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사회•경제 사학 (1) 특징 - 세계적 보편성 위에 체계화 하는 과정에서 식민사학의 정체성이론에 반박 (2) 백남운1) 사적 유물론에 입각 한국사를 체계적, 법칙적 이해 최초 시도 - 정체성론 극복 2) ‘조선 사회 경제사’ (“특수성”), “조선 민족의 발전사는 그 과정이 아무리 아시아적이라 하더라도 사회 구성 내면의 발전법칙 그 자체는 완전히 세계사적이다.” - 조선 봉건 사회 경제사3) 한국사가 세계사의 보편적 발전 법칙에 입각하여 발전하였음을 강조4) 연희전문 교소, 남조선 신민당 위원장cf) 조선사정연구회 (1925) - 백남훈, 백남운, 안재홍, 한위건 등 비타협민족주의자들이 조선의 사정과 현상에 대해 학술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그 성과를 공개할 목적으로 결성“백남운은 삼국 이전을 원시 공동체 사회로, 삼국시대를 노예제 사회로, 신라 통일 이후 조선시대까지를 동양적 봉건 사회로, 개항 이후를 이식 자본주의 사회로 파악하였다. 그는 토지 국유제와 중앙집권적 관료제 등 아시아적 특질을 정체적 특질로 보지 않고, 보편적 발전 단계인 봉건제의 한 유형으로 파악하였다. 이로써 봉건제를 결여 하는 당시 식민 사학의 정체성론에 전면적인 의문을 제기하였다.”“우리 조선의 역사적 발전의 전 과정은 가령 지리적 요건, 인종학적 골상, 문화형태의 외형적 특징 등 다소의 차이는 인정되더라도, 외관적인 소위 특수성은 다른 문화 민족의 역사적 발전 법칙과 구별되어야 하는독자적인 것이 아니며, 세계사적, 일원론적인 역사 법칙에 의하여 다른 제민족과 거의 동일한 발전과정을 거쳐 온 것이다.” – 조선 봉건 사회 경제사“조선인의 특수성을 표시하는 그 언어를 비롯하여 조선인의 과거상을 영사하는 그 역사이며 또 조선인의 실생활을 조선말로써 내린 조선 문학 같은 것이 조선학을 구성한 중심 골자가 되어야 한다.”“조선사 연구는 과거 역사적∙사회적 발전의 변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밝혀내고 실천적 동향을 이론화하는 것을 임무로 삼아야 한다. 그것은 인류 사회의 일반적 운동 법칙인 사적 변증법에 따라 그 민족 생활의 계급적 제관계 및 사회 체제의 역사적 변동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다시 그 법칙성을 일반적으로 추상화함으로써만 가능하다.” – 조선사회경제사”(3) 이청원 - 조선 사회사 독본, 조선 역사 독본(4) 이광진, 전석담5. 신민족주의 사학(1) 대내적 – 대립비판 대외적 - 자유•평등, 민족사 체계화(2) 내용1) 단재 신채호 역사관을 계승•발전 ➝ 대표 : 안재흥, 손진태2) 민족 내부의 균
한국사, 국사, soy 한국사, 소이 한국사, soy블로그, 임엉봉미로이, 교육, 사회, 역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soy 한국사
(http://desert.tistory.com by 소이나는)
- 재배포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를 하지 말아주세요.
등과 단결을 중시하였고, 그것을 약화•분열시키는 계급 반목이나 알력을 죄악으로 비판3) 민족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급투쟁보다는 계급 협조가 요구되며, 모든 계급의 공생을 목표로 하는신민주주의를 주장4)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의 적절한 조합으로 해방 후 민족분열을 극복하려는 좌우합작운동을 전개 (x- 자본주의)(3) 손진태 1) 신 민족주의, 민족학, 진단학회에도 참여2) ‘조선 민족사 개론’, ‘조선 민족 설화의 연구’, ‘국사대요’3) 민족 성장의 논리와 사회 발전의 논리를 종합하여 우리 역사를 전체로서의 민족사로 파악하고자 하였다.“우리 민족사는 우리 민족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요, 우리 민족이 세계 여러 민족 중의 하나임과 마찬가지로우리 민족사도 또한 세계사 속의 하나이다. 우리는 고대로부터 이웃한 여러 다른 민족과 직접, 간접으로복잡한 문화 관계, 투쟁 관계를 맺어 왔으므로, 세계사를 통하여서만이 비로소 우리 민족사를 이해할 수 있고,또 우리 민족사를 빼고는 세계사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 수천 년 전 옛날부터도 그러 하였거늘, 하물며세계가 이웃화한 금일에 있어서랴. 우리는 쇄국적인 배타적, 독선적 사이비한 민족사상을 버리고, 개방적이요.평등적인 신민족주의의 입지에서 우리 민족사를 연구하고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나는 신민족주의 입지에서 이 글을 썼다. 왕자 1인만이 국가의 주권을 전유하였던 귀족 정치기에 있어서도 민족 사상이 없었던 것은 아니오,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또한 민족주의란 것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민족사상은 모두 진정한 민족주의는 아니었다.” – 조선민족사 개론(3) 안재홍 - 조선상고사감, 불함철학대전, 조선철학, 신채호 사학 계승(4) 홍이섭 - 조선 과학사cf. 1930년대 민족주의 사학 - 조선 후기 실학자 연구에 주목, 보급6. 국학자(1) 전형필 - 훈민정음 원본, 고서적, 자기 보존, 유출을 막는데 힘씀(2) 장도빈 - ‘조선사상사’, 잡지 ‘서울’간행, 발해사 연구 개척(3) 안 확 - ‘조선문명사’, 식민사학의 당파성을 부정(4) 황 현 - 매천야록, 절명시(5) 현 채 - 유년필독, 동국사략(6) 장지연 - 시일야 방성대곡, 백두산 정계비고, 대학강역고Ⅱ. 한글 보급 운동* 국문연구소(1907) → 조선어 연구회 → 조선어 학회 → 한글학회 (1949)1. 조선어 연구회 (1921)(1) 3.1 운동 후 이윤재, 최현배, 장지영, 김윤경(2) 강습회 강연회, ‘한글’잡지 간행, 한글 기념일 ‘가갸날’정 (1926)2. 조선어 학회 (1931 ~ 1942) (1) ‘우리말 큰 사전’ 편찬 착수 → But 실패(2) 훈민정음언해본 (1932), 외래어표기법통일안(1941)(3) 한글 맞춤법통일안 (1933)(4) 조선어학회사건(1942) - 일제의 탄압“민족 고유의 언어는 민족 안에 있어서 의사의 소통은 물론 민족 감정 및 민족의식을 빚어내어 이에 굳건한 민족의 결합을 성취시키며, 그것을 기록하는 민족 고유의 글자가 있어서 이에 민족 문화를 성립시키는 것이니 약소민족은 필사의 노력으로써 그것을 유지∙보전하기에 힘쓰며, 아울러 그 발전을 꾀하여 방언의 표준어화, 문자의 통일과 보급을 희구하여 마지 않는다.” – 조선어학회 선고문“언어와 무자의 관계가 이와 같이 중대하므로 일찍이 문화발전에 뜻을 둔 민족들은 언어 및 문자의 정리와 통일을 급무로 하지 않은 자가 없으니, 과거의 모든 문명 민족이 제각기 자기 어문의 표준을 확립하기 위하여 표준어와 표준 문자를 제정하고 동시에 표준 사전을 편성하여 어문의 통일을 도모하였고~” - 조선어사전 편찬 추지문cf. 1949 – 한글학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