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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5

작지만 포근한 성불사 [충남 천안 성불사, 天安市 成佛寺, cheonan city, SeongBulSa Temple, 천안 여행, 천안 가볼만한 곳] 작지만 포근한 성불사[충남 천안 성불사, 天安市 成佛寺, cheonan city, SeongBulSa Temple] [작은 스님들] 추위가 떠나고 봄이 다가오며, 푸르름을 느끼고 싶어 산에 올랐습니다.천안에 있는 태조산에 다녀왔지요.태조산에 들어가 구름다리를 넘어 계속 가다가 성불사에 들렸습니다. [태조산 성불사 초입] [성불사 가는 길] 성불사로 가는 길은 태조산에서 내려오는 것 보다는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가 있는 길로 들어와 각원사 가는 길로 가다 호서대 다음에서 오른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를 지나 도달할 수 있습니다.만약 천안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천안터미널 맞은 편에서 24번 좌불상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호서대 다음에 각원사 가기 전인 아파트 단지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위 .. 2017. 8. 30.
추노촬영지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을 다녀오다 (익산 가볼만한곳, 익산여행, Bamboo in Iksan)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전체 면적이 50,000㎡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군락지이다.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예전에 냉해를 입어 대나무가 고사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마을주민들과 산주, 전북생명의숲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복원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구룡마을 대나무숲 위치 익산 구룡마을에 있다는 대나무숲을 찾아 마을안으로 들어섰다. 일단은 네비에도 나오는 구룡마을 대나무숲을 찍고 이곳으로 향했지만 결과는 띠로리;;;;; ㅋㅋㅋ 한증막집 앞에서 목적지에 다 왔다고 하는게 아닌가;;; 뭐지 이 시츄에이션은? ㅋㅋㅋ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대나무숲 입구는 어딘지 모르겠고, 어디로가야할지 고민하다 한증막집 앞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 2017. 2. 26.
오키나와 여행 _ 오키짱 극장 돌고래쇼 (츄라우미, 해양박공원, 오키나와 북부 여행) 오키나와 여행 “오키짱 극장” オキちゃん劇場, 돌고래쇼, 츄라우미 오키짱극장 돌고래쇼 즐거움 가득한 돌고래쇼오키나와 해양박공원내의 오키짱극장에서는 돌고래들과 범고래의 놀라운 묘기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은 하루에 4번정도 정해진시각에 시작을 하는데 20분정도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야 돌고래들을 가까이 제대로 볼수가 있다. 본격적인 쇼를 시작하기 전에 사육사가 돌고래들을 워밍업 시키고 있다. 공연시작전 앉아서 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돌고래들이 어찌나 영리한지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사육사가 지시하는 것에 따라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수구도 받아가면서 부리는 묘기들이 신기할 따름이이었다. 점프 하나하나에 박수와 탄성이 터져나오고, 나역시 우오~~.. 2017. 1. 31.
늦은 밤에 들렸던 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천 (揷橋湖, Sapgyocheon) 늦은 밤에 들렸던 당진 삽교천삽교호 관광지揷橋湖, Sapgyocheon 어려서 부터 꽤나 들렸던 곳이 삽교호이다. 전에는 방조제와 공원, 작은 시장이 있는 것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함상공원도 생기고, 삽교호 관광지가 더 넓어지고, 횟집도 늘어났으며, 관광지를 거치지 않고 당진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새로 생겨났다. 어려서 삽교에 들려 행담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 방게를 잡던 것이 기억나는데 이제는 행담도도 서해대교를 타고 차로 들어간다니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서해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그나마 좀 바다 같이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바다라는 이미지 보다는 짠 냄새가 나는 호수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함상공원 게다가 요즘은 유원지처럼 대관람차도 생겨 계속 변해가고 있다. 늘 낮에만 들리다가 늦은 밤에 당진.. 2017. 1. 30.
오키나와 여행 _ 베스트 웨스턴 오키나와 코우키 비치 호텔 (오키나와 중부 숙소 추천) Best Western Okinawa Kouki Beach Hotel 오키나와 여행베스트 웨스턴 오키나와 코우키 비치 호텔Best Western Okinawa Kouki Beach Hotel Best Western Okinawa Kouki Beach Hotel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Hotel오키나와 여행 둘쨋날은 아메리칸빌리지를 출발해서 잔파곶, 만좌모를 거쳐 중부지역을 둘러보고 조금더 북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츄라우미까지 가기엔 시간이 너무 늦을것 같아 중간지점에 호텔을 예약했다. 코우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오키나와 코우키 비치 호텔이다. 나하시내의 비지니스호텔보다 내부가 훨씬(?)까지는 아니지만 ㅋ 전형적인 비지니스 스타일의 호텔은 아니라서 제법 여유가 있었다. (첫날은 캐리어 두개 펼치기도 힘든 엄청난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호텔이었음.ㅋ 물론 첫.. 2017. 1. 14.
