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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95

[군산여행] 미다원 : 전통차 마시며 느긋느긋 여유부리기 (군산카페/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찻집) [군산여행] 그윽한 차향기로 가득한 미다원 Jeollabuk-do/ Gunsan-si 전통차를 마시며 느긋느긋 여유부리기 햇살이 쨍하고 푸르름이 가득했던 오후. 연휴를 맞아 거리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전날과는 달리 비교적 한산했던 군산거리. 느긋느긋 천천히 어제도 보았던 골목길을 또 걷고 걷던 중에 가게 밖까지 흘러나오는 차향기에 솔깃하여 미다원에서 차나 한잔 하기로했다. 미다원 전북 군산시 영화동 063-462-2132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창가쪽 자리도 있었지만 신발을 벗고 마루위로 올라가 넓다란 테이블앞에 자리를 잡았다. 들어서자마마자 풍기는 차향기와 흘러나오는 음악이 릴렉스~~하게 만드는곳. 약간 더웠던 날씨탓에 나는 얼음동동 시원한 오미자차를 주문했고, SOY는 오랜만에 보이차를.. 2018. 6. 15.
[전주여행] 알록달록 예쁜 골목길, 자만벽화마을(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전주한옥마을,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여행] 알록달록 예쁜 골목길, 자만벽화마을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알록달록한 그림들로 가득한 재미난 동네.꼬불꼬불 골목산책 한옥마을을 걷다보니 전주향교까지 걷게 되었다. 걷다보면 경기전이 나오고 걷다보면 성당이 나오고, 오목대도 나오고 ㅋㅋㅋ 주변을 전부 걸어서 다닐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마을이다. 이번엔 전주향교 위쪽 길건너에 있는 자만벽화마을을 둘러보기로했다. 자만벽화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79 전주향교 뒷편으로 돌아나와서 육교를 하나 건너면 바로 보이는 자만벽화마을. 알록달록 비비드한 색감의 그림들이 골목길 가득 채워져있다. 읭? 이건 무슨그림이지??? 하는것들도 있어서 벽화 앞에서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 모르겠다.. 2018. 3. 26.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떡갈비 '에루화' Jeonju Hanok Village/ Eruhwa 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떡갈비, 에루화 Eruhwa tteokgalbi (grilled short rib patties)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더욱 맛있었던 저녁식사Jeonju Hanok Village 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전주, 한옥마을내에 숙소를 잡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서둘러 나왔다.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일찍 문을 닫은 식당들이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숙소 근처 불을 훤하게 밝힌 곳이 있어 봤더니 떡갈비집이어서 주저없이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식당답게 예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식당이다. ▲ 메뉴는 심플하다. 떡갈비가 메인익 비빔밥, 냉면, 김치찌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인 떡갈비를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특이한건 공기밥이 별도 ^^ ㅋㅋ 떡.. 2018. 3. 15.
[남해여행] 남해 해오름예술촌 :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남해여행] 바다가 보이는 섬마을 초등학교의 변신. 해오름예술촌 Namhae/ Haeoreum art village 예술공간으로 바뀐 옛 은점초등학교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곳 ▶[남해여행] 해오름예술촌 전시관 (Namhae Haeoreum art village) ☜ 바로가기 클릭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겼던 폐교를 독특한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해오름예술촌. 예술촌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주변을 산책해보기로 했다. ▲ 원래는 학교 운동장이었을 공간에 정원을 꾸며놓고 다양한 조각품들과 싱그러운 초록잎 식물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 담쟁이넝쿨이 뒤덮인 우물?? 가만보니 첨성대를 연상시키는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 또다시 맞아주는 다양한 조각상들 ▲ 공예체험장도 운영중이다. ▲ 전시관 왼쪽 화장실. 숲속.. 2018. 3. 9.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 - 남해 가볼만한곳/독일마을/Gardening Art Village/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 House'n garden/ 園芸芸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남해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Gardening Art VillageNamhae/ 园艺艺术村 House N Garden/ 園藝藝術村/ハウスアンドガーデン 싱그러움이 가득한 마을나도 이곳에 살어리랏다 !! 1박2일의 남해여행은 마치 이번 아니면 다신 못볼것처럼 지나가는 길목마다 눈에 띄는 곳은 다 들어가본듯싶다. ㅋㅋ그중에 전날 잠깐 들렸던 독일마을 근처에 있는 원예예술촌을 찾았다. ▶ 원예예술촌 마을소개 (출처 : http://www.housengarden.net)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입니다. 토피어리정원(뉴질랜드풍),풍차정원(네덜란드풍), 풀꽃지붕(프랑스풍), 채소정원(스위스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이.. 2018. 3. 1.
