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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195

통일을 기원하는 거대한 청동좌불 [천안 각원사 (天安 覺願寺), 좌불상 (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천안 가볼만한 곳, 천안 여행 ] 통일을 기원하는 거대한 청동좌불 천안 각원사 (天安 覺願寺) 좌불상 (覺願寺 靑銅阿彌陀佛像) 따뜻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 집을 나섰습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각원사라는 절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절로 규모가 꽤나 큰 절이지요. 하지만 각원사라는 이름보다 큰 청동좌불이 있어, 그곳을 좌불상이라고들 부릅니다. 천안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태조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면, 천안터미널 맞은편에서 24번 버스를 타면 각원사의 바로 아래까지 갈 수 있습니다. 24번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안서동의 대학가의 상명대와 호서대를 지나 가는 버스로, 길이 막히지 않으면 15분 정도이면 터미널에서 종점인 좌불상에 도착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가던 방향으로 5분정도를 걸어가면 작은.. 2017. 9. 1.
리각 미술관 - 작은 조각 미술관 [충남 천안시 忠南 天安市 美術館 cheonan city smaill 'LiCak museum of Art', 천안 가볼만한 곳, 천안 여행] 리각 미술관 - 작은 조각 미술관 [충남 천안시 忠南 天安市 美術館 cheonan city 'LiCak museum of Art']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3-1번지 천안 시내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태조산 공원으로 가는 길에 리각미술관이라는 작은 조각 미술관이 있습니다.넓은 잔디밭에 여러 조각들이 있고, 작은 실내 공간에도 조각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가격은 무료이구요. 잠시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미술관에는 카페도 하나 있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산과 조각을 함께 볼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관림시간 : 11:00~ 18:00 전화번호 : 041-565-3463대중 교통 : 천안터미널, 천안역 앞에서 15번, 51번을 타서 태조산 종점 하차 (리각 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leega.. 2017. 8. 31.
천안의 어제와 오늘. 천안박물관 [Cheonan Museum, 天安博物館, 천안여행, 천안 가볼만한 곳] 천안의 어제와 오늘. 천안박물관 [Cheonan Museum, 天安博物館] [천안박물관 입구] 천안에는 천안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있는 천안 박물관이 있습니다.그렇게 큰 박물관은 아니지만, 나름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천안 박물관 앞 육교] 천안박물관의 위치는 천안 삼거리 공원 근처입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천안종합터미널 맞은 편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천안박물관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천안역에서는 동부광장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390번과 700번 그리고 700번 701정 710번 711번, 720번이 천안박물관을 들립니다.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429-13 (삼룡동 261-10)전화번호 : 041 521 2891천안박물관 홈페이지 : http://muse.. 2017. 8. 30.
작지만 포근한 성불사 [충남 천안 성불사, 天安市 成佛寺, cheonan city, SeongBulSa Temple, 천안 여행, 천안 가볼만한 곳] 작지만 포근한 성불사[충남 천안 성불사, 天安市 成佛寺, cheonan city, SeongBulSa Temple] [작은 스님들] 추위가 떠나고 봄이 다가오며, 푸르름을 느끼고 싶어 산에 올랐습니다.천안에 있는 태조산에 다녀왔지요.태조산에 들어가 구름다리를 넘어 계속 가다가 성불사에 들렸습니다. [태조산 성불사 초입] [성불사 가는 길] 성불사로 가는 길은 태조산에서 내려오는 것 보다는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가 있는 길로 들어와 각원사 가는 길로 가다 호서대 다음에서 오른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를 지나 도달할 수 있습니다.만약 천안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천안터미널 맞은 편에서 24번 좌불상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호서대 다음에 각원사 가기 전인 아파트 단지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위 .. 2017. 8. 30.
