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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ovie ◎

원티드 (wanted) 2008

by 소이나는 200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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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생 카자흐스탄)







* 볼까?

네이버 네티즌은 8.17
다음 네트즌은 8.00 을 주웠다.
8점 정도면 나쁘지 않은 점수인데..

고민 안하고 즐기기에는 좋은 영화 같다.
장르는 액션 스릴러로 되어있는데, 판타지적인 것을 추가 시키면 될 것 같다.
총알이 마음대로 휘고, 집중력 짱에, 운동신경 완빵 좋으니 약간 현실감은 없다.
그래도 중국영화처럼 허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 괜찮아 할 듯 싶다.

미리 현실적인 킬러와는 좀 거리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 놓고 본다면,
그런 총알 휘고, 차에 매달려 총쏘고 그런 것은 충분히 애교로 보고 넘어가 주면 될 듯 하다.
좀 아쉬웠던 것은, 킬러인데 좀 긴장감은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액션은 주먹으로 때리고 싸우는 액션보다는
총싸움질인 편이고, 그 총싸움질을 표현한 것이, 총알 쏜 것을 총을 쏴 서로 총알을 맞춰
방어하고, 그런다. 좀 유치하긴 하지만 나쁘진 않다.

진짜 킬러가 되어 활약하는 시간보다. 킬러로 성장하는 과정이 영화의 반 조금 넘는 부분을 차지하고,
다른 능력자들이 너무 허무하게 당하는 것이 영화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요런 판타지 액션 영화라는 걸 알고 보면 괜찮은 영화이다.
'이퀄리브리엄'이란 영화를 괜찮게 본 사람은 이런 영화도 잼있어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간 때우며 괜찮게 봤다는,,


* 등장인물
* 제임스 맥어보이  (79년 생) (웨슬리 깁슨 역)

왠지 멍청해보이는 샐러리맨으로 등장하여, 제법 킬러다운 킬러로 변신한다.
패널로피의 왠지보르게 부드러웠던 이미지와 조금은 다른 액션을 선보인 맥어보이,
점점 뜨고 있다.


* 안젤리나 졸리 (폭스 역)

주인공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킬러집단에 있는 졸리,
처음 맥어보이를 찾아와 그를 킬러로 키우고,
마지막엔 그를 죽이는 임무를 맞게 된다.
역시 졸리는 액션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행동이나 표정에 여유가 넘쳐난다.


* 모건 프리먼 (슬로안 역)

킬러 집단의 우두머리, 처음엔 착한 할아버지인 척하며,
맥어보이를 꼬셔 맥어보이의 아버지를 죽이게 한다.
신이 내려주는 명단을 속여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위해 거짓 임무를
킬러들에게 주는 이중적 인물로 등장한다.



* 간략한 줄거리

아주 평범한 회사원인 맥어보이는 상사의 비위를 맞춰주는 약간 어리버리한 역할로 처음에 등장한다.
회사에서 치이고, 여자친구는 자기 회사 동료와 놀아나고,
'구글'에서 자기 이름이나 찾아보고 ㅋ 완전 불쌍한 샐러리맨의 시대상을 보여준다.


뚱땡이 상사에게 혼나는 맥어보이, 저 스탬플러 소리에 히스테리까지 생겼다.



그리고 등장하는 킬러들의 장면,
저격을 당하는 위험에 처한 한 인물이 등장하고, 고층 빌딩 유리창을 깨고 나와
자신을 쏘려는 저격수를 모조리 쳐치하는데,
그것은 미끼였고, 엄청 멀리서 왕 똑똑한 놈이 유리창 뚫고 나온 실력 좀 있는 킬러를 보내버린다.
자기 집 방안에서 살짝쿵 총을 쏴 킬러를 보내버리는 영득한 킬러 크로스,

그러구선 다시 맥어보이의 장면이 나온다. 갑자기 찾아온 졸리
넌 평범한 놈이 아니야 하고, 그를 데려가려는데 크로스가 다시 등장 그들에게 총을 쏴대기 시작한다.
도망가는 맥어보이 (웨슬리)

졸리의 총싸움 씬 으로 잠깐의 슈퍼 총격 액션을 보여준 후 (근대 저렇게 꺽어진 총을 한손으로 쏘다니 ㅋㅋㅋ 좀,,)


차량에 매달려 총쏘기 액션까지 보여준다. (허리 부러지겠다~~)

사실은 이런 차로 찍은 것


그렇게 총격전을 한후 졸리가 데리고 간 곳은 맥어보이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킬러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그 우두머리에 흑인 아저씨 슬로안은 맥어보이에게 그의 아버지는 킬러였고,
아까 위에서 빌딩 유리창 깨고 있는 사람이 그의 아버지며, 크로스가 그를 죽인 자라 알려주고,
넌 평범하게 살수 없다며, 킬러가 될 것을 권한다.

맥어보이는 고민 끝에 킬러수업에 들어가고
찌질한 과거를 벗어나 킬러로 변하기 시작한다.

사격 연습 (총알 휘어지기~~)

제법 터프해졌다.
터프해지니 졸리와도 관계가 좀 ㅎ.ㅎ


슬슬 실력도 쌓았고, 이 의문스러운 킬러 집단이 왜 있는지의 설명도 나온다.

왠 모직기 같은 거가 죽이는 사람을 몇 진법인가? 그런거로 알려주면
그사람을 죽이는 거라고, 사람수를 맞춰야 한다나..
(영!~~ 사람을 죽이는 데 설득력은 없지만 그렇단다.)

그래서 일단 그도 그에게 주어진 사람을 죽이고,
드디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크로스를 죽이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자 목표 크로스

근대 실력이 녹녹치 않다.
혼자 상대하기 좀 벅차고 졸리도 좀 도와주고 한다.

근대 크로스는 묘하게도 맥어보이가 죽을 위험을 구해주는데,
그를 구해주려는 크로스를 맥어보이는 그 순간 총을 쏴 죽이고,

크로스가 죽으며 하는 말, 스타워즈 이후 최대의 사건
"내가 니 애비다."

그렇다. 맥어보이는 슬로안에게 속은 것이였다.
크로스는 슬로안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모직기가 아닌 자신이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따로 행동을 했던 것이다.

화가난 맥어보이는 킬러 집단을 청소하러 가고
크로스의 피를 받아서인가 엄청난 실력으로 그 많은 킬러들을 혼자 다 죽인다.

그러다 포위당한 맥어보이는 진실을 다른 킬러들에게 말하는데

문제는 슬로안도 또다른 진실을 말하게 된다.
우리들도 다 죽음의 명단에 속해있다고,
자신이 죽고 싶은 거냐고,, 그 걸 막기위해 자신이 그렀던 거라고 말한다.

졸리 자신의 살인명부가 적힌 명단을 주는 슬로안

그러며 "스스로 죽기를 원하는가?"라고 했는데,
...
졸리,,,
살짝 웃어주며, 다른 킬러들 다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슬로안은 도망가고, 맥어보이는 후에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듯 한데,,

마지막에 ㅋㅋ

지 아버지 크로스 훙내내기로 슬로안을 처리해버린다.


크로스가 썼던 총알

< 줄거리를 좀 쓰고나지 스토리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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