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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 (비전공, 공부방법)

by 소이나는 200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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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처리기사 접수방법

    인터넷 접수 :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이트 : 큐넷 http://www.q-net.or.kr/


큐넷에 가입하셔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20000정도의 가격이 들어갑니다.
정보처리기사 말고도 각종 기사시험은 이 사이트에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험본 다음날 오전 10시 쯤에 답안을 확인하실 수 있고,
합격자 발표도 이 사이트에서 하고 있습니다.

접수가 자주있는게 아니라..
1년에 3번정도 만 시험이 있습니다.
기간을 잘 알아보고 접수를 해야 합니다.^^


2. 후기 (공부방법 - 개인적으로 공부한 방법) : 비전공자

(1) 일단 저는 문과 출신 비전공자 입니다.

     컴퓨터에 대해 알고 있는 수준은,,
     인터넷으로 정보검색, 기사보기, 영화보기, 음악듣기, 블로그 하기, 게임하기, 메일보기
     이 정도만 할 줄 알고 있습니다.^^;;
     다들 하는 정도만 하고 있지요 ㅠㅠ. 그나마 조금 있다면 워드 1급 자격증은 있습니다.
     저건 군생활하며 심심해서 자격증이나 따자 해서 널널한 시간속에 딴 것이었구요.
     나머지는 잘 할줄 모릅니다.
    
     그리고 정보처리기사는 처음 정보를 알아보고, 처음으로 본 시험에 합격을 했습니다.
     정보처리기사가 어떤 걸 봐야하는지,, 어떤 내용인지 그런것 하나도 모르고, 시험을 봐야겠다 해서
     그때부터 알아보고 바로 접수를 하고 시험까지 1달 정도 주어진 시간 내에서 필기공부를 했습니다.

     컴퓨터나 IT 이런 건가? 하며 교재를 사고 나서야 이런 걸 봐야 하는 구나 라는 걸 알았습니다.

     실기도 뭐보는지도 모르고 시작한 것은 마찬가지이었습니다.^^;;


 (2) 교재선택
   
      필기를 합격한 후에 실기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실기는 강의를 듣는게 좋다는 말도 있고 해서
      일단 만약 강의를 듣는다면 거기 교재로 할려고 할까 했는데,
      실기도 필답형이기에 그냥 혼자 공부해도 되겠지 하고, 
      필기때 그냥 단순히 젤 두꺼운 책을 사서 그게 시나공이었고,
      그거 혼자보고 한번에 되었기에 실기는 책 선택에 망설임이 없이 그냥 시나공 책을 샀습니다.
     
  

반디앤루니스 http://www.bandinlun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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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시나공 정보처리 기사(산업기사 포함) 실기/기출문제집 ★무료 배송


(3) 시나공 교재에 대해
     
      실기를 보고 나온 걸 바탕으로 시나공 교재에 대해서 말하면,
      괜찮습니다. ㅎㅎ
      필기보다 두껍지도 않고, 6시간 정도 되는 동영상 강의도 함께 들어있더군요.
      알고리즘도 혼자 공부하기 좋게 되어있고,
      데이터베이스도 보기 좋고, 좋았습니다. ^^
      독학하실거면 시나공 책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4) 공부

    정보처리기사 필기가 단순 암기과목 같은 분위기 였다면
    실기는 조금 이해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일단 실기도 필답형 (시험지 받아서 풀기) 입니다. 그러니 실기라기 보다는 그냥 필기 2차 같습니다.
    필기는 5과목이 각각 40점 이상 나오고 5과목 평균이 60점을 넘어야 합격이지만
 
     실기는 1과목 100점 중에 60점을 넘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 한 과목에 5개 과목이 들어 있습니다.
    
     알고리즘 : 30점 (5문제), 데이터베이스 : 30점 (5문제), 업무프로세스 : 20점 (4문제)
     신기술경향 :10점 (5문제), 전산영어 : 10점 (5문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략을 세우면
     
     1) 알고리즘 (30)

        - 이해 + 잔머리 굴리기 (암기는 함수 몇개만 외우면 되고 거의 필요 없네요)

        - 가장 어려울 것 같은 과목인데 사실 알고리즘은 30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고리즘은 순서도를 그리는 과목입니다. 

