 좋겠다. 벽에 걸려있는 선반과 소품들, 따뜻한 조명색과 우드느낌, 딱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거기에 SOY 가 바라는 넓다란 나무테이블. 거기에 다른한쪽에 걸려있던 사진액.. 2018. 2. 8.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경상남도/진주시/진주에나길 시간도 천천히 흐를것만 같은 곳진주여행에서 만난 예쁜 길. 진주성에서 나와 걷다보니 진주에나길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둘레길 같은 개념의 도보탐방 코스였는데 진주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듯하다. 우리가 걸었던 길은 진주성과 가까운 쪽에 있는 카페거리였다. 도심의 카페거리처럼 프랜차이즈들과 로스터스카페가 수십개 몰려있는 그런 카페거리는 아니고, 아기자기하고 각자 개성있게 꾸며진 가게들이 몇몇 모여있는 예쁜길이었다. 북적이지않고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던 진주에나길. ▲ 작은 간판하나에도 알록달록 컬러에 나뭇결까지 느껴지는 독특함이 좋다. ▲ 진주에도 인사동이란 곳이 있었는데, 장남감 가게가 너무 귀엽다... 2018. 2. 7.
[진주여행] 안의 갈비탕(갈비찜) - 진주성 근처 식당/갈비탕/점심식사 [진주여행] 오랜세월을 간직한 정겨운 식당, 안의 갈비탕 전문점Gyeongsangnamdo/Jinju/晉州市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일단 배부터 채우고 시작하자. 10월의 어느날,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며 남쪽으로 ! 남쪽으로!!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최종 목적지는 '남해'만을 정한채 일단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했다. 모처럼만의 여행길이었는데 산중턱에 걸린 구름들을 보며 약간은 아쉽긴 했지만, 요상하게 걸려있는 구름들이 꽤나 멋져보이긴 했다 ㅎㅎ 조금씩 걷혀가는 구름들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준다. 살짝살짝씩 얼굴을 내미는 하늘에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업되는중 ^^ 이때였을까, 조금씩 좋아지는 날씨에"진주성 가봤어? 촉석루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앉아있음 딱 좋겠다."".. 2018.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