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들꽃2 흔한 것의 사라짐 - soy 흔한 것의 사라짐 잎이 완전한 것이 하나도 없는 들꽃... 그러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 해가 지나고, 다시 봄은 왔지만, 넌 자취를 감추웠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존재만이 사는 공간이 있다면, 내가 널 그곳에 보내지 않으리라. 2015. 6. 18. 하루 동안 길을 걸으며 본 꽃들 하루 동안 길에서 본 꽃들 아침에 집을 나서 길을 걷다가 문듯 꽃을 하나보고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그리고 몇 걸음 가다가 또 꽃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가 계속 길을 걸으며 본 꽃들을 찍어 보았다.길을 걸은 시간이 많지는 않았는데 14종류의 꽃을 보았고, 같은 종류의 꽃들은 여러번 반복해서 볼 수 있었다.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고 길을 걸을 때에는 그저 흔한 꽃이란 생각에 지나처 버려 하루 동안 꽃을 보았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았는데,그저 관심을 가지고 꽃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꽃을 보며 살고 있었다.내 모습보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인데 흔하다며 무심히 지나치던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다. 2013.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