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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5

귀여운 아깽이 밀키~ 얼마전에 길에서 만난 아기 길냥이...동네에 있던 길냥이들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녀석이라 바라보니, 도로가에서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내가 다가와서 얼굴을 쓰다듬어 주니..졸졸 따라왔던 길냥이... 어미도 안보이고... 도로에 차가 다니는데, 도로에서 방황해서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들어왔다. ㅠ.ㅠ 그런데 들어오자마자 남의 다리 베고 잠들어버리질 않나... 누워있는 배 위로 올라오지 않나... 친화력이 정말 대단하다.. ㄷㄷ 내가 몇 년 동안 만났던 길냥이는... 정말 굶주린 새끼 고양이 말고는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경계의 빈틈을 보이지도 않고...쪼그만게 엄청 빨라서 도망도 잘가는게 길냥이 새끼에 대한 인식이었는데....이 녀석은 뭐지?사람 옆에 딱 붙어서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졸졸 따라다녀.. 2015. 10. 8.
안녕~ 치노야~^^ 낮에 쉬는 날이라서 집에 있었는데, 창 밖에서 "야옹~~~" 하는 소리가 들린다. 목소리도 아깽이 소리.. 어떤 녀석이 남의 집 앞에서 야옹거리나 하고 밖으로 나가보니... 얼라~~아깽이 한 마리가 도로에서 얼쩡거리고 있네...동네에서는 처음 보는 애 인데...귀엽게 생긴 아깽이라서 가까이 다가가니...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들러 붙네 ㄷㄷ 주변을 살펴보니 어미도 안보이고 ㅠ.ㅠ 단풍이? 알콩이? 순진이? 마마냥? 어미가 있는건가...한참 있었는데, 나오질 않아, 어미가 이제 독립시키려 내버려 둔 것인가...그러고 보니 요즘 갑자기 얼콩냥이 안보이던데... 알콩이 새끼이고 알콩이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혼자 다니는 건가?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을 보면, 분명 사람 손을 좀 탄 것 같다. 좀 쓰다.. 2015. 9. 23.
빛의 속도로 그루밍 훈련 중 ~~!! (고양이 그루밍 중) 2013. 5. 24.
내 방에 놀러온 꼬꼬마 꼬꼬마의 주인이 컴터에 집중하시는 사이 내 방으로 놀러온 꼬꼬마~~ 쓰다듬어 주니 털이 날린다~~ ^^;; 날리는 털을 후후~~ 불다가 귀여워서 사진 찍으려 폰을 들었넹 ~~ 그런데 사진 찍히시기 싫으신지, 얼굴을 이쪽 저쪽으로 도리 도리 하신다. 아~ 고양이는 폰카로 찍기는 어려운가 ㅜ.ㅜ 하며 단념을 하려하니, 또 곱게 앉아서 가만히 있는다. ㅎㅎ 아이구 고마워라 ~~ ^^ 자~ 찍는다. "김치~~~!!!!" ~~~~ 안 웃넹 ㅜ.ㅜ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다. 오호~~!! 나를 위해 자세 취해 주시는 감사한 꼬꼬마~~ ^^ 고마우이~!! 하며 다시 쓰담 쓰담 해주니, "크르릉 ~ 크렁~!" 한다. 꼬꼬마도 사진 잘나와서 기분 좋은 모양이네 ㅎㅎ 2013. 1. 24.
냥이 식빵자세 보다가 내 양말을 수면양말로 만든 냥이 ㅋ 양말 신고 발로 목 부분을 계속 긁어주니 양말에 고양이 털이 양말에 수북하다. 그런거야 그냥 털어내면 그만인데, 저렇게 앉아있는거 보니 식빵 먹고싶넹 ㅋ 들올때 하나 사올걸 그랬나? 아~ 빵.. 좀 줄여는데 먹고싶다~~ 201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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