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un2 해가 떠서 살지 - soy 해가 떠서 살지 삶은 주어진 것.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누구의 탓도 아니다. 존재한다는 것...단지 그것이다. 이유는 없다. 힘들다.누구도 힘들다.누구도 아파한다. 존재한다는 것...왜 그런건지, 이유는 없다. 텅빈 벤치에 나뭇잎으로 햇빛을 가려 본들...그늘은 태양이 존재함으로 주어진 것. 빛을 막고 막아도 사이로 비치는 빛은...해가 뜨는 한 존재한다. 그냥 해가 뜨니... 있는 것이다. 没有理由 Just living 2017. 4. 7. 태양 - soy - 태양 - - soy 친구가 보고싶습니다. 바닷가의 하얀 모래 밭에서 마음을 빼앗아 가버린 카오스의 세상속에 잠시 본 한 친구가 왔습니다.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는 그런 녀석입니다. 수탉의 목소리가 들리기 전 부지런히 눈시울을 따갑게 하는 저녁놀의 아름다움에 몸을 숨기는 그런 친구입니다. 그는 늘 제 곁에 있습니다. 단지 그의 친구들이 저를 만날 때 말고는요. 어두운 밤에 그를 보고 싶은 마음에 꿈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눈을 뜰 때 어느새 제 앞에서 동그란 얼굴을 내밀고 웃고 있습니다. 그가 있으면, 저는 없습니다. 다시 혼동의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별이 아닌게 되고 싶습니다. 2016.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