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식당 ♠/해외

[대만자유여행] 송산문창원구(松山文創園區) Songshan Cultural and Creative Park

by 민아민핫 2018. 11. 30.
반응형



[대만자유여행] 송산문창원구 (松山文創園區)

Songshan Cultural and Creative Park


송산문창원구 松山文創園區


송산문창원구는 1937년 일본식민지 시대에 지어졌던 담배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곳이다.  

종합문화, 예술, 관광 및 휴식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있는 타이페이의 가장 핫한 곳중에 하나로, 크고작은 갤러리들과 공연장, 도서관, 카페, 쇼핑몰, 편집샵등이 있고 연못과 공원, 그리고 작은 숲이 함께 어우러져있어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입구에 알록달록하게 서있던 타이페이 




테마파크처럼 입구에 떡~~하니 휘황찬란하게 되어있는것이 아니라서 여기가 맞나 싶었지만 잘 찾아왔다. ㅋㅋ

입구에서 보기에는 공원처럼 보여서 살짝 헷갈릴수 있음.




건물 외관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ㅋㅋ 

일단 눈앞에 보이는 건물부터 들어가보기로 하고 무작정 들어가보았다. 



디자인샵, 소품, 카페, 갤러리등 다양한 공간들이 이곳에 들어와 있었다. 

조용조용한 분위기. 

소란스럽지 않아서 좋았던,




건물 한동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 또다시 다른 건물이 나온다. 

이곳에도 앞서 본것과 비슷하게 갤러리, 소품샵, 공연장, 등등이 계속 이어진다. 



옛 담배공장이라기보다는 예전 우리가 다녔던 학교의 모습도 약간 보인다. 

바닥이며.. 흰색과 회색벽, 그리고 구조도 옛 학교스러운 분위기.



의외로 도서관이 자리해 있었다. 

안에는 규모는 그렇게 크진않았지만 서가들이 제법 많이 보였고 안에서 공부하는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건물과 건물사이는 이렇게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가득하다. 




독특한 소품샵들과 갤러리들을 구경하고 다시 밖으로~ 



예쁜건 많은데, 딱히 필요하거나 사고싶은것들은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던 송산문창원구.

but, ㅋㅋ 앞에 있던 The Eslite Spectrum 스토어에서 우드카메라와 차(티백)를 또 사왔다. 우드카메라는 두곳 모두 판매하고있었는데, 음... 속았다 속았어. 

우드카메라는 장식품으로 전락함. ㅎㅎㅎ




끝으로 송산문창원구에서 나가기전 출구쪽에 있는 북카페에 잠깐 들렸다. 

마치 숲속오두막, 산장같은 느낌이 드는 곳.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조금 쉬었다 가고 싶었지만, 갈길 바쁜 여행자는 ㅋㅋㅋ 이만 총총총~~ ^^ 



송산문창원구 가는법

MRT 국부기념관역 (國父紀念館站, Sun Yat-Sen Memorial Hall Station) 5번출구에서 가는 방법과 타이페이 시청역(市政府, Taipei City Hall Station)에서 가는방법 두가지가 있다. 어느쪽으로 가던지 이동 거리와 소요시간은 비슷해보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