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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4

너바라기 - soy 너바라기 해가 뜬 대낮에 해바라기는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해를 바라보는 것이 해바라기가 아니었나? 해바라기가 바라보는 곳으로 향하여 서있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나의 발걸음을 들어, 나를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보고 있다. 해바라기는 누구에게나 바라보게 해줄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잊고 있던 소중한 존재가 나를 바라보고 있겠지... 아직 세상은 혼자가 아니니 말이다. 2015. 6. 22.
[대구 중구] 도심 속 오래된 학교, 대구향교(大邱鄕校) DaeGu Hyanggyo (traditional school) [대구 중구] 도심 속 오래된 학교, 대구향교(大邱鄕校) 따뜻한 날 향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아니면 주말인데도 인지,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잠시 운치를 즐기기에 좋은 날이였습니다. 대구향교(大邱鄕校) 대구의 중심가인 동성로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대구향교가 있습니다. 반월당역에서 걸어서 한 15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구향교는 조선시대인 1398년(태조 7)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교동(校洞)에 창건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대성전(大成殿)과 명륜당(明倫堂)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었다고 합니다. 1599년(선조 32) 달성공원 부근에 새로 지었다가 1605년에 교동으로 다시 옮겼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향교를 중심으로 지방 유생들의 독.. 2012. 12. 18.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작품 감상 - 키스, 유디트, 죽음과 삶, 해바라기, 생명나무, 다이애나, 헬레네 클림트 등)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 - 1918, 오스트리아) [아터호수가의 시골집] [아터호수가 운터라흐의 집들] [malsecine on lake garden] [처녀들] 1912~1913 프라하 [Death and Life] [죽음과 삶] 1916, Oil on canvas, 178 x 198 cm, Private collection, Vienna [생명의 나무] 1909 [세여자의 세시기] [연인에게 보낸 장미] [The Kiss] [키스] 1907/08 Oil on canvas [Water Serpents II] 1904-07, Oil on canvas, 80 x 145 cm, Private collection, Vienna [헬레네 클림트] 1989 [Hope I] 1903, .. 2012. 5. 5.
흔한 꽃 들 동네를 단지 한바퀴 돌았을 뿐인데,, 30분 정도의 시간에 정말 많은 꽃을 볼 수 있었다. 봄이 다가오는 이 순간에 다시 볼 꽃 들에 설레임을 느낀다. 이름을 모르는 꽃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냥 동네이어도 화원이 될 수 있나 보다. 한 가정집에서 내놓은 화분 한 슈퍼 앞에 있는 화분에서 교회 옆 화단 식당 주차장 옆에 있던 꽃 흰한 민들레 분꽃 고등학교에 핀 해바라기 예전에 저거 뽑아서 달은 맛 즐겄던거 같은데 ^^; 가을에 길가의 코스모스 사랑초 앵두꽃 단풍나무 연산홍 모과꽃 꽃이 진 앵두나무 어딜가나 있는 덩쿨~~! 200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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