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중구 길 걷기 :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Incheon, 東仁川)
인천 중구 길 걷기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인천 중구 길걷기(Incheon, 東仁川) 친구들이 있어 인천에 자주 갔었는데, 그때에 인천은 뭔가 번잡한 느낌이 많았다.그 후에도 인천에서 살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쉽게 마음의 안정이 드는 도시는 아니였다.오래된 도시라 그런지 분위기도 도시같지 않고, 그렇다고 시골처럼 한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였다.송도나 청라 지구는 워낙 요즘 만든 곳이기에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옛 번화가인 동인천은 썰렁한 기분만 들고, 요즘 번화가인 남동구도 들려보면 정신이 없다.동암, 주안, 부평 같은 곳도 분위기는 비슷하다.그래도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었는데, 그곳은 중구청 근처의 길이다.동인천의 연장선 상에 있는데, 인천을 떠난 지금 다시 인천을 생각해 보니, 그곳처럼 개성이 있는..
201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