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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자유여행] 멜란지 카페 MELANGE CAFE (타이페이/중산/카페) [대만자유여행] 멜란지 카페 MELANGE CAFETAIWAN/ Taipei/ Zhongshan 어슬렁 어슬렁 골목산책중 카페 하나를 발견했다. 대만에 오기전부터 가보고싶던 카페였는데, 밖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제법 괜찮아보여 일단 밤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브런치카페이기도 해서 음료 뒷쪽에 디저트나 샌드위치류가 많긴했는데, 저녁을 먹은지 얼마 되지않은 시간이라 커피와 디저트만 주문하기로했다. 독특한 생김새의 디저트가 있길래 주문해본 초콜릿.후지산을 닮은듯한 이 디저트는 보기에는 한스푼 떠봤을때 푸딩처럼 사르를 녹으며 살포시 떠질줄만 알았는데;;;; 그것은 착각. ㅋㅋㅋ예쁘게 먹을수가 없었다. ㅎㅎㅎ 아이스 비엔나 커피 / 아이스 멜란지 커피멜란지카페의 비엔나커피는 평범하긴했는데 위에 올려진 크림이 너무 .. 2018. 11. 5.
[청주카페] 스티즈커피 로스터스(Steeze Coffee Roasters) [청주카페] 스티즈커피 로스터스 Steeze Coffee Roasters 맛있는 커피를 찾아서....따뜻한 커피한잔의 여유 청주 상당산성에서 내려오니 땀이 식는다.... 숨을 헐떡이며 후끈 달아올랐던 몸이 찬바람에 식어가기 시작하니 따뜻하고 + 맛있는 커피한잔이 떠오른다. 청주에 왔으니 이왕이면 청주에서 마시고 돌아가고 싶기도 해서 검색찬스 ^^ 그중 요상한 곳에 위치한 스티즈커피로 가보기로했다. ▲ 스티즈커피 로스터스 일단 주소를 찍고 찾아가는데.... 이런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외진 길을 들어가서 도착한 스티즈커피.차에서 내려 처음 만난 건물은 카페가 아니고, 아래 사진처럼 안내간판이 보이는 곳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가 나온다. 가는길에 또 요상스런 물건들이 방치(?)인지 의도된 연출인지.. 아.. 2018. 4. 24.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전주한옥마을/전주카페/Jeonju Hanok Village) [전주여행] 낭만적인 전주의 밤, cafe Dal STORY전주카페/전주한옥마을/Jeonju Hanok Village cafe Dal STORY 카페 달이야기 063-288-8886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0(풍남동3가 47-3) 전주에 도착한 밤. 늦은 저녁을 먹고 경기전이 있는 거리까지 밤산책에 나섰다. 북적북적거리는 주말이 아닌 한산한 평일의 밤거리는 조용했다. 사방이 어둠으로 둘러싸여있지만 은은한 불빛을 밝히는 몇몇집들과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의 색이 묘하게 기분좋은 밤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밤이 늦긴했지만 커피가 마시고싶었다.분명 커피를 마시고나면 잠들기 어려울것을 알고있지만 다음날 일찍눈을 떠야할 이유가 없었으므로 밤커피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았다. 예쁜 한옥카페가 눈에 띄어 안으로 들.. 2018. 3. 16.
[여수여행] 카페 듀 /여수카페/루프탑 카페/cafe in Yeosu 麗水 咖啡馆(カフェ) 여수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 : 카페앤하우스 Duu [듀:] Jeollanamdo, cafe in Yeosu, 麗水 咖啡馆(カフェ) 하얀천이 휘날리는, 멋진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카페 듀를 찾았다.여수에서 예쁜 카페찾기 미션아닌 미션을 수행하는 중. ㅋㅋㅋ 여수해양공원쪽에서 언덕길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카페듀.경사진 좁은 골목을 따라 올라오다보면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일반 주택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만든듯하다. 커다란 출입문이 아닌, 옆으로 작게 난 계단과 난간을 조금 지나면 입구가 나온다. ▲ 생각보다 내부공간은 협소하다.빈 테이블이 몇개 보였지만 쨍쨍 내려쬐는 햇살에 모두들 그늘쪽으로 앉아있어서 옥상으로 올라가봤다. ▲ 예쁘게 꾸며놓은 루프탑 옥상으로 올라가니 예쁘게.. 2018. 1. 8.
