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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샘] 젬 미라클 다이아몬트 컷팅 브이 리프팅 토너, 에멀젼, 세럼 [the saem] DIAMOND Cutting V 10c Lifting Serum, Toner, Emulsion - 더샘 다이아몬드 이승기 화장품

by 소이나는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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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샘]

젬 미라클

다이아몬트 컷팅 브이 리프팅 토너, 에멀젼, 세럼 

[the saem]
 
DIAMOND Cutting V 10c Lifting Serum, Toner, Emulsion
 
더샘 다이아몬드 이승기 화장품


우연치 않게 이승기가 광고하는 화장품인 더샘젬 미라클 다이아몬드 V 리프팅 세럼을 써보았습니다. 요즘 주가가 높은 배우를 광고에 담아 홍보를 꽤나 하고 있는 '더샘'입니다.


{다이아몬트 컷팅 브이 리프팅 토너, 에멀젼, 세럼}

사실 광고에서 이승기가 광고를 하길래 처음에는 남자 화장품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여자 화장품 광고에 여성들의 인기가 많은 이승기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연기, 예능, 음악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고,이미지도 깔끔해 보이는 좋은 모델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더샘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내놓겠다는 표어를 가지고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한달쯤을 써보니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종류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더샘의 젬 미라클 다이아몬드의 시리즈인 토너, 에멀전, 세럼이 있습니다. 세안 후에 우선 토너를 손등이나 화장솜으로 피부에 흡수시킨 후에, 세럼을 손바닥에 펴 바른 뒤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고, 다음 단계에 에멀젼을 적당량 바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토너는 스킨, 세럼은 에센스, 에멀젼은 로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흰색 종이에 다음에는 검은색 위에 각 제품을 올려보았는데, 사진으로는 어떤 느낌인지 잘 보이지는 않는군요}



{토너의 정도}


{세럼}

토너는 일반 스킨과 같이 물처럼 흐르는 것이 아니고,  약간 농축이 되어 있어서 천천히 흐를 정도 입니다. 하지만 문질러 보면 끈적함 같은 것은 없는 정도입니다. 빛에 비춰보면 반짝거리는 것들로 되어있어, 시각적으로 은하수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세럼은 토너에 비해 더욱 농축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제품보다는 덜 끈적한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방울 같은 것이 있어 묘한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에센스이니 만큼 가장 효과를 좋게 볼 수 있는 제품일 것입니다.

에멀젼은 보통 로션과 비슷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향기는 세가지가 약간은 비슷한 베이스를 두고 향의 강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너무 강한 향기가 나는 것은 아니고, 꽃 향기 같은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겠습니다. 그저 화장품의 향기라는 느낌이 들며, 나노라는 것을 넣은 종류들과는 약간 비슷한 향기를 내고 있습니다.


{젬 미라클 다이아몬드 컷팅 V 리프팅 토너 140ml : 16000원, 젬 미라클 다이아몬드 커팅 V 리프팅 에멀젼 120ml : 16000원}

일단 토너는 부드러운 젤 타입의 토너로 피부 향상성을 유지하고, 미네랄 수치를 높임으로써 피부를 생기 있고 균형 있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니 만큼 산소와 만나는 피부가 생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제품들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처럼 맑고 흐르는 스킨보다 약간 물은 듯한 스킨이 바르기에도 좋고, 피부에 흡수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세안 후에 바르기에도 당기는 것이 덜 느껴져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면도 후 스킨, 로션을 바를 때에 알콜성분이 들어간 남성제품을 쓰기 싫어하시는 남성분들도 너무 향이 강하지 않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토너에 비해 에멀젼은 일반적인 로션들과 그렇게 다른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격대비로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것에 비해 흡수력과 보호력이 괜찮아 보이는 것도 같지만, 화장품을 고르는 것은 직접 매장에서 피부에 바른 후에 자신의 피부와 맞는지 자신과 화장품 향의 성향이 맞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리뷰를 하고 있는 저도 어찌보면 그저 기업인들이 바라는 광고의 효과를 보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저 이런 제품이 있다더라를 소개하며 직접 다양한 매장의 화장품을 접한 후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승기의 팬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젬 미라클 다이아몬드 컷팅 V 10C 리프팅 세럼 - 40ml : 2만원}

그리고 세럼은 저번 달에 하나를 써보았는데 느낌이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더니 또 세럼이 하나 더 생겨 다시 써보고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약간은 우습기도 하게 '인도 고대여왕들의 지혜를 담은~'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말인 즉슨 16세기 고대 인도의 무갈여황들이 숨겨두었던 다이아몬드의 미용비법이 '더샘'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 것이군요.

이건 무슨 내용인가 해서 더 보았더니, 인도의 전설적인 미인으로 알려진 무갈여왕들이 사용한 다이아몬드 미용법을 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석의 광채와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 인도에서 어떤 것을 쓰는지 그런 것은 그저 호기심과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위해 사용한 표현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인도의 여인들이 아름답기에 이런 광고를 할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 것 어떻든지간에 이 세럼 자체에서 공기방울 같은 것이 보이며 다이아몬드 같은 시각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다이아몬드 미용법이란 표현을 끄집어 낸 것 같습니다.

이런 광고보다는 어떤 효능이 있느냐의 광고가 눈 대중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에 비해, 정말 구매를 하려는 소비자에게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그 효능에 대한 더샘의 효과에 대한 홍보는 다이아몬드 에너지로 피부의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고, 탄력과 리프팅효과를 주어 얼굴의 생기와 탄력을 되돌려 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를비즈화 시키고 최첨단 나노 기술인 MLV로 유효성분이 안전하게 피부에 침투하여 최적의 효과를 내는 젤 타입의 세럼이고, 파워 리프팅 포뮬라가 강력한 퍼밍 효과를 부여하여 탱탱한 피부로 복원하고, 시간 흐름에 따라 늘어지는 턱선을 갸름하게 올려 최고의 빛을 발하는 V라인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가장 중점적인 말은 얼굴의 생기와 탄력, 처지는 피부를 조금은 보완 할 수 있다는 효능의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요즘 미인상으로 인식되어가는 V라인을 살려보겠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복원까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다들 복원이 아니라 노화현상을 조금은 덜어주겠다는 말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세럼을 듬북 얼굴에 바르고 있으니 다른 제품의 에센스건 간에 에센스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더샘의 세럼은 토너나 에멀전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방울들이 보이는 세럼이라 그런지 시각적 효과가 괜시리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을 바르지 않고 세럼만 바르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조금은 당기는 현상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세럼 후에 에멀젼을 바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럼만 따로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향기가 비슷한 세가지를 함께 연결지어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품이란 제품에 대해 특별히 따로 무언가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였지만, 간단히 줄이자면 흡수력이 괜찮고, 당김이 다른 것보다 별로 없는 듯한 느낌에 세가지를 다 바르고 나면 약간의 끈적임은 있으며, 사용기간 동안 피부 트러블은 없었고, 따로 여드름이나 그런 것이 나지는 않았고, 향기는 너무 강하지 않은 편에 나노제품에서 나는 향이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디 광고에서 처럼 노화를 덜어주고, 피부의 생기를 살려주웠으면 좋겠네요.




[신개념 잡지 MA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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