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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99

[청주 카페] 라토커피 rato coffee 라 토 커 피 rato coffee 청주에도 요즘들어 개성있는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고있다. 이번에는 무심천 근처 옛 주택을 개조해 만든 라토커피를 방문했다. 날이 흐려서인지,,,, 더욱더 오래되어 보이는듯한 외관. 과연 이런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찾아가다보니 일반 주택가에 홀로 우뚝, 카페를 운영중이다. 외관은 최대한 옛것 그대로를 유지한듯 보였다. RATO COFFEE MENU 카운터 왼편으로 독특한 메뉴판이 자리하고있다. 내부는 외관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받은듯한 인테리어로 꾸며져있다. 벽과 벽 사이를 허물고 답답한 느낌을 많이 지우고, 곳곳에 빈티지한 소품과 테이블들로 채워져있다. 커피는 플랫화이트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커피맛도 기대를 많이했는데 평범한 맛이었다.. 플랫화이트의 거품이... 금.. 2019. 8. 9.
[경주여행] 슈만과 클라라 : 인생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한 카페 [경주여행] 슈만과 클라라 : 인생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한 카페경주카페, 핸드드립맛집, 커피맛집 경주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맛좋은 커피한잔이 고팠다. 족히 3시간은 넘게 운전을 해야하는데 피곤한것도 있고, 아직 이른 한낮의 더위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진하고 고소한 플랫화이트같은 커피가 마시고싶었다. 황리단길이나 보문단지쪽에도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 곳을 조금 벗어나 경주 성건동 쪽에 있는 카페 "슈만과 클라라"를 찾았다. ▶카페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1층 카페 공간.전체적인 우드톤에 커피용품과 베이커리, 드리퍼들과 원두들이 한가득 모여있는것이 커피맛집 포스가 느껴진다. ㅎㅎㅎㅎ 창가쪽 진열장에는 커피용품 뿐 아니라 빈티지잔 세트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핸드드립을.. 2019. 7. 1.
[경주여행] 경주 황리단길 카페 : 수플레팬케이크 전문점 "훌림목" 경주카페 훌 림 목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수플레팬케이크 전문점 '카페 훌림목'을 찾았다. 경주에 오기전부터 사진으로 보아오던 수플레팬케익이 먹고싶어, 경주에 머무르는동안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오전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할 수 있었다. 예스러운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마당이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문이 나온다. 밖에 보니 마루에 앉을수도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마당 바로 앞에 화장실이.... 보여서 그냥 실내로 들어가기로했다. 첫번째 손님이어서 카페 내부를 담을 수 있었다. 공간이 제법 넓었고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손님들이 몰리더라도 웨이팅이 그리 길지는 않을것같은데,, 카페 특성상 언제 손님들이 나갈지 모르니.... ^^ 어쨌든 오픈시간에 맞춰오니.. 2019. 6. 24.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여행, 강릉카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TERAROSA coffee & bakery 강릉에서 집으로 돌아가기전 들렸던 테라로사 커피공장.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갈까, 고민하다가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테라로서 커피공장 모습이 궁금하기도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한적한 곳에 테라로사가 가까워질수록 갓길에 세워진 차들을 보며 의아했는데, 이 구석진곳까지 어떻게들 알고 다들 찾아오는건지, 카페안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입구부터 이곳이 카페인지, 박물관인지, 공장인지,, 생각보다 컸던 규모에 살짝 당황스럽기까지했다. 매장입구를 찾아 들어가는데도, 안내표지판이 필요할정도였다. 커피와 함께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있는 테라로사 커피공장.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나는 외관.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마다 사진을 찍.. 2019. 2. 20.
[속초카페] 칠성조선소살롱 (속초 청초호 카페, 속초여행) [속초카페] 칠성조선소살롱강원도/ 속초여행/ 청초호 카페 비오는 속초,보슬보슬 예쁘게 내리는 '비'였다면 우산하나 쓰고 천천히 걸어보는것도 좋았겠지만,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궂은 날씨에 외부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불가능해보여 근처 카페를 찾았다. 속초는 처음이라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인터넷 검색찬스를 써야했는데 그중에 청초호부근에 옛 조선소를 이용한 카페가 있길래 바로 청초호 '칠성조선소살롱'으로 향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카페 앞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하지만 웬만하면 카페 입구앞으론 들어오지 말고 주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하다. ㅎㅎㅎ 카페 입구가 어디인지,, 일단 안으로 들어오기는 했는데 한눈에 카페건물이 무엇인지 전시공간이 .. 2019. 1. 14.
