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수족관 부국해저세계
Chia BLUE ZOO BEIJING, 北京 富国海底世界,
푸궈하이디스제, Fu guo hai di shi jie
중국 북경에는 부국해저세계라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아크릴 고무로 제작된 해저터널로,
중심 전시장에 있는 해수(海水)의 약은 약 450만 리터이라고 합니다.
20가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실이 있고,
거대한 활 형태의 플라스틱 지붕 위로 2만여 마리의 형형색색의 해양생물이 헤엄치고 있어,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런 표현만큼 멋진 곳은 아닙니다.
그냥 바람쐬러 가기에 좋을 정도입니다.
뭐 베이징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수족관이고,
뉴질랜드와 합작해 만든 것으로 내부에는 아시아 최대 길이의 해저 터널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러 커보이지도 않고, 해양 생물에 신기한 것 보다는 왠지 모르게 약간 아쉬운 면이 있는 곳입니다.
만약 가본다고 해도, 잠시 나들이 겸사 가보는 것으로 좋을 것 같지,
만약 중국의 북경을 여행하기위해 간것이라면 따로 그렇게 들려보지 않아도 좋을 것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보는 것이 더 좋을 것도 같습니다.
주소 朝陽袴工人郞育場南門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간다면
지하철 2호선 차오양먼쟌(조양문역역)에서 110번 버스 이용하여, 차오양이위엔에서 하차하거나
택시로 10元 정도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싼리툰 가는 길에 있습니다.
개장시간은
여름철 08:00 ~ 20:00
겨울철 08:30 ~ 18:30
입니다.
부국해저세계에서 그나마 좀 볼만한 곳은 해저터널입니다.
[해저터널]
해저터널은 120m에 이르는 해저 터널을 오토레일을 타고 지나다 보면 마치 바다 속을 유영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여러 여행 정보에서 말을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괜찮네 할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수족관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이 수족관을 들려보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큰 기대는 않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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