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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일기114

2015년 4월 5일 일요일 (비) - 소이나는 일상 가치가 그렇게 높다는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요즘은 비가오는 날 저녁에 꼭 일을 하게 된다.오후 늦게 출근을 하였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차 안에 누워서 하늘을 봤다. 빗소리가 좋으니 굳이 음악을 듣지 않아도 좋구나...그냥 자연의 소리가 더 듣기 좋을때도 참 많다. 머리는 아프고 피곤한데... 빗소리가 좋아 오래 누워 있고 싶었지만, 가야할 시간이 되서 차에서 내렸다. ㅠ.ㅠ 늦은 밤에는 피자로 공복을 달랜다.근래 야식을 꽤나 먹는 편인데.. 신기하게 몸무게는 안올라가고 있다.아마도 많이 움직여서 그러겠지? 다행이네...이제 쪼금 남은 뱃살만 빼면 좋을텐데.. 이놈의 야식 때문에 뱃살은 잘 빠지지가 않는다. ㅠ.ㅠ 비는 밤새 내리고...새벽에 다시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열선시트의 온도를 올리고... 2015. 4. 6.
2015년 4월 1일 수요일 흐리다 갬, 소이나는 일상 어제 밤은 날씨가 흐리고 가랑비인지 이슬비인지 묘한 느낌의 비에 안개도 끼어 답답한 하루가 지났다.3월 동안은 그저 차분한 삶을 살았다.따로 특별히 한 것도 없고, 내 자신의 발전도 많지 않았고 조용히 지내온 것 같다.어쩜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하지만 마음에서 내 자신과는 사믓 다른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다.그런데 4월이 되니, 느슨하게 보내던 마음가짐에 변화가 오는 것도 같다.좀더 자신감을 갖고, 내 자신을 찾아 당당하게 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마음 가짐은 그렇게 좀더 열정이 살아나는 것 같은데...4월 1일 첫날은 또 꽤나 차분하게 보냈다. 밤새 일하고 집에 돌아와 거실에 누웠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깨고 보니.. 오후 2시가 다되었다.점심을 먹고 나니 3시.. 2015. 4. 1.
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월 둘째 주에 처음 먹은 것은 순살치킨과 윙 + 삼각김밥, 다음 날은 과자 파티로 포토이토칩 + 칸츄리콘 + 쌀과자 + 나 + 치즈 홈런볼 + 팥 들어간 와플 아이스크림다음 날은 치즈 등갈비 + 골뱅이무침 + 치킨 + 빵빠레다음 날은 찹쌀떡 + 포토이토칩 + 빼빼로 + 예감 + 이름 기억 안나는 과자 3 종류다음 날은 오리 샤브 샤브 + 오리 탕수육 ~~~~ 암튼 그 뒤로도, 꽤나 많이 먹었다. ㅠ.ㅠ하아~ 살찌는 시즌이 도래한 것인가... ㅠ.ㅠ운동 멈춘지도 3주가 되어가는데.... ㅋㅋ 치즈 등갈비는 1인분에 14000원이였는데, 보통 맛이 엄청 매워 ㅠ.ㅠ 그렇다면 "도전!"을 부르는 핫한 맛은 얼마나 맵다는 거야?나도 물론 매운 것을.. 2015. 2. 19.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소이나는 일상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소이나는 일상 전날 밤에는 좀 일찍 잠 들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전화통화를 하고 나니 잠이 오지 않아 늦게 잠이 들었다.전화온 사람은 꽤나 잘 생긴 녀석인데, 금요일 밤이라 술 마시고 들어가는 중이냐고 물어봤더니, 무에타이 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길이라고 한다. ㄷㄷ 다음에 무에타이 대회가 있다고 하던데, 구경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도 같다. 합기도도 4단? 인가고, 유도, 태권도 단증도 있는 것 같고... 종합격투기도 했고, 뭐가 이렇게 무시 무시 해지는지... ㅋㅋ 생긴건 괜찮게 생겨서 무도하고는 좀 안어울리게도 생겼는데...자신이 흥미를 갖고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나도 열심히 운동 하다가.. 한 보름 정신 없다고 안하고 있.. 2015. 2. 8.