라비에심플 La vie simple (천안 성정동 카페, 천안카페, 골목카페) 편안하고 깔끔한 공간, 라비에 심플La vie simple, Cheonan cafe, coffee 낮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주택가에 카페하나가 새로이 생겼다.집근처 골목은 아니고, 가끔 들리는 빵집 근처를 지나다 눈에 띄는 곳이 보여 들여다보았더니 라비에심플이라는 카페였다.새로운 카페에 호기심이 생겨 이날은 저녁을 먹고 늦은시간에 카페를 찾았다. 생김새가 다른 독특한 의자와 테이블들이 몇개 놓여있다. 카페 이름 그대로 심플, 그 자체였던 카페. “coffee”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아인슈페너, 카푸치노, 라떼, 스콘과 프레즐도 함께 주문했다. 번쩍이는 골드색 트레이에 담겨져나온 아인슈페너달콤한 크림과 커피의 조합은 역시 실패할수가 없다. 카푸치노진하고 고소한 커피향이 좋다. 카페라떼라떼역시 맛이.. 2017. 11. 1.
커피를 만드는 홍대카페 테일러 커피 Seoul Hongdae cafe Tailor Coffee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홍대 맛집 카페 Tailor Coffee홍대카페 테일러커피Seoul Hongdae cafe Tailor Coffee(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커피를 자신의 기준에 맞게 재단하고 싶었던 것일까?언어 은유적인 표현의 카페 이름이 시선을 끌게 한다.홍대의 수많은 카페 속 자신의 길을 걷는 Tailor가 되었으면 좋겠다.분명 커피는 커피라는 단어 하나로 통하지만,그 맛은 어찌 모두 다른 것인지, 커피를 만드는 재단사들만이 그 답을 알 것이다. 꽃 한송이로 피어난 화려함거리에서 카페를 보면 세련된 느낌의 심플할 것 같다는 인상이 든다.깔끔한 느낌 때문인지 어쩌면 쉽게 발걸음을 안으로 넣기에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들어가보면 밖에서 볼때와는 다른 느낌의 카페이다.생각보다 촘촘한 테이블, 심플보다는 친근한 .. 2017. 9. 25.
동굴 분위기 그대로 카페 콜마인 (합정 카페 콜마인, 홍대 카페 콜마인, 首尔 弘大 咖啡馆 炭鑛 (カフェ・) , Hongdae cafe coalmine coffee in Seoul) 동굴 분위기 그대로 카페 콜마인합정 카페 콜마인, 홍대 카페 콜마인COALMINE COFFEE首尔 弘大 咖啡馆 炭鑛 (カフェ・) , Hongdae cafe coalmine coffee in Seoul 늦은 밤, 이 날의 마지막 커피를 즐기기 위하여 합정동과 홍대의 중간에 있는 카페 콜마인에 들렸다. 콜마인은 홍대 상상마당에서 왼쪽 내리막길 쪽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들어가는 문이 약간은 독특하여 들어가도 되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괜찮은 분위기와 커피가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들어가보는 것이 좋다. ^^ 커피 탄광? 그런 동굴 느낌 그대로...카페이름이 coalmine이라 그런지 아치형 벽돌로 된 외관이 탄광이란 이름과 잘 어울려 보인다. 마치 의도한 바 대로 인식하게 되는 세뇌 같은 느낌? 하지만 .. 2017. 9. 24.
