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여 구드래공원2

부여 구드래공원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부여 벚꽃) “부여 구드래공원” '구드래'라는 낯선 이름의 공원을 찾았다. 옛말 같기도 하고, 순우리말같이 이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구수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처음들어본 공원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금강(백마강)이 앞에 있고 강가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구드래는 부소사 서쪽 기슭 백마강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하는 것으로 삼국유사에 백제왕이 왕흥사에 갈 때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하여 절을 하면 그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자온대'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는데 구드래라는 지명도 자온대에서 유래한 듯하다고 한다. 공원 앞에는 금강이 흐르고있다.'백마강 유람선'도 바로 탈 수 있게 선착장도 가까웠다. 뱃놀이(?) ㅋㅋ 한번 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강 기슭 한켠으로 말이 달린.. 2018. 4. 18.
부여 구드래공원 - 카페 하품 (cafe Hapoom) 부여 카페/ 부여 여행 / 구드래조각공원 부여 구드래공원 “카페 하품” 카페 하품 미암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 후 급격히 피곤해진(?) ㅋㅋ 나른해진 몸으로 궁남지까지 둘러봤더니 카페인이 절실했다. 부여까지 왔으니 또 근처 갈만한 카페를 알아보던중에 구드래공원에 있는 카페 하품을 발견하곤 곧장 이곳으로 향했다. 카페 하품은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한옥의 느낌도 살짝 살린 인테리어로 가운데 중정과 함께 커다란 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다. 실내뿐만아니라 외부에도 테이블이 놓여져있어 따뜻해진 날씨와 더불어 커피를 즐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단지... 금연이 아니어서 살짝 자리를 피해 안으로 들어와야했던게 조금 아쉬웠다. 음료는 커피 뿐아니라 스무디, 쉐이크, 쥬스, 에이드등 종류가 다양했지만 역시나 우리는 커피를 주문, ㅋㅋㅋㅋ 커피는 아이스라떼와 .. 2017.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