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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해외

[대만자유여행] cafe LIBO 중산카페 리보

by 민아민핫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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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자유여행] cafe LIBO (중산카페 리보)

Taipei,  Zhongshan District, cafe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날, 천천히 느긋느긋하게 ...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날 오전.

일찌감치 체크아웃을 하고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으로 가서 시티체크인을 마친 후 짐없이 홀가분해진 우리는 다시 중산거리로 돌아왔다. 

깜깜한 밤에만 돌아다녔던 터라 낮의 모습이 보고싶기도 했고, 아침겸 점심도 해결하고 맛있는 커피도 먹고싶어 중산으로 향했다. 





첫날 깜깜할때 돌아다니다가 커피향에 이끌려 다시 돌아 찾아갔지만 8시에 문을 닫는.... ㅋㅋㅋㅋ 그래서 아쉽게도 커피맛을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했는데, 마지막날 이렇게 카페 리보를 다시 왔다. 




커피뿐만아니라 간단한 샌드위치도 먹을 수있어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문하는데,,, 당황스러운 메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한자....  하지만 우리에겐 구글번역기가 있지요~  번역기 돌려 대충 감잡고 주문을 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던 카페 리보.

주변에 이곳 이외에도 카페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에서도 인기가 있는 카페인가보다. 앉아있는동안 현지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 물론 커피맛도 Good.




대만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가보다. 

벽면 가득 채우고 있던 커피쿠폰.ㅎㅎㅎ




주문한 카푸치노와 라떼가 나왔다. 

받자마자 코끝으로 전해지는 그윽한 커피향이... 좋았다.  눈으로 보아도 맛있을것같은 커피 비주얼.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이 주문한 샌드위치가 나왔다. 

양상추와 베이컨 햄치즈가 전부인 샌드위치만, 커피랑 먹으니 꿀맛이다.  커피가 아메리카노였으면 더 깔끔했겠지만, 라떼가 먹고팠어. ㅎㅎㅎㅎㅎ



커피도 마시고, 샌드위치로 아점까지 해결한 후, 느긋느긋하게 앉아있었던 타이페이의 마지막날.

집앞에 이런 카페하나 있으면 좋을듯한.  단골집 삼고 싶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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