        - 디버깅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공부하면서도 시험장에가서도 문제 풀면서도 디버깅을 하지 않았습니다.
          좀 귀찮기도 하고 굳이 디버깅을 않해도 답을 찾을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정확한 답을 원한다면 디버깅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디버깅이란 순서도의 흐름을 자신이 가상의 숫자나 상황을 입력하여 맞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오류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알고리즘을 푸는 데는 약간의 요령이 있으면 좋습니다 ^^
           a. 만약 가로 ( ) 의 위나 아래에 문자가 있는데 그 문자가 순서도에 없으면 그 문자가 들어간 것이
               답이 됩니다.
               위에 [z=0] 이 있고 아래 ( )가 있으면 답에 z가 들어갈 것입니다. [Z=Z+1] 이런 식으로요.
           b. 정렬을 풀 때에는 꼭 교환이 나옵니다.
               [A=B] [B=C] [C=A] 이렇게  앞과 뒤를 바꾸는 것이 꼭들어가니, 답 찾기가 쉽습니다.
           c. 순서도 위 쪽에 ( ) 가 있으면 초기값을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A=0] 이런 식으로 A가 처음 시작하는 값을 주는 것입니다.
               초기값은 0이 가장 많고, 1이나 -1 일때도 간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값을 구하는 정확한 방법은 디버깅을 1순환 해보면 딱 나옵니다. ㅎㅎ
               덧셈이나 합을 구하는 초기값은 0이 많고
               곱셈을 구하는 초기값은 1이 많습니다.
           d. MOK (몫)을 구하는 순서도가 나오면 바로 아래는 NMG(나머지)를 구하는 개체 꼭 나옵니다.
           e. + - + - + - 이렇게 산술이 한번씩 교환 되는 것이나, 홀짝으로 되는 것은
              스위치를 자주 사용합니다. SW=0  SW=1 이렇게 두개를 번갈아 가며 0 이면 + 1이면 - 이런식으로 갑니다.
              아니면 곱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x1 이나 x-1 로 상황을 교차되게 합니다.
           f. 반복문이 문제로 나온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 값과 끝 값을 찾는 문제가 나올 것입니다.
           g. 소수를 구하는 것은 나머지가 0이 아니거나, 나머지가 0일때 제수와 피제수가 같아야 합니다.
           h. 홀짝을 판별하고 싶으면 [MOD(A/2) =0]를 자주 사용합니다. 
              2로 나누어 나머지가 0 이면 짝수이 겠지요. ㅎ
           i. 덧셈의 누적[i=i+1] [J=J+i] 를 자주 이용합니다. 
           j. 등등.. 뭐 대충 이런 요령을 자기가 스스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외우는 것 없어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만약 이번(2009년 7월) 문제를 이런 요령으로 풀어본다면?


위 순서도는 2진수와 2진수의 합계를 구하는 순서도 이었습니다.

1번 은 정말 쉽네요.
        아래 Z<2 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는 Z가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고로 바로 위에 Z가 답이 됩니다. ㅎㅎ

이번엔 요령으로 4번 의 답을 찾으면?
        J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J의 초기값은 10입니다. 다른 것들의 초기값이 0으로 시작했으니
        다른 것들은 증가하는 값이지만 J는 감소하는 값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고로 'J-1' 이 답이 됩니다.