혼자만 어지러운 순간 - soy 혼자만 어지러운 순간 여행을 하며 배운 것은 무엇일까?남아있는 사진들, 되새김하는 추억의 환상, 다른 여행에 대한 기대.사실 돌이켜 보면 남아 있는 것은 없었다.그저 동그란 공 위에서 새로운 넓은 세상을 보았다며 착각에 빠져 있을 뿐이다.그래도 대지는 드넓고, 바다는 광대하고, 하늘은 공활하다.작은 지구의 모든 것은 크게 느껴진다.그만큼 인간이란 존재는 작다.하지만 작다는 생각은 단지 무한의 공간에서 펼쳐진 하나의 추상일 뿐이다.작은 인간은 매순간 새로운 생각을 해낸다.그 그릇의 크기를 측정하기에 가늠할 수 있는 도구가 없다. 여행을 하였다.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보았다.아무 의미없이 셔터를 누른 사진도 있고, 괜히 되지도 않는 멋을 부리며 찍어보겠다고 한 사진도 있다.사진은 비슷하지만 인간의 복잡한 생.. 2016. 11. 4.
다른 바다 - soy 다른 바다 3월이 떠나가는 날.겨울을 떠나보내는 북반구의 아쉬움이 느껴지기에 충분한 쌀쌀한 바람은 불어온다. 뜨거운 해가 떠오르는 동해도 늦 겨울의 시샘을 이겨낼 수 없는 것인가.잔득 흐린 하늘은 태양을 가리고 거친 파도는 모래를 때린다.해변에는 단지 나와 낯선 연인뿐.나의 바다는 늦겨울의 바다.그들의 바다는 초봄의 바다.이상하리 같은 바다의 온도는 다르게 느껴진다. 2016. 11. 3.
아름다운 아미미술관 (Ami art museum in Danjin, 唐津 美術館, 폐교미술관) 아름다운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미술관 입구] 학교의 추억 [나무 책상과 의자] [자리의 주인을 찾는 여백] [빛이 앉은 의자] [폐교의 변신] [그림 보다는 창문] [긴 벤치] [오르간] 빛이 들어오는 창문 [단절과 소통, 창] [실내는 어둠지만, 밖은 밝다] [인공과 유리, 창 밖의 세상] [나무 틀과 유리] [생명 커튼] [단풍과 단풍] [순수한 창] [새로운 생명] [옛 학교 복도의 창] 미술관 복도 [전시관이 된 복도] [불투명 유리의 문] [화이트] [아이보리] 전시관 Photo [당신을 기다리던 빈 의자] [종이 비 내리는 천장] [잎과 수도꼭지] [흰 색 모빌] [건물 안으로 침범한 생명] [홀로 남은 잎] [덩굴, 넝쿨] Ami Art Gallery 2016. 10. 30.
