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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행5

[진주여행] 여행카페 : 테이블나인 table9 (진주카페/진주에나길/진주성 카페) [진주여행] 여행길에 만난 작은 쉼표같은 공간 table 9경상남도/진주시 중안동/카페거리 서두르지 말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자 !! 느릿느릿 흘러가는 시간들... ▲ 카페 테이블나인 우연히 들렸던 진주에서 진주성을 비롯해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예쁜길 산책에 쉼표같았던 카페에서의 커피타임.대형프랜차이즈카페가 아닌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 담긴 개성있는 카페를 만나 더 좋았던 공간. 카페 테이블나인이다. ▲ 넓다란 테이블 한켠에 자리를 잡고 이날 들고갔던 카메라들과 근처 빈티지샵에서 구입한 필카까지 꺼내 올려놓으니 우리집 거실이라고 해도 좋겠다. 벽에 걸려있는 선반과 소품들, 따뜻한 조명색과 우드느낌, 딱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거기에 SOY 가 바라는 넓다란 나무테이블. 거기에 다른한쪽에 걸려있던 사진액.. 2018. 2. 8.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 [진주여행]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진주에나길'경상남도/진주시/진주에나길 시간도 천천히 흐를것만 같은 곳진주여행에서 만난 예쁜 길. 진주성에서 나와 걷다보니 진주에나길이라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다. 둘레길 같은 개념의 도보탐방 코스였는데 진주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듯하다. 우리가 걸었던 길은 진주성과 가까운 쪽에 있는 카페거리였다. 도심의 카페거리처럼 프랜차이즈들과 로스터스카페가 수십개 몰려있는 그런 카페거리는 아니고, 아기자기하고 각자 개성있게 꾸며진 가게들이 몇몇 모여있는 예쁜길이었다. 북적이지않고 한가롭게 거닐 수 있었던 진주에나길. ▲ 작은 간판하나에도 알록달록 컬러에 나뭇결까지 느껴지는 독특함이 좋다. ▲ 진주에도 인사동이란 곳이 있었는데, 장남감 가게가 너무 귀엽다... 2018. 2. 7.
[진주여행] 숨은보물찾기 같은 공간, 빈티지샵 봄 [진주여행] 숨은보물찾기 같은 공간, 빈티지샵 봄 경상남도/진주시 인사동/ 진주에나길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판타스틱 개미지옥어머 이건 꼭 사야해! 예정에 없던 진주, 무작정 걷던 골목이 예뻐 처음와본 동네를 마치 옆동네 마실나온것마냥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보았다. 숨막히는 빌딩숲이 아닌 낮고 오래된 건물들이 개성있는 옷으로 갈아입고 예쁘게 꾸며져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중 빈티지소품을 판매하고 있는 한 소품샵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 진주 인사동, 빈티지샵 봄 간판 옆에 매달려있는 오브제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아주아주 어렸을때 타고 놀았던 바퀴달린 말(?) 유니콘(?) 뿔로 달려있었던것 같기도하고.. ㅋㅋ 아무튼 추억 뿜뿜!! 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사롭지 않은 .. 2018. 2. 6.
[진주여행] 진주성/ 촉석루/ 남강/ 진주 가볼만한곳/ 晉州城/ Jinjuseong Fortress [진주여행] 아픈역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진주성晉州城/Jinjuseong Fortress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깊은 곳치열했던 전쟁의 상흔이 담긴 역사의 현장 진주성[晉州城] 사적 제118호진주시 남성동, 본성동 진주성은 외적을 막기 위해 삼국시대부터 조성된 성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유서깊은 곳이다. 고려말 우왕5년에 진주 목사 김중광이 왜구의 잦은 침범에 대비해 본래 토성이던 것을 석성으로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직후에는 성의 중앙에 남북으로 내성을 쌓았다. 선조25년 10월 왜군 2만명이 침략해오자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3천8백여명의 군사와 성민이 힘을 합쳐 물리쳤으니 이것이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이다. 이듬해 6월에는 왜군 10만여명이 다시 침략했고, 민간인과 관료.. 2018. 2. 5.
[진주여행] 안의 갈비탕(갈비찜) - 진주성 근처 식당/갈비탕/점심식사 [진주여행] 오랜세월을 간직한 정겨운 식당, 안의 갈비탕 전문점Gyeongsangnamdo/Jinju/晉州市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일단 배부터 채우고 시작하자. 10월의 어느날,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며 남쪽으로 ! 남쪽으로!!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최종 목적지는 '남해'만을 정한채 일단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했다. 모처럼만의 여행길이었는데 산중턱에 걸린 구름들을 보며 약간은 아쉽긴 했지만, 요상하게 걸려있는 구름들이 꽤나 멋져보이긴 했다 ㅎㅎ 조금씩 걷혀가는 구름들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준다. 살짝살짝씩 얼굴을 내미는 하늘에 우리의 마음도 덩달아 업되는중 ^^ 이때였을까, 조금씩 좋아지는 날씨에"진주성 가봤어? 촉석루에 올라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앉아있음 딱 좋겠다.""..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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