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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4

[경주여행] 옥산서원 玉山書院 /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안강읍 옥 산 서 원 [玉山書院] 이 서원은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세웠다. 이언적은 조선 중종때의 문신으로 그의 성리학은 퇴계 이황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종묘에 명종의 공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가 타계한 후 1572년에 지방유림의 뜻에 따라 서원을 창건하였으며 1574년에는 선조에게서 '옥산서원'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정문인 연락문을 들어서면 누각인 무변루가 있고, 강당인 구인당의 양쪽으로는 동재와 서재가 있으며, 강당 뒤쪽에 회재를 모신 사당인 체인묘가 있다. 옥산서원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며. 그 현판 뒤에는 아계 이산해가 쓴 또 다른 현판도 걸려있다. 서원을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쪽으로 향했다.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물길이 이어져있는데.. 2019. 7. 31.
[경주여행] 슈만과 클라라 : 인생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한 카페 [경주여행] 슈만과 클라라 : 인생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만한 카페경주카페, 핸드드립맛집, 커피맛집 경주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맛좋은 커피한잔이 고팠다. 족히 3시간은 넘게 운전을 해야하는데 피곤한것도 있고, 아직 이른 한낮의 더위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진하고 고소한 플랫화이트같은 커피가 마시고싶었다. 황리단길이나 보문단지쪽에도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 곳을 조금 벗어나 경주 성건동 쪽에 있는 카페 "슈만과 클라라"를 찾았다. ▶카페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1층 카페 공간.전체적인 우드톤에 커피용품과 베이커리, 드리퍼들과 원두들이 한가득 모여있는것이 커피맛집 포스가 느껴진다. ㅎㅎㅎㅎ 창가쪽 진열장에는 커피용품 뿐 아니라 빈티지잔 세트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핸드드립을.. 2019. 7. 1.
[경주여행] 아침식사로 먹었던 "황남맷돌순두부" [경주여행] 아침식사로 먹었던 "황남맷돌순두부" (사진출처: 황남맷돌순두부 블로그) 경주에서의 셋째날 아침, 따로 조식신청을 해두지 않아서 근처 아침식사를 할만한 식당을 찾던 중 첨성대 근처에서 보았던 "황남맷돌순두부"집으로 들어가 보았다. 보문단지쪽에서 이동해서 오는데 중간에도 두부전문식당들이 많이 보였으나, 전날 보았던 황남맷돌순두부집의 모습에 맛집포스가 줄줄~~ 이어서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지 식당안이 조용했다. 편한자리로 앉으라고 해주셔서 창가쪽 방으로 들어갔다. 메뉴판은 볼것없이 두부보쌈정식을 생각하고 왔으므로 바로 주문을 하였으나,,,,,, 이런~~~ 아침이라 보쌈준비가 안되서 주문을 할 수 없다고 하신다. ㅜ ㅜ 아,,, 이런~~~~~~ 빨간양념고기는 먹고싶지 않아서 자극.. 2019. 6. 28.
[경주여행] 우엉김밥을 먹어보자!! '경주성동시장' (우엉김밥/보배김밥/반찬뷔페골목)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경주성동시장]경주여행, 경주맛집, 경주전통시장 단짠단짠 우엉이 한가득 올려진 우엉김밥을 찾아서~ 경주에 오기전부터 먹고싶은 음식들 리스트중에 '경주성동시장'에 있는 [우엉김밥]이 먹고싶었다. 달짝지근한 우엉볶음을 좋아하는데 김밥에 그득히 올려진 우엉김밥을 방송에서 보고 꼭 한번은 먹고싶다고 생각했다. 교촌마을에서 유명한 계란지단 듬뿍 들어있는 교리김밥도 아직 못먹어봤는데 그것보다는 우엉김밥이 더 땡겼다. ㅎㅎㅎ 저녁7시가 다 된 시간에 시장을 찾았더니,,, 폐점분위기가 역력했다. 그래도 관광지고 하다보니 북적북적일줄 알았는데 역시 평일저녁이어서 그런지 마감이 빠른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곳곳에 아직 열려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일단 우엉김밥이 있을만한 골목을 찾아 들어가보았다. 다행.. 2019. 6. 27.