바람만 넘나 들던 아미미술관 거주작가숙소 바람만 넘나 들던아미미술관거주작가숙소 [아미미술관 거주작가숙소] 가을을 담은 당진 아미미술관(Ami art museum in Danjin, 唐津 美術館), 사진 찍기 좋은 미술관 ☜ 보기클릭 아미미술관 속 카페 지베르니 (cafe Giverny in Dangjin) 당진 카페, 미술관 카페 ☜ 보기클릭 인적 없는 조용한 옛집당진의 아름다운 아미미술관의 뒷편의 카페 지베르니를 지나면 오래된 한옥집이 하나 보인다. 사람이 사는 곳인지 아닌지...모를 분위기의 집이다. 집 주변으로는 깨진 사기그릇과 장독이 있고, 문풍지도 구명이나 마치 폐가같이 보이는데, 마루 한쪽에는 떡하니 '거주작가숙소'라 현판이 붙어있다. 그리고 마루 앞에는 신발 한 켤레가 있다. 묘한 분위기의 거주자숙소. 내게는 사람이 묵는 곳인지 아.. 2016. 10. 24.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셋째 날(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경주 주상절리 (동해) → 동해횟집 (점심) → 카페 가비 → 양동마을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경주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한옥 민박에서 일어나 방을 환기하면서...] 처음에 경주에 올때는 남산에 한번 들려볼까 했었는데, 마지막날인 세번째 날에는 경로가 주상절리를 들리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어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에 들리지 못하게 되었다.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주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고, 여행지의 선택이 바뀌게 되어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 보문단지, 통일전, 경주 주변의 왕.. 2016. 1. 23.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분황사 → 황룡사지 → 첨성대 → 계림 → 석빙고 → 교촌마을 → 경주향교 → 교리김밥(식당) → 최부자집 → 고운님오신날(찻집) → 불국사 → 석굴암 → 한정식 → 월정교 야경 → 동궁 월지 (안압지) → 카페 737 → 한옥민박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클릭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갑자기 가고 싶어서 도착했던 경주... 처음 도착하자마자 경주 박물관에 들려 신라의 유물을 보고, 대릉원, 첨성대, 월지의 야경을 보며 경주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만을 갖고 잠이든 첫 날이 지났다. 전날 밤 게스트하우스의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다보니 잠을 충분히 잘 수는 없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설치다 보니 아침.. 2016. 1. 21.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경주박물관 → 대릉원 → 첨성대 → 동궁 월지 (안압지) 2015년 10월 중순에... 소이나는 일상 ☜ 보기 클릭 충남 당진과 충북 진천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몸이 무거워~진천에서 백곡저수지의 뚝방을 오르고, 농다리 뒤의 정자에 뛰어 올랐던 것이 약간의 무리가 되었나봐.그래서 하루는 집에서 푹 쉬었지.... 올해 처음 쉬는 휴가 기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당진과 진천을 다녀왔기에 여행은 이제 그만 하고, 친구를 만나고 싶었어..다음 날에는 저녁에 온양에서 친한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었고, 시간이 있는 김에, 잠실과 일산에 있는 친구를 보고 오고 싶기도해서,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려고했지... 그리고 다음 날이 왔어...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아침 일.. 2015. 11. 12.
영남의 첫 관문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主屹關, 聞慶, Mungyeongsaejae) 영남의 첫 관문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主屹關, 聞慶, Mungyeongsaejae 날이 따뜻하던 날 충주에서 수안보를 지나 문경으로 들어가다가...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지도에 문경새재가 보이기에 문경새재에 들려보았다. 문경새재는 총 3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 문경새재를 들린 날에는 1관문까지만 다녀오고, 다음으로 들린 것은 조령산 위의 3관문이다. 중간의 2관문은 아직도 못가봐서 아쉽지만, 언젠가는 2관문도 들릴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한민국의 관문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있는 곳이 문경새재이다. 대한민국의 명산인 월악산과 속리산 사이 영남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고개가 있으며, 군사적 요충지로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 문경새재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유명해져있.. 2015. 5. 14.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주일학교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 (구) 강경성결교회 (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 江景 北玉監理敎會) 개신교 교회 중 유일한 한옥교회 북옥감리교회 북옥교회, (구) 강경교회Bugok Methodist Church in Ganggyeong,江景 北玉監理敎會 강경 덕유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 상쾌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활시위를 당기는 강경 국궁장 덕유정, 강경 덕유정 궁도장 (德遊亭, Deokyujeong Pavillion) ☜ 보기클릭 덕유정에서 나와 강경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인 옥녀봉으로 향하기 시작했다.옥녀봉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옥녀봉으로 향하였는데, 옥녀봉으로 가는 길이 오래전과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옥녀봉 입구에는 많은 벽화가 그려져 정겨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길도 정비된 것인지 깔끔해져 있었다. 벽화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그저 띄엄 띄엄 있는 그림들이 적게 느.. 2015. 1. 19.
화려한 레이져 쇼와 함께 하는 중국 북경 더 플레이스, 中国 北京 世贸天阶, China Beijing - THE PLACE 화려한 레이져 쇼와 함께 하는 중국 북경 더 플레이스, 中国 北京 世贸天阶, China Beijing - THE PLACE [THE PLACE] 중국 북경에서 최근에 뜨고 있는 명소인 The place에 다녀왔습니다. The place는 기본적으로는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쇼핑몰보다 더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거리의 천장에 넓게 LED스크린을 만들어 영상을 보여주고 레이져 쇼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인지 쇼핑객보다는 관광객, 여행객들도 The place를 들리는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 소 : 北京市 朝阳区光华路甲9号 100020 (북경시 조양구 광화로갑9호 100020), 젠궈먼와이다제(建外大街)에 위치 홈페이지 : http://www.theplace.cn/ 지 하 철:지하철 1호선을.. 201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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