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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ovie ◎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2009)

by 소이나는 200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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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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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독 : 마이클 베이

    아마겟돈 (1998),  진주만 (2001),  나쁜 녀석들 (1995),  더 록 (1996), 아일랜드 (2005), 
    13일의 금요일 (2009),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0(제로) (2006)


   정말 쟁쟁한 영화를 많이 만든 마이클 베이,
   대부분이 정신없는 블록버스터 이지만, 난 이 감독의 스타일과 맞나보다.
   아마겟돈이나 나쁜녀석들, 아일랜드 다 재미있게 봤고, 특히 더록은 정말 좋아한 영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볼거리로 관객을 정신 없게 만든다는 말도 듣고 있지만,
   저런 영화들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지 않는가?
   영화의 대부분이 조금 미국 중심이라는 것이 맘에는 안든다 ㅎㅎ.
   뭐 한국 감독이 만들면 한국 중심이 되는 것이겠지만,, 쩝^^;
   그러니 볼거리 많이 주는 이 감독은 흥미위주로는 정말 괜찮은 감독 같다.

 제작일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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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연진

(1) 샤이아 라보프 (86년 미국생, 179cm)

     대표작 :  지상 최고의 게임 (2005),  트랜스포머 (2007),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   디스터비아 (2007),  

     출연작 :  콘스탄틴 (2005), 아이,로봇 (2004), 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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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간 폭스 (86년, 미국생 168cm)

      트랜스포머 (2007)
      거의 트랜스포머로 떴다. 그렇게 유명한 작품은 그전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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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쉬 더하멜타이레스 깁슨

(3)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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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 로봇



(4)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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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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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볼까?

일단 평점은 다음 6.7,  네이버 8.07를 받고 있다. 다음과 네이버의 차이가 이렇게 많이나나?
전체적으로 다음이 약간 평점이 낮기는 했지만 이 정도까지 벌어지지는 않았는데, ㅡ,.ㅡ 네이버가 그럼 알바가 더 많은건가 ㅎㅎ?
그건 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는 트랜스 포머 1편보다는 좋은 평점을 받고 있지는 않다.
1편이 화려한 로봇과 변신, 격투신으로 처음 보는 신기한 장면들을 많이 보여줘 신선한 면이 있었다고 한다면,
2편에서는 이미 1편에서 보았던 것을이 다시 등장하기에 뭔가 다른 것을 원했던 관객들은 점수를 약간 낮출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한다. 늘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고 하지 않는가..

분위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1편과 조금 비슷하다.
조금 다른 것이라면, 영화가 상당히 길고, 화려한 로봇을 더 많이 등장시키며, 이런 저런 유적지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1편에서는 처음 로봇이 등장하는 장면, 이런 것들이 재미있었겠지만,
2편에서는 로봇이 완전 많이 나오며, 시선을 끌려고 한다.
문제는 너무 많이 나와서 뭐가 좋은 편인지 나쁜 편인지도 잘 모르겠고, 상당히 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두통이 하루 종일 있었다. ㄷㄷㄷ

영화 자체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내용은 그냥 그랬는데,
1편 내용도 솔찍히 그냥 그래서, 2편 내용이 없다는 말에는 별로 흥미도 가지 않는다.
본디 영화 보러 온 목적이 스토리 보다는 화려한 로봇과 영상을 위주로 보러 왔기에 문제되지는 않았다.
영화의 내용은 평범하게 살려는 주인공 샘, 다시 로봇전쟁에 끼어들고, 왜 그사람이 꼭 선택되어진 사람인 것 처럼
되었는지 모르게 영웅같이 나오며, 문제를 해결하고 끝난다. ㅡ.,ㅡ
1편에서도 그것에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2편도 똑같다. ㅎㅎ

그래도 영상은 화려했다.
시내에서의 격투신, 나무많은 곳에서의 로봇의 싸움, 이집트 피리미드와 요르단 페트로까지,
여러 공간을 바꿔가며 수없이 등장하는 로봇들의 싸움은 정신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다.
항공모함이 부서지는 장면은, 타이타닉 넘어가는 장면이 생각 나기도 하고,
로봇들이 지구로 오는 장면은 아마겟돈에서 행성이 도심으로 떨어지는 장면도 생각났다.
웬지 모르게 인디애나 존스처럼 유적지 돌아다니기도 하고,
정말 블록버스터의 집대성 같은 영화이다.

단지 영상과 화려함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라면 보기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을 중요시하며 탄탄한 스토리의 영화만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별로일 것 같다.
딱보아도 여성보다는 남성이 좋아할 것 같은 영화이고,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그닦 좋지 않을 것 같다. (폭력성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

영화가 좀 긴건지,, 영화를 보며 엉덩이가 아파서 혼났다 ㅠ.ㅠ
집에서 누워보면 좋겠는데 ㅎㅎ,

결론은 눈 요기감으로는 좋은 영화인 것 같다.~
그런데 중간 쯤지나면 그런 싸움의 연속으로 식상한 감을 느낄 수도 있다.
처음부터 너무 화끈하고 화려하게 나와서 처음에는 요~! 하다가
중간 쯤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메가트론이 다시 도망가는 장면이 나온 걸 보니...
속편이 또 나올듯 하다. ㅎㅎ



5. 줄거리 (내용)

시작부터 확끈하게 부수고 싸우기 시작한다.
중국 상해에 거대한 로봇이 나오며 왕창 부수고 군인들과 싸운다.