[경주여행] 경주명동쫄면/백종원삼대천왕맛집/경주쫄면맛집 경주명동쫄면 대릉원에서 북쪽으로 경주역방향으로 넘어가다보면 패션의거리라고 불리우는 길이 있다. 예전에는 쇼핑,먹거리 등등 한 때 북적북적이던 곳이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다시 찾은 평일 낮의 거리는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 길을 걷던중에 작은 골목 안 사람들이 줄서있는 모습을 봤고, 경주 오기전 알아봤던 '명동쫄면'집임을 알았다. 3~40분여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오니 대기줄이 없었다. 이때다 싶어 바로 식당안으로 들어갔고, 별다른 웨이팅없이 주문을 할 수 있었다. 따로 대기표는 없으니 입구앞에 차례대로 줄을 서있다가 부르시면 들어가면된다. 백종원의 삼대천왕 출연당시 사진이 벽에 걸려있었다. 쫄면으로 방송에 나올정도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하는 기대감이 상승한다. 메뉴는 딱 4가지. 비빔쫄면 7,0.. 2019. 6. 26.
[경주여행] 월정교, 첨성대, 계림 야경 경주의 밤 "월정교 / 첨성대 / 계림" 황리단길에서 교촌 한옥마을 쪽으로 저녁 산책에 나섰다.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길이지만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 보기로 했다. 교촌한옥마을 남쪽 끝에 다다르면 보이는 월정교. 최근 들어 대대적으로 보수를 한듯한 모습이다. 약간 인위적인 면도 없진 않지만 화려한 외관과 조명이 제법 근사해 보이기도 한다. 첨성대 해가 질무렵 찾은 첨성대. 7시30분쯤 앞에 도착했는데 아무런 조명이 없었다. 어둑어둑해지는 시간대였는데 오늘은 조명을 켜지 않나? 생각하다가 8시쯤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다. 8시가 되기 바로 직전 계림숲부터 조명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첨성대를 밝히는 불이 들어왔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신비로운 기운을 뿜어내는듯한 .. 2019. 6. 21.
[경주 맛집] 경주 황남가 (경주 황리단길 황남가 사케동, 치즈돈까스) 황 남 가 좀 이른 시간에 저녁 식사를 하고 싶은데, 자극적이고 속이 부담스러운 것은 싫고 해서, 일식을 먹기로 했다. 경주의 황리단길 메인 거리인 포석로에 있는 황남가에 갔다. 포석로를 몇번을 지나갔는데, 간판이 작아서인지 눈에 안 띄어서, 찾아오고 보니, 이런 식당이 있었구나 했다. 좁은 통로로 들어가니 실내는 약간 어둡고 이자카야 느낌이다. 테이블에는 야끼니꾸 메뉴 때문인지 자리마다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다. 식사 가격은 12.0원에서 15.0원 정도를 하고 있다. 명란아보카도정식 : 12,000원 / 사케동정식 : 15,000원 / 치즈돈카츠정식 : 13,000원 / 야끼니꾸정식(150g) : 26,000원 / 소면소바유부정식 : 12,000원 치즈돈까스와 연어덮밥을 주문했다. 예쁜 일본식 그릇에 .. 2019. 6. 16.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셋째 날(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경주 주상절리 (동해) → 동해횟집 (점심) → 카페 가비 → 양동마을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 보기 클릭 경주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한옥 민박에서 일어나 방을 환기하면서...] 처음에 경주에 올때는 남산에 한번 들려볼까 했었는데, 마지막날인 세번째 날에는 경로가 주상절리를 들리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어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에 들리지 못하게 되었다.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경주에 주상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고, 여행지의 선택이 바뀌게 되어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이다.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남산, 보문단지, 통일전, 경주 주변의 왕.. 2016. 1. 23.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둘째 날 분황사 → 황룡사지 → 첨성대 → 계림 → 석빙고 → 교촌마을 → 경주향교 → 교리김밥(식당) → 최부자집 → 고운님오신날(찻집) → 불국사 → 석굴암 → 한정식 → 월정교 야경 → 동궁 월지 (안압지) → 카페 737 → 한옥민박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 보기클릭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갑자기 가고 싶어서 도착했던 경주... 처음 도착하자마자 경주 박물관에 들려 신라의 유물을 보고, 대릉원, 첨성대, 월지의 야경을 보며 경주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만을 갖고 잠이든 첫 날이 지났다. 전날 밤 게스트하우스의 낯선 사람들 속에서 자다보니 잠을 충분히 잘 수는 없었다. 뒤척거리며 잠을 설치다 보니 아침.. 2016. 1. 21.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Gyeongju, 慶州) 즉흥적으로 혼자 떠난 경주 여행 첫 날 경주박물관 → 대릉원 → 첨성대 → 동궁 월지 (안압지) 2015년 10월 중순에... 소이나는 일상 ☜ 보기 클릭 충남 당진과 충북 진천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몸이 무거워~진천에서 백곡저수지의 뚝방을 오르고, 농다리 뒤의 정자에 뛰어 올랐던 것이 약간의 무리가 되었나봐.그래서 하루는 집에서 푹 쉬었지.... 올해 처음 쉬는 휴가 기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당진과 진천을 다녀왔기에 여행은 이제 그만 하고, 친구를 만나고 싶었어..다음 날에는 저녁에 온양에서 친한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었고, 시간이 있는 김에, 잠실과 일산에 있는 친구를 보고 오고 싶기도해서,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려고했지... 그리고 다음 날이 왔어...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아침 일.. 2015. 11. 12.