소이나는 2015년 2월 첫째 주 일상 소이나는 2015년 2월 첫째 주 일상 노트북이 고장났어~!!! 내가 컴퓨터로 하는 거라곤, 네이버, 다음, 구글,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 작업, 사진 작업, 음악 듣기... 끝~!꽤나 건전하게 사용하고, 노트북을 떨어 뜨린 적도 없고, 충격을 가한 적도 없고, 아주 차분히 쓰고 있었는데...그냥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프로그램이 하나 멈추기에 강제종료 한번 했을 뿐인데... 컴퓨터를 다시 켜니 나오는 메시지.... ㅠ.ㅠ 하아~~!! 그냥 수리가 필요하다고 뜬다.부트 컨피그레이션 데이터 파일은 도대체 왜~! 어디로 사라져서 missing인 것이냐...리커버리 툴을 나도 사용하고 싶지만 ㅠ.ㅠ 리커버리에 들어가니 error ~~ 헐.... 세팅이니 뭐니... 다 안들어가져~~!!!! 결국 OS를 다시 .. 2015. 2. 6.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흐림) - 소이나는 일상 (먹고 카페~ 먹고 카페~)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24일, 25일 (흐림, 비) - 소이나는 일상 금요일 밤에는 선배님들과의 회식으로 불금을 제대로 보냈다.재미있는 음식점에서 회식을 했는데, 나오는 코스가... 미역국 - 샐러드 - 회 - 과메기- 알밥 - 석화 - 치킨 - 육회 - 낙지 - 어묵 - 낙지 호롱이 - 소고기 등등 정말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것이라 재미도 있고 맛도 있어서 좋았다.어찌하다보니 옆 자리에는 늦게 합석하신 시의원님께서 @.@ 앉아계셔서 시의원님이 내게 술도 따라 주시고 ㄷㄷ 선배님들이 인생에 도움을 줄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을만한 회식이였다. ^^ 금요일에 평소보다 많은 주량을 마셔서, 토요일에는 좀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해가 벌써 높이 떴다.늦게나마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2015. 1. 26.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흐림) 소이나는의 평범한 일상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흐림) 소이나는의 평범한 일상 오늘은 쉬는 날~!늦잠 자고 10시에 일어나 닝기적 거리며 씻고, 방 구석에 앉아 있었다. 브라인드 뒤로는 빛이 들어오고 ~~멍하니 있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일어나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리를 하고 나니 11시 쯤? 이되어서 아침 겸 점심...역시 쉬는 날은 아점이지 ㅋㅋ 아점 먹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리고, 마른 빨래 개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 컴터 앞에 앉았는데... 영~ 뭐가 될 기분은 아니다. 요즘 휴일에는 잠만 자고, 방에서 컴퓨터나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꼭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짐을 챙겼다. 노트북, 카메라, 지갑, 휴대폰, 노트, 필기구, 책 한 권...밖에 나가기 딱 좋은 기본 .. 2015. 1. 22.
역시 맘스터치... 실망시키지 않아 요즘 교육 좀 받는다고... 문명에서 벗어나니 괜시리 냉커피와 버거가 먹고 싶어 급하게 사먹었다.밥도 맛있는 걸 잘 먹는데.. 요상하게도 땡기는 버거와 카페의 커피~ ^^커피는 폴바셋에서 아이스라떼로 마시고, 버거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맘스터치에서 햄치즈휠렛버거를 사서 들어왔다.그런데 버거에 있는 치킨의 두께가 ㄷㄷㄷ 높이가 후덜덜~~ ㅋㅋ제대로 만들어주셨네~ ㄱ ㅅ ㄱ ㅅ ^^* 2014. 7. 13.
헌혈하고 왔어요... (천안 헌혈의 집) 작년 11월 대전에서 헌혈을 하고, 반년만에 헌혈을 하고 왔다.헌혈은 해야지 해야지 해도,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갈 생각도 안나고, 약간 귀찮기도 하고, 가기 전에 술도 마시면 안되고...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헌혈이 생각나서 다녀왔다. 천안에 있는 헌혈의 집에 갔는데, 점심시간에 들려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전에 같은 장소인 천안 헌혈의 집은 주말에 들렸을 때에는 헌혈을 하는 학생들이 유독 많았고,대전 은행동 헌혈의 집도 저녁에 가니 사람이 꽤 많았는데 이번에 들렸을 때에는 꽤나 한산하다. 전자문진을 미리 하고,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데, 앞에 대기중인 사람은 없는데, 점심시간이라 직원들이 교대로 하고 있어서 인지...약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잠시.. 2014. 5. 15.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맑음) - 강경을 여행하다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맑음) - 강경을 여행하다 친구가 주말에 심심 했는지 내게 온다고 하여, 무엇을 할까 하다가 벼르고 벼르던 강경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강경에서 10년 전 즈음에 2년 정도를 지낸 적이 있다.당시에는 무관심하게 지내서 강경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작년 부터 강경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떠올랐다. 오랜 기억으로 강경은 오래된 옛 집들이 남아있는 곳, 골목 골목 세월을 멈추어 놓은 공간이 남아있는 곳으로 남아있었다.작은 마을에 자주 다니던 검찰청과 법원, 농협, 우편 취급소, 소방서 등은 그대로 있는 것인지,어쩌다 축구를 하러 들렸던 강경의 중고등학교 들은 잘 있는지, 금강이 타고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던 옥녀봉의 모습은 어찌 되었는지,너무나 궁금했다.. 2014. 4. 27.