도저히 막을 수 없자. 출동한 옵티머스 (로봇대장)
일단 그렇게 상해의 싸움을 진정시킨다.
옵티머스와 오토봇 군단은 지구에서 미국의 특수군과 함께
디셉티콘 (나쁜편 로봇)을 무찌르고 있다.

상해에서 저렇게 큰 로봇이 살치고 다녔는데,, 무슨 사람들 다봤겠구만,,
 정부는 가스누설로 인한 폭발이라고 둘러댄다.^^;;

그리고 1편의 주인공 샘 (라보프)은 대학에 가게 된다.
그래서 집을 떠나 멀리가게 되는데, 1편에서 사귄 여친 미카엘라(메간폭스)와 멀리 있을 것이 조금은 걱정된다.


아무튼 대학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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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방에 들어가니, 룸메이트가 좀 독특하다.ㅋㅋㅋ
초대박블로거를 꿈꾸는 초대박.com의 운영자이다 ㅋㅋㅋ. 미국도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은 사람이 꽤나 있나보다.ㅎㅎ
그는 외계로봇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했었다.


샘은 평범한 대학생활을 원했지만 그렇게 되질 못한다.
일단 대학에가니 조금은 섹시해 보이는 여성이 샘에게 접근한다.
처음엔 그냥 샘을 꼬시는 건가 하는데, 슬슬 이상하게 보인다.ㅡ.,ㅡ
사실 그녀는 로봇이었다.ㄷㄷ 샘을 잡아가려고...ㅎㅎ
 

왜 잡아가려했냐면..
1편에서 부순 힘을 가지고 있는 큐브의 작은 조각을 샘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샘이 손으로 만졌다.
그러고 나서부터 샘은 이상한 기호가 눈앞을 아른 거리고,,
천문학 엄청 두꺼운 책을 몇초만에 다 읽어버리는 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사실 샘이 보이는 기호는 디셉티콘이 찾는 에너지의 근원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약도같은 것이었다.


고향에 있던 미카엘라도 다시 샘을 찾아오고 그들은 다시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1편의 나쁜 로봇 주인공인 메가트론을 바다에 넣고 지켜보고있고,
또 조각을 미군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디셉티콘은 이것을 빼앗아가 메가트론을 부활시킨다.

결국 부활한 메가트론은 샘을 잡고 그의 기억을 뽑아내려하는데..

오토봇의 대장 옵티머스가 샘을 구해준다.
하지만 옵티머스는 따구리에 당해 죽게 된다 ㅜㅜ



샘은 다시 도망가고
기숙사 친구가 알려준 외계로봇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가 이런 저런 외계로봇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오래전에 지구에 와 고철이되어 그저 기계로 남아있는 오랜된 로봇을 찾아가 그 기호를 물어본다.



그 기호를 본 나이많은 로봇은 순간이동을 한다 ㄷㄷ.

이집트로 와버린 것이다.

그들은 다시 에너지의 근원을 찾으러 요르단으로 간다.

요르단에 유명한 유적인 페트라 [ Petra ] 대신전에 간 샘


그 속에서 드디어 찾았다..ㅎㅎ

그리고 그 에너지로 옵티머스를 살려 한다.

사실 디셉티콘이 그 에너지를 찾는 것은 이유가 있었다.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라미드 속에 있는 거대한 장치로 태양을 폭파시켜 더 큰 에너지를 얻어
자신들이 살아남으려 한 것이었다.
그들은 각 우주의 태양을 부수며 지구까지 온 것이었다. 하지만 원칙이 생명체가 있는 태양계는 부수지 않는 다는 것이었는데
디셉티콘은 그것을 어기고 태양을 부수려한 것이다.

피라미드 앞에서 한참을 싸워대고









디셉티콘의 공격으로 부터 한참을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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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은 한순간 죽은 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왠걸,,, ㅡ,.ㅡ 옛 로봇을 만나는 샘,,
그속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고 그 로봇에게 인정을 받은 다음 다시 살아난다.. ㄷㄷㄷ
눈을 뜨고 처음으로 하는 말이, 메간폭스보고 사랑한다고~ 뜸금없다 ㅎㅎ.



암튼 이런 저런 찰라에,
샘은 옵티머스를 부활 시키고,,


옵티머스는 할아버지 로봇의 부품을 받아 업그레이드 되어 다 물리치고 영화는 끝이 난다.



6. 예고편





* 칸에 범블비 만들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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