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노1 안녕~ 치노야~^^ 낮에 쉬는 날이라서 집에 있었는데, 창 밖에서 "야옹~~~" 하는 소리가 들린다. 목소리도 아깽이 소리.. 어떤 녀석이 남의 집 앞에서 야옹거리나 하고 밖으로 나가보니... 얼라~~아깽이 한 마리가 도로에서 얼쩡거리고 있네...동네에서는 처음 보는 애 인데...귀엽게 생긴 아깽이라서 가까이 다가가니... 도망도 안가고 오히려 들러 붙네 ㄷㄷ 주변을 살펴보니 어미도 안보이고 ㅠ.ㅠ 단풍이? 알콩이? 순진이? 마마냥? 어미가 있는건가...한참 있었는데, 나오질 않아, 어미가 이제 독립시키려 내버려 둔 것인가...그러고 보니 요즘 갑자기 얼콩냥이 안보이던데... 알콩이 새끼이고 알콩이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혼자 다니는 건가?그런데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을 보면, 분명 사람 손을 좀 탄 것 같다. 좀 쓰다.. 2015.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