2015년 10월 중순에... 소이나는 일상 2015년 10월 중순에... 소이나는 일상 10월이 지나고 11월도 벌써 1/3 정도가 지나가고 있어.올해 처음으로 연가를 내고, 기분이 무척 좋았던 10월 중순... 쉬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커피를 한 잔 마신 것그 중에서도 카푸치노 한 잔.... 자주 다니던 카페지기님께서 들려보라고 했던 카페가 떠올라 들려보았어...카페 구석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잠시 책을 읽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던 시간... 단지 그것만으로 행복했던 시간... 요즘은 그냥 그래... 다른 것을 신경 쓰지도 않고... 일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뭐든 어때... 지금 눈뜨고 숨쉬고... 그 시간에서 받는 행복감을 놓치고 싶지 않아... 난 가을을 싫어해...조금씩 추워지는 느낌이 무기력하게 만들고...마음이 .. 2015. 11. 8.
담백한 경주 전통 음식, 경주 황남빵, 경주빵 (Whangnam Bread, 皇南パン, 皇南面包, Gyeongju Bread, 慶州 パン, 慶州面包 ) 경주 황남빵담백한 경주 전통 음식, 경주 황남빵 Whangnam Bread, 皇南パン, 皇南面包, Gyeongju Bread, 慶州 パン, 慶州面包 황남빵 도지정명품 경상북도지정명품제2호 시지정전통음식 경주시 지정전통음식 제65400-792호 특 허 제 0227448호 (팥빵제조) 전화번호 054-749-7000 홈페이지 http://www.hwangnam.co.kr 가는 방법 ▶ 자가용 ▶ 대중교통 경주에 출장을 형이 돌아오며 황남빵을 사왔다.사실 경주에서 빵은 경주빵을 자주 들어보긴 했는데, 황남빵이란게 있는 줄 몰랐다.경주빵은 기차 역 같은 곳에서 팔기에 먹어보기도 하곤 했는데, 황남빵을 받아 보고, "경주는 경주빵 아니야?"라고 하니...이 빵을 사온 형도 경주에서 택시를 타고, 기사 아저씨에게 .. 2014. 5. 14.
[역사] 한국의 세계 유산, 세계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석굴암, 불국사, 경주, 제주도, 종묘, 종묘제례악, 종묘 제례, 수원 화성, 창덕궁 돈화문, 창덕궁, 창덕궁 비원, 경복궁, .. [역사] 한국의 세계 유산, 세계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석굴암, 불국사, 경주, 제주도, 종묘, 종묘제례악, 종묘 제례, 수원 화성, 창덕궁 돈화문, 창덕궁, 창덕궁 비원, 경복궁, 조선왕조 의궤, 영조정순후 가례도감 의궤, 의소세손예장도감 의궤, 화성 의궤, 판소리, 강화도 고인돌, 고구려 무덤, 광개토대왕릉, 강릉 단오제, 승정원일기, 해인사 장경판전,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훈민정음 해례본) 한국의 세계 유산 1. 석굴암 1) 경덕왕 ~ 혜공왕 2) 조선 후기 「산중일기」에 ‘석굴암’ 명칭이 등장 (처음에는 석불사) 3) 총 39체 불상조각 4)「대당서역기」의 인도 보드가야 대각사 불상을 그대로 재현 - 석가모니여래좌상 5) 화엄 사상의 ‘다라니’를 건축기법으로 표현 2. .. 2012. 5. 29.
한국의 세계 유산 한국의 세계 유산 1. 세계문화유산 (1) 고인돌(고창, 화순, 강화) (2) 고구려 고분군 (북한) (3) 경주 역사 유적 지구 1) 남산 - 미륵곡 석불좌사, 배리 석불 입상, 나정, 포석정 2) 월성 - 신라 왕국,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 첨성대 3) 대릉원 지구 - 황남리 고분군, 노동리 고부군, 노서리 고분군, 무덤 = 금관, 천마도, 유리잔, 토기 등 출토 4) 황룡사 지구 - 황룡사지와 분황사 5) 산성지구 - 명활 산성 (4) 석굴암, 불국사 (5) 해인사 장경판전 (세조의 어명으로 중창) (6) 수원 화성 (7) 종묘 (8) 창덕궁, 비원 (태종 5년 전각완성, 태종 12년 돈화문) (9) 조선왕릉 (10) 안동 하회 마을 (11) 월성 양동 마을 2. 기록 유산 1)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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