5번 을 요령으로 풀어볼까요?
       =0 이랍니다. 뭐가 0이 되느냐? 안되느냐? 입니다.
       위에서 조금의 힌트를 줍니다. 0이 되는 값이 있고 안되는 값이 있는 것은?
       바로 C입니다.
       C는 0이나 1이되는 값이니, 0일 수도 있고 0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 2번과 3번이 남네요.
2번과 3번은 조금 기초 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령으로도 알 수 있는 것은
2번이 A(J)= 으로 시작했으니 수평의 위치에 있는 3번도 A(J)=로 시작한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지식을 조금 넣어
2진수라고 함은 100110 이렇게 0과 1로 이루어진 숫자입니다.
결국 2진수는 한자리에 1이상이 나올 수가 없고 1이 넘으면 한자리 올려야 합니다.
Z에서는 2를 넘느냐고 물어보네요
2를 넘으면 어떻게 되느냐?
한자리를 올립니다. 그게 C=1 입니다. (한자리 앞을 1올리겠다.)
2미만이면 올리는 게 없습니다 그게 C=0 입니다. (자리 올림이 없습니다.)
자리 올림이 없으면 3번A(J)= Z입니다.
1번 가로의 Z가 진수의 값을 더한 것이라 2를 넘지 않는 덧셈은 그대로 입니다.
만약에 디버깅을 하면 101 + 100 = 1001 이 되겠지요
맨 마지막 자리는 1 + 0 =1 입니다. 1이 Z 입니다. 
그럼  Z가 2이상이면 어떻게 될까요?
디버깅을 해보면 1001 + 101 = 1110 이 되겠지요
맨 마지막 자리 덧셈은 1+1=2가 됩니다.  그럼 1을 올려야 겠지요 10 이 됩니다.
결국 0이 답이되려면? Z-2 가 되어야 합니다.
Z는 3이 될 수도 있습니다. 뒷자리의 덧셈으로 1이 올라오고 자리값이 각각 1, 1 이면 
1+1+1(자리올림값) = 3 이 됩니다. 그럼 2는 더 앞지라의 1로 올리고 남은 1만 쓰면 됩니다.
결국 3-2= 1 이되네요 
그래서 2번의 답은 Z-2 가 됩니다. ^^;

그런데 조금만 보면 디버깅 안하고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 기출을 풀며 정보처리기사 기출 유형을 살펴보니

      * 기사  = 2006년 출장비, 
                             달팽이 배열
                   2007년 6=3+2+1 과 같이 자신과 약수의 합이 같아지는 숫자 찾기
                             삽입정렬
                             그레이코드
                   2008년 selection sort
                             2진수를 10진수로 바꾸기
                             버블 정렬
                   2009년 이번 시험은 2진수 + 2진수

      * 산업기사 2006년 성적 오름차순
                                소인수분해
                      2007년 10진수를 2진수로 만들기
                                7에 가까운 수 찾기
                                2진수를 10진수로 만들기
                      2008년 버블정렬
                                병합
                                77에 가까운 수 찾기

          이랬습니다.
          
        알고리즘의 공부는 이해하며 2번 정도 읽어보면 어느정도 맞출수 있는 실력이 생길것 같습니다.
                               
      
   2) 데이터베이스 (30)
      - 필기를 열심히 했다면 가볍게 읽기, 필기를 대충 했다면 조금의 암기와 정독
      - 상당히 마음이 편해지는 과목입니다. 사실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의 80%는 필기에서 봤던 내용인 것 같네요. 
        그래서 한번만 봐도 어느 정도 문제를 맞출수 있습니다..
      - 이 후기를 보고 있다면 필기를 합격했을 것이기에 
         SQL, 스키마, 데이터베이스, 무결성, 트랜잭션, 이런 내용들이다. 다 필기에 있던 내용들
      - 30점을 목표로 하고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문제 정도는 틀려도 되서 24점 목표          

    = 솔찍히 위 두과목(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만 공부 열심히 하면 됩니다..
       나머지 한과목은 공부를 않해도 반이상은 맞출 수 있고,
       나머지 두과목은 점수 배점이 낮고, 어디서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3) 업무 프로세스 (20)
       - 20점 목표 가능
       - 업무프로세스는 시험지 안에 답이 있다. 공부를 하지 않아도 숨은 그림찾기만해도 15점은 맞을 수 있습니다.
          간간히 암기가 필요하는 문제가 나올 때도 있는데, 그것도 범위가 그리 많지 않아서
          금방 공부하고 맞출 수 있죠. 10점은 그냥 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1쪽 정도 노트로 정리해서 외우고, 문제 2문제 정도만 풀면 다 맞출 수 있어요.