[남해여행]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곳, Namhae, Sangju eunmorae beach) [남해여행]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곳, 상주은모래비치Namhae, sangju eunmorae beach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들렸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이면 둥그런 아치형으로 해변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상주은모래비치이다.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모래사장이 2km에 걸쳐 펼쳐져있는데 백사장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발에 닿는 감촉이 너무나 보드랍다. 여행할때가 가을이었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철 성수기가 지나고 한적하다못해 약간 쓸쓸한 분위기를 뿜는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 도착. 아침부터 공복상태에서 다랭이마을, 보리암까지 다녀온터라 너무너무 배가고팠다. 근처에 식당 몇몇이 보이긴했지만 미리 알아봤던 식당이 있어서.. 2018. 2. 27.
[남해여행] 보리암 :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한려해상국립공원, 南海錦山菩提庵) [남해여행]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 금산 보리암(菩提庵)경상남도/남해군/금산/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을 품고있는 천하절경의 보리암 ▲ 보리암 (菩提庵)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수도하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이다.그 뒤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는 뜻에서 1660년(현종 1) 왕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이라고 바꾸었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고한다. 보리암은 매표소에서부터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만 만날 수 있다. 여느 사찰과 다름없이 주차.. 2018. 2. 22.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 구름다리 [남해여행] 다랭이마을 구석구석, 해안산책로&구름다리Daraengi Village, Namhae 흔들흔들~ 출렁출렁~~ 구름다리위를 건너다. 다랭이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니 해안산책로와 구름다리 표지판이 보인다. 왠 구름다리일까? 싶어 일단 더 내려가보는데 한쪽에 정말 빨간색으로 눈에띄는 구름다리가 하나 있다. 이 구름다리는 다랭이마을과 바로 앞의 커다란 바위를 이어주는 다리인데 다리위에 올라서니 살짝 아찔하긴 하다. ㅋㅋ 구름다리, 출렁다리라고 해서 산에가면 볼 수 있는 그런 커다랗고 길다란 다리는 아니다. ㅋ몇미터 남짓의 작은 다리지만 다랭이마을의 해안선 끝까지 내려가볼 수 있는 다리라고나 할까? ^^;;;; ▲ 구름다리위에 올라 탁트인 남해바다를 바라보고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약간 흐.. 2018. 2. 15.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 (남해군/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여행] 한국속의 작은 독일, 남해 독일마을경상남도/남해군/독일마을 상업화되어버린 독일마을, 남해의 작은 테마파크같은 느낌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일까?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은빛 바닷물결에 취해 장시간 운전에도 불구하고 피곤함보다는 설레임이 큰 여행길이었다. 진주, 사천을 거쳐 내려온 남해에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남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일마을이다. 1960년대 가난했던 시절 생계를 위해 독일로 떠나야했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서 아름다운 마을로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나도 지인으로부터 가볼만한곳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한국속의 독일을 보고싶은 마음에 남해의 첫 목적지를 독일마을로 정했.. 2018. 2. 11.
[진주여행] 진주성/ 촉석루/ 남강/ 진주 가볼만한곳/ 晉州城/ Jinjuseong Fortress [진주여행] 아픈역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진주성晉州城/Jinjuseong Fortress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깊은 곳치열했던 전쟁의 상흔이 담긴 역사의 현장 진주성[晉州城] 사적 제118호진주시 남성동, 본성동 진주성은 외적을 막기 위해 삼국시대부터 조성된 성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깊은 곳이다. 고려말 우왕5년에 진주 목사 김중광이 왜구의 잦은 침범에 대비해 본래 토성이던 것을 석성으로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직후에는 성의 중앙에 남북으로 내성을 쌓았다. 선조25년 10월 왜군 2만명이 침략해오자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3천8백여명의 군사와 성민이 힘을 합쳐 물리쳤으니 이것이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이다. 이듬해 6월에는 왜군 10만여명이 다시 침략했고, 민간인과 관료.. 2018. 2. 5.