난 이곳 커피, 홍대 카페 밀로 커피 로스터스 (홍대 맛집 카페) (Seoul Hongdae cafe - Millo coffee roasters)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Millo coffee roasters 난 이곳 커피, 홍대 카페 밀로 커피 로스터스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Hongdae cafe) (홍대 맛집 카페)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홍대거리의 카페.작고 아담한 카페 하나가 마음을 사로 잡는다.'밀로 커피 로스터스'커피의 진득한 맛을 알고 싶다면, 홍대에서 이리로 가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이 정도 가격은 이 커피에 괜찮아. 커피의 가격은 6000원~7000원일반 프랜차이즈보다는 약간 더 비싸지만, 이 정도 맛이면 이 가격을 받아도 된다. 사랑을 해 주기에 충분한 느낌의 커피들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아담하다 그래서 소중하다. 카페 자체의 분위기는 홍대의 카페 치고는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앉을 수있는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 사람들이 몰리.. 2017. 9. 18.
신방통정지구 카페, 히트다 히트!! [히트 커피 로스터스] HIT COFFEE ROASTERS 신방통정지구 히트다 히트!!! 히트 커피 로스터스 HIT COFFEE ROASTERS, 신방동카페, 천안카페 따뜻한 커피가 좋아진걸 보니, 가을이 찾아왔나보다. 장마와 더위로 땀 삐질삐질흘리며 여름을 보낸게 엊그제 같더니 어느새 잠들때 창문을 닫게될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들어온다. 뿌연 날씨와 비로 인해서 파란하늘 보는것도 쉽지 않던 요즘이었는데, 밖을 내다보니 오늘은 나가줘야할것 같은 하늘. 차를 끌고 집에서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신방통정지구 카페로 향했다. 아직은 한산한 카페. 창가쪽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하러 앞으로 가보니, 더치커피가 내려지고 있다. 그런데... 커피 원액이 내려지는 입구가 전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도 되나... ? 먼지같은거 다 들어갈것같기도 하고;; 어쨌든 커피.. 2017. 9. 6.
cafe M - 산 속의 휴식처 [충남 천안시 태조산 근처 카페 엠] [天安市 咖啡馆 (カフェ), cheonan city cafe] cafe M - 산 속의 휴식처 [충남 천안시 태조산 근처 카페 엠] [天安市 咖啡馆 (カフェ), cheonan city cafe] 천안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넘어 태조산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카페 엠이 있습니다. 친구와 태조산에 올랐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외진 곳에 위치한 카페임에도 손님이 꽤나 있습니다. 손님들을 보면 주로 연인이거나, 가족이 함께 온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는 작은 조각미술관인 '리각 미술관'과 함께 있기에 어느 정도의 볼거리도 있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습니다. [리각 미술관의 조각들] 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카페이기에 맑은 공기를 마실 수있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나와 있어 자연 속에서 차와 커피.. 2017. 8. 29.
카페 마리스, cafe Maris (천안 카페 마리스, 천호지 카페 마리스 커피, 안서동 카페) Espresso Maris Coffee 천안 카페 마리스 카페 마리스 늦은 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간 커피가 가장 맛있는 시간은 비오는 오전이라고 하던데, 나에게 커피를 즐기는 가장 행복한 시간은 밤이다. 낮 동안에는 언제나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카페인에 약한 나는 해가 떨어지고 나면 커피 또한 내게서 멀어진다. 그나마 어둠 속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주말 정도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내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쁨이 된다. 주말이 오는 밤이 되면, 또 커피가 생각난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전에는 마시고 싶은 커피가 있으면 서울을 찾곤 했는데, 이제 천안에도 괜찮은 카페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천안은 크게, 불당동, 안서동, 천호.. 2017. 8. 26.
