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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천 중구 : 월미도 앞 바다와 인천대교 (仁川 月尾島' Wolmido Incheon, Incheon Bridge, 仁川大橋)

by 소이나는 201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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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다인천 대교

인천 중구 :  (仁川 月尾島' Wolmido Incheon, Incheon Bridge, 仁川大橋))







월미도 앞 바다




월미도에가면 날이 좋을 때에 인천대교를 보기 좋다.

인천대교는 아직까지 한국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이다.

서해대교가 두번째고 긴 다리인걸로 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두개의 다리 중 하나인데, 하나는 인천의 북쪽에서 영정도로 들어가는 영종대교이고,

다른 하나가 송도와 공항을 연결하는 이 인천대교이다. 총 18.38km의 다리이니 그 거리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대교

서해


전에는 이런 다리가 없어 그저 바로 바다가 보였는데,

요즘은 남쪽은 인천대교가 북쪽은 영종대교가 있어, 월미도 앞바다가 갇혀 있는 느낌이 많이 든다.

인천 앞바다를 떠올리면

"산에 가야 범을 잡고, 강에 가야 고기 잡지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이는 못마십니다. 돈 내고 돈 먹기, 시작해야 부자 되지. 어서어서 오세요."

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어쩌면 이 가사가 떠오르면 이미 구세대일 수도 있지만, 젊은 사람들도 한번쯤 들어보았을 구절이다.


아마도 인천에서 처음 사이다가 탄생했다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 병도 많이 떠다니고 했다고.. ^^;; 하던데,, 맞는 기억인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인천 앞바다에는 영종도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제1관문으로 바뀐 것 같다.









월미도 앞 바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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