[전주여행] 작은 골목안에서 찾은 "동영커피" (객리단길, 전주객사길 카페,전주카페) [전주여행] 작은 골목안에서 찾은 "동영커피"객리단길, 전주객사길 카페 전주한옥마을에서 벗어나 조금 더 위쪽으로 걸어가보았다. 풍년제과 본점이 있는 충정로사거리가 있는 큰길까지 나오니 처음보는 길이 나온다. 전주에 오면 한옥마을만 생각했지, 이런 번화가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 이 길을 걸어보니 요즘 전주에서 핫한 장소인 객리단길이 이곳인 듯 했다. 번쩍번쩍한 상점가를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전주국제영화제. 그래, 이곳은 매년 영화제가 열리는곳이었지. 주변 지도를 검색해보니 전주객사길이라고 불리는 이 객리단길은 멀지않은 거리에 영화관 다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우연히 만난 영화의 거리. 그냥 무작정 안쪽으로 더 들어가 걸어보기. ㅎㅎㅎㅎ 상점가들을 지나, 노오란 불빛이 새어나오던 예쁜 골목.. 2019. 1. 8.
담양카페, 서플라이 (SUPPLY COFFEE & MARKET) 담양카페, 서플라이 (SUPPLY COFFEE & MARKET)담양여행/ 담양카페 서플라이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2길 14매일 11:00 ~ 22:00 담양애꽃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기에는 뭔가 조금 아쉬운 마음에 들렸던 담양카페, 서플라이.폐공장같은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이었는데, 군산 미곡창고같은 분위기일듯 싶어 기대가 되었던 카페였다.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 카페의 은색 스뎅철문(?)ㅋㅋㅋㅋ을 열고 들어가 보았다. 문을 열고 들어간 서플라이의 첫 느낌은 약간 펍(?)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 전체적으로 조도를 낮춘 붉은조명들이 일반 카페보다는 어두운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었고, 거기에 바닥이 울릴듯한 음악이 쉴새없이 쿵쿵거리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겉에서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2018. 12. 28.
천안 청수동 CAFE D331 천안 청수동카페 CAFE D331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이는 날이면 가고픈 곳. ▲ CAFE D331 신상카페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카페를 발견했다. 커피맛도 궁금하고 책을 읽을만한 조용한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딱이다 싶어 바로 카페 D331로 향했다. 남다른 외관을 자랑하고 있어서 2층까지 카페일까 싶었지만 1층 공간만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다. 카페를 찾았을 때가 가을의 초입쯤이어서... 낮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들어오는 테라스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대로변이 아니어서 옆으로 차가 지나가도 시끄럽거나 거슬리지 않았다. 테라스 건너에는 청수공원도 있어서 마치 이 카페의 정원인냥 자연스레 이어져 있다. 일단 카페에 들어서면 길다란 바 테이블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2층공간도 마련되어 .. 2018. 11. 22.
[대만자유여행] 멜란지 카페 MELANGE CAFE (타이페이/중산/카페) [대만자유여행] 멜란지 카페 MELANGE CAFETAIWAN/ Taipei/ Zhongshan 어슬렁 어슬렁 골목산책중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대만에 오기전부터 가보고싶던 카페였는데, 밖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제법 괜찮아보여 일단 밤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브런치카페이기도 해서 음료 뒷쪽에 디저트나 샌드위치류가 많긴했는데,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않은 시간이라 커피와 디저트만 주문하기로했다. 독특한 생김새의 디저트가 있길래 주문해본 초콜릿.후지산을 닮은듯한 이 디저트는 보기에는 한스푼 떠봤을때 푸딩처럼 사르를 녹으며 살포시 떠질줄만 알았는데;;;; 그것은 착각. ㅋㅋㅋ예쁘게 먹을수가 없었다. ㅎㅎㅎ 아이스 비엔나 커피 / 아이스 멜란지 커피멜란지카페의 비엔나커피는 평범하긴했는데 위에 올려진 크림이 너무 .. 2018. 11. 5.
[청주카페] Cafe GREENERY 그리너리 [청주카페] GREENERY 그리너리겉보기와는 다르게 안쪽으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분위기있는 공간 넓다란 공간과 온실카페같은 분위기의 카페, 그리너리를 찾았다. 드라이브도 할겸 콧바람좀 쐬고싶어서 집근처가 아닌 청주까지 가게되었는데, 처음 카페 앞에 도착했을때는 이곳이 우리가 찾는 카페 그리너리가 맞는지 조금 의아하긴 했다. 커다란 유리온실같은 창과 흰천이 드리워진 사진들을 보았는데, 막상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온 카페 그리너리의 앞모습은 예전 경양식집이나 옛날 분위기의 레스토랑 느낌을 폴폴~ 풍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 Cafe GREENERY 같은 이름으로 카페가 한군데가 더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던 카페 그리너리. 일단 주소가 맞고, 간판도 맞으니 안으로 들어.. 2018. 9. 10.
