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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7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도심속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Changdeokgung Palace, 昌德宮,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 덕 궁” [Changdeokgung Palace, 昌德宮] 종묘관람을 하지 못하고 (일요일은 자유관람불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종묘 옆 돌담길을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창덕궁 앞에 다다랐다. 종묘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돈화문 앞에 있었고 우리도 입장권을 끊어 창덕궁 안으로 들어갔다. 가장먼저 인정전 앞으로 들어갔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의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라고 하는데, 경복궁의 근정전 보다는 다소 작아보이긴 하지만 못지않게 화려하고 아름답다. 마침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무리들이 있어서 옆에서 살짝 해설도 들으면서 관람을 했다. 처마의 끝과 끝, 그리고 담장과 이어지는 선들이 하나같이 아름답다. 선정문과 선정전(宣政殿, 보물 .. 2017. 7. 11.
덕수궁, 매력적인 고궁과 미술관 (德壽宮, Deoksugung) 덕 수 궁 德壽宮, Deoksugung, Deoksu palaces in Seoul 지난 5월은 생각지않은 고궁투어를 하게되었다. ㅎㅎ 폴윤이님에 비해 딱히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극히 적은 나는 덕수궁은 그저 돌담길로 유명한곳, 시청옆에 있는 고궁. 이정도만 생각하고 그곳을 항상 지나쳐만 온 1인 이라고 할 수 있다. ㅋㅋㅋ 그러던중에 뜬금없이 덕수궁이나 보러갈까? 하는 말에 기차표를 끊고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시간에 덕수궁앞에 도착을 했다. 마침 도착했던 때에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는 있었지만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 보지는 못했고, 미술관 관람과 덕수궁 입장이 한번에 되는 통합권을 구입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고궁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가 무척이나 인상깊다. 경복궁이던, 한옥마을이던,.. 2017. 6. 12.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박물관) [國立古宮博物館,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박물관) [國立古宮博物館,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경복궁 옆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습니다. 국립 중앙박물관처럼 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사와 전통을 좋아하시는 분이 가보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잠시 교육이나 기분전환으로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치는 경복궁 정문의 왼편에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층에 지하까지 총 3층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2층에는 제왕기록실, 국가의례실, 궁궐건출식, 과학문화실, 왕실생활실이 1층에는 탄생교육실, 왕실문예실, 대한제국실 지하에는 궁중회화실, 궁중음악실, 어가의장실, 자격루실 이렇게 전시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국보 * 보물 * 등록문화재 고궁국립박물관은 1908년 창경궁 내의 황실.. 2013. 2. 18.
우리 궁궐의 기본, 경복궁 [景福宮, GyeongBok palace] 우리 궁궐의 기본, 경복궁 [景福宮, GyeongBok palace, GyeongBokGung] 우리 나라에는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등이 있지만, 역시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바로 경복궁일 것입니다. 전에 만원짜리의 뒷면에 경복궁의 경회루가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 광화문 뒤에 있어 더욱 한국에서 궁궐은? 하면 여지 없이 경복궁이라고 할 만합니다. 지하철 3호선에 경복궁역이 있기에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 경복궁 http://www.royalpalace.go.kr/ 생각보다 구경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2~4시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살펴보면 오랜 시간을 볼 수 있지만, 짧게 후딱 살펴보고 나올와도 괜찮습니다. 경복궁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 2013. 2. 6.
[서울 종로구] 창덕궁 (궁궐) Chang Deok Gung (palaces)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가본 것은 아니고 이번이 두번째로 다녀온 것이네요. 전에는 중국에서 알고 지내던 후배 쭤펑가 한국으로 교환확생으로 왔다고 해서 같이 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중국어로 설명해주시는 분을 따라서 한바퀴 보고 나왔었는데. 요번에는 한국어로 들을까 했는데.. 처음에는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걸로 따라다녔는데. 어찌하다보니 또 중국어로 들으며 창덕궁을 보았습니다.^^;;; 입장권은 1인 3천입니다. 친구와 둘이서 오순도순 보았습니다. * 돈화문 : 보물 제383호. 창덕궁의 정문에서 시간을 기다려 입장하였습니다. 돈화문 앞에는 외국인들이 돈화문과 함께 사진을 찍고 그러지요. 그리고 창덕궁은 혼자 자유롭게 구경을 할 수 없습니다. 나레이터라고 해야하나? 암튼 창덕궁에 대해 이런 저.. 2012. 12. 19.
셀카로 다 담겠당~!! 자금성에서 셀카찍는 소이나는 (일상) 在 北京 故宮 셀카로 다 담겠당~!! 자금성에서 셀카 찍는 소이나는 (일상 在 北京 故宮) [자금성 들어간 소이나는] 자금성에 다녀왔습니다.한국에서는 고궁이란 말보다는 자금성이라고 부르고 있지요.하지만 중국에서는 자금성이란 말보다는 고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발음도 한국과 비슷하기에 그냥 '고궁(꾸꽁 gugong)'이라고 말하면 중국사람들도 알아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고궁에 들렸을 때에는 7월 중순이었는데, 비가 오는 날이였지요.비가 오니 관람객도 적어 보기는 좋았지만, 걷기에 불편하기도 했었습니다.그래도 미로 같은 고궁 속의 한 구석 처마 밑에서 친구들과 빗소리를 들으며 만토우(흰빵)을 먹던 추억이 떠오릅니다.작은 박물관까지 구석 구석 보니 5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다음에 다시 고궁에 들린 것은 1월이였습.. 2012. 7. 8.
자극적인 색의 미로, 자금성 [중국 북경 자금성 紫禁城 (고궁, 故宫), china beijing Zǐjìnchéng, gùgōng, 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 자극적인 색의 미로, 자금성 중국 북경 자금성 紫禁城 (고궁, 故宫), china beijing Zǐjìnchéng, gùgōng 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 중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어느 곳이있을까요? 다른 나라에 비해 중국에서는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래된 역사와 수많은 유적, 유물들이 넓은 대륙 속에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굳이 무언가를 찾아본다고하면, 만리장성과 천안문광장, 자금성, 진시황의 돌군사인 병마용이 우선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이곳 중에 병마용은 옛 지명으로 장안인 지금의 서안 (시안, xian)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곳은 중국의 수도인 북경에 있거나 가까.. 201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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