   4) 신기술 동향 (10)
        - 2점에서 4점 목표
        - 굳이 다 맞겠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새로 나온 용어는 너무 많고,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도 모르고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시간이 좀 아깝습니다.
          필기의 내용이 한 60% 정도는 겹친다. 그냥 외우지 말고, 알아두면 좋은 컴퓨터 용어들 상식으로 조금
          배운다고 생각하고 여러번 읽어두면 될 것 같습니다..
       - 신문보듯이 읽기
       - 약간의 요령을 알려주면, 단어의 이니셜을 만들면 답을 잘 몰라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관리 M, 고객 C, 관계 R,  이런 단어가 나오면 조합하니 CRM 이 되는 거죠.
          정보 기술의 아키텍쳐로서 ~ 라는 문장이 나왔다면 정보  I 기술 T  아키텍쳐 A - 답은 ITA
          요런 식으로 지문의 가장 중요한 단어의 이니셜을 찾아 조합하면 답을 찾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건 정말 요령일 뿐!!!!.^^;; 
       - 올해 시험에는 요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집중 공격인 DDOS가 나왔어요.

   5) 전산 영어 (10)
       - 이건 어떻게 공부하고 해야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영어 실력에 달려있기에.^^;;
       -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는 과목입니다. 앞 과목들의 내용이 영어로 가로넣기가 나올 뿐이 거든요.
       - 잘 때려 맞춥시다. ㅎㅎ
      - 2점에서 4점 목표


(5) 저는 이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 실기는 필기보다 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비전공자인 나로서는 필기를 공부할 때에는 용어 자체가 낯설고 컴퓨터에 대한 분야가 힘들었는데
         실기를 공부할 때는 필기를 공부해서인지 그런 생각이 덜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기의 60% 정도는 필기의 내용이었다. 겹치는 부분이 많기에 필기를 준비하며
         공부를 좀 해두라고 하고 싶네요.

      - 공부는 진짜 열심히 쉬지 않고 한다면 7일
         (알고리즘 2일 데이터베이스, 업무프로세스1일, 신기술경향 1일 - 1회독)
         (알고리즘1일, 데이터베이스 신기술경향 1일- 2회독)
         (전과목 - 3회독)                                          
         불안하고 조금 여유두고 싶다면 14일을 하면 될 것 같다.
          ( 알고리즘 2일, 데이터베이스 1일, 업무프로세스, 신기술경향 1일 - 4일 1회독)
          ( 알고리즘 2일, 데이터베이스 1일, 업무프로세스, 신기술경향 최신 발표자로 집 1일 - 8일 2회독)
          ( 알고리즘 1일, 데이터베이스 1일, 업무프로세스, 신기술경향 1일 - 11일 3회독)
          ( 기출문제 풀기 - 1일 - 12일 )
          ( 전과목 1일 - 13일 4회독 ) 
          (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1일 - 14일)
 
      저는 후자를 기본으로 중간 쯤으로 잡고 공부를 해서 10일을 했습니다.

      1회독은 위 같이했습니다. (4일 - 책에 줄을 그면서 쭉 읽었습니다.)
      1회독 후 2007년도 7월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기사는 60점, 산업기사는 61점이 나왔다. ㄷㄷ 알고리즘은 다 0점.
                   악~알고리즘 맞춰야는데 ㅠㅠ 대충 한번 본거로는 안되더군요. 다행이 전산영어를 다 맞춰서 ㅎㅎ
                   60점을 넘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네요 ^^;;

