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궁남지2

부여 궁남지 - 연꽃피는 여름에 다시 오고싶은곳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부여, 궁남지” 내산초등학교를 가다가 보게된 궁남지, 생가보다 제법 규모가 큰 궁남지를 보고 오후에 산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점심을 먹고 들린곳이다. 아직 연꽃이 필 시기도 아니고,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도 아니어서 약간 어정쩡한 상태의 궁남지였지만 ㅋㅋㅋ 나름 이런 분위기도 괜찮았다. 특히 연못에 비친 반영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연신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는 ㅋㅋ 연꽃이 없어 허전했던 연못에 버드나무가 드리워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궁남지 안쪽과 주변으로 수양버들이 자라고 있고, 가운데 가장 넓은 연못에는 정자와 정자를 잇는 다리가 놓여있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들어.. 2017. 4. 28.
부여 궁남지가는길에 활짝핀 벚꽃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궁남지 벚꽃길) “궁남지”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벚꽃길. 오랜만에 와본 부여에서 만개한 벚꽃때문에 어딜가도 봄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 벚꽃구경 실컷 했으니, 이제 부여에서 꼭 가봐야할 곳을 탐색하다가 내산초등학교 가는길에 보였던 궁남지로 향했다. 궁남지는 아직 연꽃이 피지 않느 시기라서 아쉬웠지만, 궁남지 주변을 따라 피어난 벚꽃들덕에 그 아쉬운마음이 싹 사라졌다. ㅎㅎㅎ 비록 차가 다니는 도로에 있는 벚꽃길이었지만 차가 지나갈때마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덕에 제대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었다. 하얀 벚꽃들 속에 분홍색으로 탐스럽게 피어있는것들도 있다. 길을 걷다말고 모두들 벚꽃으로 덮인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찍기에 바쁘다. ㅋㅋㅋ 그중 열일중인 나. ㅋㅋㅋㅋㅋㅋ 날은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했지만 봄은 봄이구나~ 하.. 2017. 4.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