소이나는 일상 2014년 4월 3일 목요일 (雨) 2014년 4월 3일 목요일 (雨) 오늘은 좋아하는 비도 내리는데, 기분은 좀 좋지가 않다.뭔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삶의 톱니바퀴가 약간 어긋나 돌고 있는 느낌도 있다. 특히 3월 말 부터 지금까지는 계속 우울하네... 올해 들어서는 대전에 한번 다녀오고, 주구장창 살고 있는 주변에서 벗어나 본적도 없고,따로 누군가를 만나지도 않고, 혼자의 시간을 계속 보내고 있다.기분이 좀 다운되어 있어서인지 어디를 가고 싶다는 마음도 별로 들지 않는다.얼굴을 마주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해도 끈고 나면 허전한 마음이 든다.무슨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지내는지 모르겠다. [카페에서.. 혼자] 해는 또 질 시간이 되어가고, 어딘가에 가기에는 늦은.. 2014. 4. 3.
매실나무에 꽃도 피고 봄이구나... 꽃이 피기에는 아직 이르다 생각했는데... 매실나무는 벌써 꽃을 피우네...너무 이른거 아닌가 했는데, 우리 집 매실나무만 꽃핀게 아니라 주변 매실나무도 다 피었다.꽃이 있다고 벌들도 열심히 날아다니고, 정말 봄이 오긴 했구나... 2014. 3. 24.
Soy 한국사를 만드는 중 Soy한국사를 만들은게 벌써 5년은 된 것 같다.처음에는 짧게 키워드 중심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내용이였는데...매해 조금씩 내용을 붙이다 보니, 이제는 그럴싸한 자료가 되었다.처음에 한국사를 만들때에는 매해 개정되고 새로운 판례가 나오는 법같은 것과는 달리한국사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바꿀일도 없어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확실히 법의 세월보다 역사의 세월이 더 길어서 그런지, 못보던 사료도 많고 계속 새롭게 등장하는 내용의 표현들도 많다.오타는 그래도 많이 정리를 해서 오타는 많이 줄었고, 오류도 꽤 많이 수정을 했지만, 완벽하게 고치지는 못하고 있어 아쉬움도 남아있다.간간히 오류나 오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내용은 쉽게 바꿀 수 가 있다.그런데 내용을 추가하는 부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곳의 .. 2014. 2. 10.
라면 터져버리넹 ㅠ.ㅠ 저녁에 오랜만에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물을 끓이고...라면 봉지를 열려는데 잘 안열서 힘을 줬더니... ㅠ.ㅠ봉지가 펑~~하며 열리며, 라면 부스러기 들이 수류탄 터져나가듯이 쫙 퍼졌다... 허걱~~!!! orz "아우... 귀찮아, 이게 모야~~ " 하면서, 치우지 않고 폰을 들어 사진을 찍는 나도 참 어이없다. ㅋㅋ 다른 음식에서 남은 은행이랑 작은 고기 쪼가리도 좀 넣어 끓였더니... 맛은 췩오~~~!! 2014. 2. 4.
음 화이트가 더 괜찮아... Toblerone chocolate, 토블론 스위스 밀크 초콜릿 (토블론 초콜릿) 삼겹살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계산대 바로 옆에 초콜릿이 보여서 하나를 사왔다.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던 TOBLERONE 라는 초콜릿이다.전에 몇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먹어본지 좀 된 것 같아서 맛이 잘 기억이 나지는 않았다.처음에는 삼각형으로 된 각이 묘한 매력이 있어 사먹어 보았는데, 요즘은 잘 안먹었다.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했는데, 이거 스위스 초콜릿이였네... 밀크에, 허니, 아몬드, 코코아 버터, 계란 흰 자 여러게 혼합한 초콜린인가 보다.동서에서는 이런 것도 수입을 해왔구나... 오랜만에 먹기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개봉~! ^^ 이 초콜릿의 자태 좀 보소 ㅋㅋ왜이렇게 강직하게 생긴거임... 열심히 하나씩 쪼개서 먹었는데...왜 맛이 그냥 그렇지... 꿀이 들어가서 딱딱한게 씹..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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