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잊혀진 자아1 잔 바람이 잊게 한 것 - soy - 잔 바람이 잊게 한 것 - - soy 잔 바람에 흔들리던 코스모스.한 계절, 두 계절, 세 계절 지나다시 피어 흔들린다.어떤 나를 기다려 피고 지는 건지.나 없는 혼돈 속에 망부석 되었는지. 우리네 마음 속 곱게 묻은 코스모스 씨앗은몽몽한 세월 속에주어진 하루의 고됨 속에한 해, 두 해, 세 해지나고 지나 나이란 토양에 덮혀만 간다. 잔 바람에도 휘둘리던 코스모스바람이 싫어 땅으로 숨었나.단지 나를 만나카오스모스가 되고 싶었나. Chaosmos 2017.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