어린왕자가 살 법한 안성 카페 여우가 말했다. (안성 여우가 말했다. 청룡지, 청룡사, 청룡저수지, 서운산, cafe in Anseong) 어린왕자가 살 법한 안성 카페 여우가 말했다 7월 무더웠던 날, 여우가 말했다 여름, 푸르던 카페한껏 "내가 바로 여름이다~"라고 보란듯이 연일 폭염이 계속되던 날, 무더위를 뚫고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안성까지 이르게 되었다. 안성 청룡저수지 부근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지인이 소개해주신게 기억이 나서 무작정 차를 몰았다. 가는길에는 청룡저수지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고, 짧지만 청룡지 바로옆 도로의 나무터널 통과하며 드라이브하던게 생각이 난다. 청룡저수지를 지나 이 길이 맞나싶을정도로 좁은 길을 따라 도착한 카페. 온통 푸르름으로 둘러싸인 이곳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카메라부터 꺼내들었었지. 문은 닫혀있지만 오랜만에 찍는 사진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땀 삐질 삐질 흘려가며 카메라에.. 2017. 8. 25.
카페 나니아2560 (cafe nania2560 in Asan, 아산 카페 나니아 2560, 아산 음봉 카페, coffee) 편안한 공간, 커피맛까지 좋았던 카페, 나니아2560 cafe nania2560 in Asan 맛있는 커피가 필요해 !! 보이는 거라곤 온통 초록뿐인 한적한 시골길,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그저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본다. 이런곳에 카페가 있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즈음 눈앞에 나타난 카페 나니아 2560. 카페와는 살짝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 나니아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따라 카페쪽으로 걸어가본다. 카페로 가는 길에는 직접 하나하나 꾸민듯한 재미있는 조형물들과 푸릇푸릇한 정원이 가꾸어져 있었다.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페, 나니아 2560 넓다란 정원과 사이사이 재미난 요소들을 곳곳에 두어 심심치 않은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다.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도 많이 보였는데, 아이들을 뛰어놀게 .. 2017. 8. 22.
풍림브레붸 먹으러 또가고싶은 "풍림다방" /제주카페/송당리카페/커피맛있는집 풍림브레붸 하나만으로 좋았던 풍림다방제주, 송당리 카페 달콤한 커피를 찾아서 ! “ 풍림다방 ” 이날도 어김없이 맛있는 커피를 찾아 비자림 근처 중산간에 위치한 '풍림다방'을 들렸다. 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었는지 유명세를 타는 곳이라 혹시나 웨이팅이 있진 않을까, 자리는 있을까, 문은 열었을까, 살짝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발~~ ㅋㅋ 다행히도 영업중이었고, 웨이팅도 없어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실내는 상당히 협소했다. 좁은 테이블이 벽을따라 5개정도? 놓여져있는데 옆테이블과도 간격이 좁다. 우리는 입구옆에 창가쪽 바 형식으로 된 테이블에 앉았는데, 우리가 들어온 뒤로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와 웨이팅하는 일이 벌어졌다. 우리 뒤로 나가는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밖에 서있던 손님들은 아마도 30분이상은.. 2017. 8. 17.
따뜻함이 묻어나는 아산 카페 온기 (cafe OnGi) 따뜻함이 묻어나는 아산카페 카페 온기 cafe OnGi 카페 온기 아산 근처로 마실(?) 산책(?)을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카페 '온기'가 생각이 났다. 커피맛도 물론이지만 가게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 다시 가보고싶은 카페라고 폴윤이님이 말했다. 가끔식 근처를 지나갈때마다 이미 상당부분 지나쳐서야 생각이 나서 그동안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는 중간에 생각이 나서 곧장 카페로 향했다. 들어서자마자 따뜻함이 느껴지는 실내. 각양각색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어지러운듯 하면서도 나름 배치가 맘에 든다. 특히나 햇볕이 드는 이 창가자리. 손으로 한땀한땀 떴을것만 같은 레이스커튼사이로 떨어지는 빛이 주는 느낌이 좋았다. 벽은 그냥 콘크리트에 페인트를 쓱~~ 한번 발랐을것만같은 인테리어지만 너무 정성들이지..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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