[진주여행] 안의 갈비탕(갈비찜) - 진주성 근처 식당/갈비탕/점심식사 [진주여행] 오랜세월을 간직한 정겨운 식당, 안의 갈비탕 전문점Gyeongsangnamdo/Jinju/晉州市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일단 배부터 채우고 시작하자. 10월의 어느날,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며 남쪽으로 ! 남쪽으로!!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최종 목적지는 '남해'만을 정한채 일단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했다. 모처럼만의 여행길이었는데 산중턱에 걸린 구름들을 보며 약간은 아쉽긴 했지만, 요상하게 걸려있는 구름들이 꽤나 멋져보이긴 했다 ㅎㅎ 조금씩 걷혀가는 구름들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준다. 살짝살짝씩 얼굴을 내미는 하늘에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업되는중 ^^ 이때였을까, 조금씩 좋아지는 날씨에"진주성 가봤어? 촉석루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앉아있음 딱 좋겠다."".. 2018. 2. 2.
[여수맛집] 밥도둑이 따로없는 돌게장과 갈치조림 맛집 "명동게장" [여수맛집] 밥도둑이 따로없는 돌게장과 갈치조림 맛집 "명동게장" Jeollanamdo/ Restaurant in Yeosu/ 여수여행, 무얼 먹을까? 입맛 쭉쭉당기는 갈치조림과 여수돌게장 ▲ 갈치조림정식 여수 명동게장 전남 여수시 봉산남4길 23-26 061-642-3735매일 08:00 - 21:00 어두움이 완전히 내려앉은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늦은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돌산공원에서 여수밤바다를 즐기느라 때를 약간 놓쳤다. 밤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저녁을 먹을 수 있는곳이 많지 않아 찾는데 애를 좀 먹었으므로 다들 일찍일찍 서두르시길 (^^:) 대부분 8시정도면 마감을 하는 식당들이 많아서 여러군데 전화를 해보고 나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ㅎㅎㅎㅎ ▲ 명동게장의 메뉴는 갈치조림정식과 게장백.. 2018. 1. 31.
[여수여행]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 돌산대교 야경 (Dolsan Bridge in Yeosu, Night view of Dolsan Bridge) [여수여행] 낭만이 가득한 여수밤바다Night view of Dolsan Bridge in Yeosu/ 돌산대교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노래로만 듣던 여수밤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던 순간. 서서히 내려앉는 어두움 속에서 조금씩 밝혀지는 조명들의 마치 춤을 추듯 여수의 밤을 수놓고 있었다. ▲ 여수 돌산대교 (Dolsan Bridge in Yeosu) ▲ 아직까진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돌산대교 ▲ 여수구항쪽으론 서서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 드디어 돌산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 어둑어둑해진 구항쪽 모습과 장군도 ▲ 돌산대교 끊임없이 다리위를 통과하는 차량행렬. 거북선대교와 함.. 2018. 1. 30.
[여수여행] 붉은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석양, 여수 돌산공원 (突山公園, View of Dolsan Bridge at Sunset, Dolsan Park in Yeosu) [여수여행] 붉은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석양, 여수 돌산공원Dolsan Park in Yeosu, View of Dolsan Bridge at Sunset, Night view of Dolsan Bridge, 突山公園 여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해질무렵 찾은 돌산공원 이번 여수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을 꼽는다면 아마도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에서 보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살면서 수도없이 지는해를 마주하지만 단 한번도 똑같은 장면은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그중에 특별나게 기억나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번 여수에서 보았던 석양은 지금껏 보았던 장면들 중에서 손에 꼽지않나싶다. ▲ 여수해양케이블카 ▲ 조금씩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 해가 산너머 끝에 걸려있다.거의 넘어가기 직전이었던 순간. 지는해를 바라.. 2018. 1. 29.
[여수여행] 여수해양케이블카 (여수해양케이블카 타는곳/ 자산공원/해야정류장/ 돌산공원/ 놀아정류장) [여수여행] 여수해양케이블카 Yeosu, yeosucablecar 바다위를 지나는 짜릿한 스릴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해양케이블카 데이트 여수해양케이블카 운행시간 : 오전9:00 ~ 오후9:30 (토요일은 10:30까지 운행) 편도13분, 왕복 25분 소요 이용요금 : 일반캐빈 (왕복 13,000원/편도 10,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 20,000원) 프리미엄 (150,000원) ※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음. 현장발권 ▲ 오동도 산책을 마치고 나오는길. 오동도에서 나와서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면 여수해양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길이 바로 연결되어있다. 오동도 공영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자산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면 해양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온다. Tip. 여수해양케이블카 타려면 어디.. 2018.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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