      2회독은 알고리즘은 노트로 순서도를 한번 쭉 그렸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와 그밖의 과목은 필요한 것들만 노트에 축약을 했습니다.
                  알고리즘 빼고 노트가 1권으로 내용이 정리가 되더군요. (4일 동안)
      2회독 후 2006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기사는 74점, 산업기사는 80점 ~  꽤나 올랐습니다.
                  사실, 2006년도 문제들이 거의 쉬워서 실력을 가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3회독은 정리한 순서도와, 노트를 한번 읽었습니다. 읽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알고리즘은 3시간, 나머지 정리한 노트를 보는 것도 3시간 정도면 되더군요.  
                  그리고 기출 안 풀었던 것을 가장 최근 기출 빼고 다 풀었습니다. (1일)                 
      3회독 후 2007년도 기출문제 점수를 보니 기사는 84점, 산업기사는 90점 ~ 할 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시험

      4회독은 알고리즘의 순서도에 가장 중요한 부분과 일정한 규칙은 따로 노트로 다시 축약하고
                  다른 과목들은 정리했던 노트만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1일)
      4회독 후 2008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기사는 76점, 산업기사는 96점 ~ 최근 문제는 조금 어렵더군요 ㅜㅜ

      시험 보기 전날은 일찍 10시 쯤에 자고, 
      시험날 5시 쯤에 일어나서 정리한 노트를 2번읽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쉬고 여유부린 날을 빼면, 실질적으로 공부한 시간은 10일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된 것 같아서 시험일이 다가올 수록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귀찮아져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너무 일찍시작 했나 싶더라구요. ^^; 그래도 시험이 어떻게 되는 지 몰라서 유비무환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가 필기보다 훨씬 수월하고 독학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필기는 약간의 운이 따라서 1번에 통과를 하고, 실기는 제가 본 시험은 정말 쉽게 나왔습니다.
      난 행운아~~^^~~!!
      그래서 결국 준비를 하고 필기와, 실기를 모두 한번에 붙는 행운이 제게 왔습니다.~~^^

 - 일단 대충 목표를 정하자면 데이터베이서 24점, 알고리즘 24점, 업무프로세스 15점, 신기술경향 2점, 전산영어 2점,
   을 맞는다면? 67점으로 함격이 가능합니다. ㅎㅎ - 두려워 말고,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도 있드시 당장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3. 정보처리기사 정보

(1) 합격 점수 
     필기는 65점으로 간신히 합격을 했는데,
     실기는 그래도 88점 맞았습니다.ㅎㅎ
     사실 이번 시험이 너무 쉽게 나와서 변별력은 없지만,^^;
     알고리즘 24점, 데이터베이스 30점, 업무프로세스 20점, 신기술동향 4점, 전산영어 10점으로 합격 휴~ 좋당~^^
     뭐 자격증 시험은 늘 60점만 넘으면 되니까 ㅎㅎ 부담없이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시험 배점, 시험 시간
    시험지는 필기때보다 넓은 종이로 만들어서 위쪽으로 붙어있는 형식입니다.
    
    답안지는 OMR카드로 싸인펜을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답안지에 이름과 수험번호 그리고 시험지의 유형(A,B형) 빼먹지 말고 쓰시구요 ㅎㅎ

    그리고 시험장에 계산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고 써있는데..
    실기를 푸는데에는 계산기가 그렇게 필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시험 시간은 9시 반부터 시작했고 11시부터 나가게 해주더군요. 
    충분히 시간을 주니까 시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시간 반 인가를 주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11시에 다 풀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허우적이던 저도 11시 땡 되어서 나왔습니다.^^;;

(3) 시험장소 잘 알아두시구요~
    
    생각보다 시험장이 많지 않네요.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시험장도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충남은 천안의 단국대 1곳에서만 보고 있었습니다.

(4) 관련 사이트
     시나공 홈페이지 http://www.sinagong.co.kr/  
     기사친구 홈페이지 http://www.gisa79.com/    (유수샘)
     보탬닷컴 http://www.botemi.com
     정보처리기사 기사퍼스트 
     기사플러스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필기 비전공자 후기 (공부방법, 접수방법, 정보처리기사 기출문제)  -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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