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잊기에 살다 - soy1 잊기에 살다 - soy - 잊기에 살다 - - soy 지리한 비 쏟아지려나그래, 적셔라. 밖을 걸을 수밖에 없는 존재는 이미 젖을 준비가 되었다네세상살이 타협에 찌들어 얼룩진 땀 방울神의 손으로 만들어진 깨지기 쉬워 깨져 버린 질 그릇神의 물 방울에 의하 닦아지고 싶다. 하루 이틀 비 내림에 지워질 상처 아니기에 이왕이라면 쓰디쓴 장맛비로 적셔라. 젖고, 젖어 현실의 삶을 전부 지워질만큼 흘러내려세월이란 망각의 강을 타고 생명의 푸른 태평양 그릇 속에 정화되어라. 그러다, 또 다시반복된 땀 방울 내릴 세상의 태양 비출 때에잊혀진 고난으로 완성된 질 그릇 깨질 때에현실의 벽을 스스로 더럽힐 때에그래, 그때 또 다시 지워다오. 2017.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