평택/송탄 카페 : 치로치로 (Roastery cafe chiro75) 평택/송탄카페 : 치로치로 (Roastery cafe chiro75)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카페&소품샵 ▲ cafe chiro75 송탄까지 와서 부대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고, 주변 카페 검색에 나섰다. 요즘은 개성있는 개인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고르는데 애를먹지.. 없어서 어디를 가야하나 하는 고민은 없어졌다. ㅋㅋㅋㅋ그중 카페 치로치로(?) 라는 귀여우면서도 무슨뜻일까 궁금해지는 카페가 눈에띄길래 이곳으로 결정했다. 티맵을 켜고 위치를 검색하는데; 어랏? 우리가 먹은 부대찌개집 바로 길건너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치로치로~~ 한가한 휴일의 카페.오랜만이다. 처음 입구에 들어섰을때는 작게느껴졌는데 옆 공간과 벽을터서 한공간으로 꾸며져있었다. 그릇과 각종 소품들이 놓여져있던 이곳은 소품샵으.. 2018. 8. 24.
[군산카페] 미곡창고 cafe MIGOK STORAGE [군산카페] 특색있는 분위기와 커피맛, 카페 미곡창고 SQUARE3.5cafe MIGOK STORAGE 군산 근대문화거리쪽에도 카페들이 있지만 지난번 여행에서 들렸던터라 이번엔 새로생긴 독특한 카페를 가보기로했다. 근대문화거리에서는 꽤 거리가 있고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좀더 동쪽으로 가다보면 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과연 이곳에 카페가 있기나 한것일까? 의아했지만 이름 그대로 옛 미곡창고를 그대로 활용한 곳이라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카페 입구에서부터 커피에대한 자부심이 팍팍 느껴지는데? 내부는 커다란 미곡창고가 그대로 쓰이고 있었다. 뻥뚫린 실내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2층도 있었지만 이날은 개방은 하지 않고있었다. 이런곳을 어찌알고 다들 찾아오는건지.. 이 넓은 공간이 손님들로 가득했.. 2018. 8. 7.
[청주카페] 아늑한 분위기의 그레이맨션(Gray Mansion) 청주봉명동카페/ 분위기좋은 카페 [청주카페] 아늑한 분위기의 그레이맨션Cheongju-si/ Gray Mansion Gray Mansion 오랜만의 청주나들이.요새 청주에서 핫하다는 카페 몇군데를 검색해보고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그레이 맨션으로 향했다. 오래되보이는 주택가의 한 골목. 눈에띄는 2층빨간벽돌집. 입구에서부터 꽤나 맘에들었던 그레이맨션의 외관. 요런 단독주택 하나있으면 딱 이거다싶게 꾸며놓았던 터라~ 요리조리 구경하기 바빴다. ㅎㅎㅎㅎ 시원스레 마당을 오픈한점이 좋았다.높다란 담장보다는 낮은 담에 푸릇푸릇한 초록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예쁘게 꾸며진 방들....3개정도의 방이 각각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있었는데, 방마다 엠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다른듯 했다. 미니빔으로 빨간머리앤이라던지 토토로 같은 애니메이션 영상이 계속.. 2018. 6. 25.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 (cafe TEUM)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Jeollabuk-do/ Gunsan-si/ cafe TEUM 햇살이 넘치는 따스한 공간잠시 쉬어가기 온통 초록덩쿨로 덮인 벽돌집의 파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틈' 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다. 여행중 만난 작은 쉼표같은 느낌이랄까?..........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파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타나는 또다른 공간. 뻥 뚫린 높다란 천장과 카운터 뒷편의 선반들. 그리고 곳곳에 놓여져있는 소품들이 꽤나 맘에 드는곳이다. 기존에 있던 공장같은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리모델링을 한듯 보였는데 나무와 벽돌소재를 좋아해서인지 딱 우리의 취향저격이었다는 ㅋㅋㅋㅋ 베란다 한켠을 이런느낌으로 채우는것도 좋을법한 화분들... 커피는 아이스 카푸치노와 .. 2018. 6. 2.
주말일상, 커피한잔의 여유와 책 (신방동 쌤쌤벗디퍼런트/cafe Same Same but differnet/ 천안 신방도서관) [주말일상] 커피한잔, 그리고 책만 있다면 부러울게 없는 하루.천안 신방동 카페/ Same Same but differnet/ 신방도서관 나른한 주말 오후, 바람도 좀 쐬고 오랜만에 밖에서 카피한잔하기 좋은 날씨인듯하여 집근처가 아닌 신방동까지 가게되었던 날. 요새들어 신불당과 신방동 모두 새로운 카페들이 제법 많이 생긴듯 하지만, 이날은 익숙한(?) 곳을 찾아 쌤쌤 벗 디퍼런트로 향했다. 고작 몇번 가봤다고.... ㅋㅋㅋㅋ 익숙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온 곳이지만,,, 어쨌든 날도 좋고하여 오랜만에 마셔보는 집밖에서의 커피 ^^ 살짝 더운감이 있어서 아이스카푸치노 한잔과 안마시면 서운할것같아 따뜻한 라떼한잔을 같이 주문했다. 음... 라떼는 내가 뭘 잘못했나?? ? 싶을정도로.... 이.. 201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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