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6. 조선 상업 (관영 상업, 육의전, 경시서, 장시, 보부상, 국제무역)

Ⅳ. 상업 활동1. 관영 상업(1) 시전 - 납세의무(2) 시전 상인1) 조정에서 시전을 국역 부담의 대상으로 삼아 보호2) 독점 판매권 행사 ‘금난전권’3) 육의전 번성 a. 명주, 종이, 어물, 모시, 비단, 무명b. 서울 이외 지방에서는 불허c. 상설적 판매“왼쪽에는 종묘, 오른쪽에는 사직을 둔다. 앞에는 조정, 뒤에는 시장을 둔다. 시전은 일반 백성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고 조정이나 왕실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중히 여기는   것이다. 도성 안에는 시전은 앉아서 하는 장사를 위한 것이다. 큰 것이 여섯 개 있다. ~ 이것을 육의전이라고 한다.” – 만기요람4) 도성의 간선도로 주변에 국가에서 행랑을 지어 시전상인에게 대여하였다.  “간사하게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상인들 가운데 아직 시적에 올라 있지 않은 상인들은 평시서로 하여금 하루속히   시역을 정하게 하여 시전 상인들이 지는 역을 고르게 하고 시전을 안정되게 해야겠습니다.” – 증보문헌비고 (3) 경시서 - 불법적인 상행위 통제 (→ 후에 ‘평시서’로 개편)“종로에서 자리잡고 영업활동을 하는 상인들의 수와 이들이 이용하는 건물의 수를 잘 헤아려 관청에 등록해 둔다.” – 경국대전(4) 난전 (亂廛) : 국가 허용 범위를 넘어선 형태, 시전 상인의 견제로 발전 못함2. 장시(1) 보부상 (褓負商) - 5일(2) 발달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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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후반 농업 생산력 발달부터 ➝ 전국적 확대 16세기“도내 여러 고을에서 장문이라 하여 매달 두 번씩 거리에 모여듭니다. 비록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바꾼다 하나 본업(농사)을 버리고 말업(상업)을 쫓는 것이며, 물가가 뛰어 오릅니다.” – 성종실록“짚신에 감발 치고 패랭이 쓰고 / 꽁무니에 짚신 차고 이고 지고 / 이장 저장 뛰어가서 ~ 다음날 저장에서 다시 보세”“경인년 흉년 때 전라도 백성들이 서로 모여들어 점포를 만들어 장문이라 칭하고 ~” – 성종실록“임진왜란 이후 백성들은 정해진 곳 없이 교역으로 생활하는 것이 마침내 풍속이 되었다. 한 고을에서 열리는 시장은 적어도 3~4 곳이 되어” – 선조 실록3. 화폐의 발행(1) 유통부진 - 저화, 조선통보(2) 주요 유통 수단 - 쌀, 무명, 면포cf. 태종 : 저화 ➝ 세종 : 조선통보 ➝ 세조 : 팔방통보(전폐, 화살촉)T) 경국대전에 의하면 관리의 녹봉은 저화로도 지급되었다? (O)4. 국제 무역(1) 명 - 공무역, 사무역(2) 일본 - 왜관 중심, 동평관 설치 (한양)(3) 여진 - 무역소 통함* 다음 조선 전기 경제 구조와 경제생활에 대한 개념을 도표화한 표에서 (가), (나)에 들어갈 개념은? 중심 개념 주요 개념 구체적 사실(가) 토지제도 과전법, 직전법 수취제도 전세, 군역, 요역, 공납 관영 수공업 공장안, 관장 상업과 무역 육의전, 조공 무역, 왜관(나) 지주 전호제 토지 소유권 확대, 농장의 발달, 병작반수제 농민 부담 방납, 방군 수포, 환곡의 고리대화, 유민 증가, 임꺽정의 난 농민 통제 호패법, 오가작통법1) 중앙 집권적 경제 정책 농민층 분화와 사회 갈등2) 양반 중심의 경제 정책 사회 안정과 향촌 질서3) 중앙 집권적 경제 정책 부세 제도와 향촌 통합4) 농업 중심의 경제 정책 조세 개혁과 사회 통합5) 양반 중심의 경제 정책 양반층 분화와 민생안정☞ 1)번 (가) 중앙 집권적 경제정책, (나) 농민층 분화와 사회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