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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3

부여 구드래공원 - 카페 하품 (cafe Hapoom) 부여 카페/ 부여 여행 / 구드래조각공원 부여 구드래공원 “카페 하품” 카페 하품 미암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 후 급격히 피곤해진(?) ㅋㅋ 나른해진 몸으로 궁남지까지 둘러봤더니 카페인이 절실했다. 부여까지 왔으니 또 근처 갈만한 카페를 알아보던중에 구드래공원에 있는 카페 하품을 발견하곤 곧장 이곳으로 향했다. 카페 하품은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한옥의 느낌도 살짝 살린 인테리어로 가운데 중정과 함께 커다란 나무가 자리하고 있었다. 실내뿐만아니라 외부에도 테이블이 놓여져있어 따뜻해진 날씨와 더불어 커피를 즐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단지... 금연이 아니어서 살짝 자리를 피해 안으로 들어와야했던게 조금 아쉬웠다. 음료는 커피 뿐아니라 스무디, 쉐이크, 쥬스, 에이드등 종류가 다양했지만 역시나 우리는 커피를 주문, ㅋㅋㅋㅋ 커피는 아이스라떼와 .. 2017. 5. 16.
부여 궁남지 - 연꽃피는 여름에 다시 오고싶은곳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부여, 궁남지” 내산초등학교를 가다가 보게된 궁남지, 생가보다 제법 규모가 큰 궁남지를 보고 오후에 산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점심을 먹고 들린곳이다. 아직 연꽃이 필 시기도 아니고,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도 아니어서 약간 어정쩡한 상태의 궁남지였지만 ㅋㅋㅋ 나름 이런 분위기도 괜찮았다. 특히 연못에 비친 반영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연신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는 ㅋㅋ 연꽃이 없어 허전했던 연못에 버드나무가 드리워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궁남지 안쪽과 주변으로 수양버들이 자라고 있고, 가운데 가장 넓은 연못에는 정자와 정자를 잇는 다리가 놓여있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들어.. 2017. 4. 28.
세계최대의 와불이 있는 부여 미암사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부여 사찰) 세계최대의 와불, 부여 “미암사” “미암사”내산초등학교에서 부여 중심지쪽으로 돌아가려는데 눈에띄는 문구를 발견했다. "세계최대의 와불, 미암사" 세계에서 가장 큰 와불이라...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또 내심 궁금증 발동해서 가기전 잠깐 미암사에 들리기로했다. 조그만 동네로 들어가 야트막한 산을 오르는길에 이곳이 미암사임을 알리는 불상들이 기묘한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실.. 약간 무섭기도 했다. 후덜덜;;;; ㅎㅎㅎㅎㅎㅎ 불상사이에 자리잡고 똑같이 서있는 폴윤이님 ㅋㅋㅋㅋㅋㅋ 조금더 오르니 와불이 보이기 시작한다.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곧게 옆으로 누워있는 와불이다. 석가탄신일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알록달록 연등이 달려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절 내부는 크지않다. 그래도 .. 2017.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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