천안의 숨통 뒷동산 봉서산 (cheonan BongSeo mountain, 山) 천안의 숨통 뒷동산 봉서산 봉서산에 다녀왔습니다. 봉서산은 정말 자주 다니고 있는 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는 산이지요.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만 가면 되기에.. 잠깐 산책을 다녀오기 좋습니다. 산도 별로 높지 않아, 집에서 한시간 정도이면 올라갔다 다시 집에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사실 사진은 겨울에 오를때 찍었는데 어찌하다보니 한 여름에 글을 올리네요 ㅎ^^;; 봉서산 근처에 아파트가 많아서 많은 천안 주민 분들이 산에 오르고 있습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밤에도 산책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산에 있습니다.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과 ~ 터미널, 천안역 사이에 있기에, 천안 도심 안에 있는 작은 산으로 정말 소중한 공간입니다.^^* 1코스 쌍용사 → 정사 → 약수터 1.8㎞, 45분 소.. 2017. 8. 29.
서울길을 걷다. “서울길을 걷다” 미세먼지가 아직 코와 입을 답답하게 만들곤 있었지만... 지나가는 봄이 아쉬워 서울로 향했던 오월의 어느날. 덕수궁관람을 마치고 돌담길을 따라 서울을 걸어보았다.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난 돌담길에는 나와같이 봄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가득했다. 역시 봄은 봄이구나했던... ^^ 여기저기 돌담길을 걸으며 추억쌓는중 ㅋㅋㅋ 돌담길을 따라 자연스레 정동길로 들어섰다. 붉은 벽돌과 푸른 넝쿨 여기가 정동길이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ㅋㅋㅋㅋㅋ "이 길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으가던 길도 이렇게 예쁘다. 봄이구나 했는데... 마치 가을이 내려앉은듯 붉은 단풍나무. 가을이면 노오란 은행잎들로 장관을 이룰듯한 은행나무길. 정동극장 요새 많이 보이는 단독주택을 개조한 레스토랑도 마냥 .. 2017. 6. 27.
Cheonggyecheon with AGFA PHOTO 200 vista plus Cheonggyecheon AGFA PHOTO 200 vista plus 서울 청계천 빌딩 숲의 생명길이자, 과제의 길을 걷다. 2017. 5. 5.
Ami Gallery with Fujifilm SUPERIA X-TRA 400, Nikon F3 Ami Gallery 푸르던 이파리는 땅 위의 화려한 카페트가 되는 시간, 가을.추워지는 때에 나무들은 왜 옷을 벗고 앙상해지는지.. 아직은 푸름과 붉음이 공존하지만, 이제 곧 푸름도 붉음도 모두 소용없는 시간이 다가오려나... 수줍게 밖이 아닌 안으로 몸을 숨기지만,창을 당아버리면 쫓겨날 식물. 인간이 만들어낸 청순한 종이 빗방울은 아름다움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가고... 아름다운 미술관에 비어있는 흔들의자 낯선 관람객 들에게 사진의 도구로 목적을 잃고, 본디 주인이 되어있어야 했던 나무 책상과 의자에는어울리지 않을 큰 덩치의 사람들이 웃으며 한번씩 앉아 본다. 하지만 곧 홀로 남아있을 시간 하나가 아닌 둘이라서 그나마 빈 자리가 덜 외로우리... 예술품보다 더 예술이고 싶었던 자연의 빛...미술관 .. 2017. 5. 3.
부여에서 만난 봄, 내산초등학교 #2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부여에서 만난 봄, 내산초등학교” 학교안에 벚꽃들로 장관을 이루고있던 부여의 내산초등학교.아직 80%정도밖에 만개하지 않은 시기에 다녀온곳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신세계를 발견해 처음으로 그곳에 발을 디딘것처럼 신이나고, 설레고, 즐거웠던 곳이었다. 수십년의 세월을 거쳐 나이를 먹었을 벚꽃나무 아래 앉아있자면 수십, 아니 수백마리의 꿀벌들이 윙윙~~ 대며 열일하는 소리와 날개짓하는 모습에 넋놓고 바라보고 있게 된다. 부여에서 만난 봄, 내산초등학교 #1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 바로가기 클릭 벚꽃가지 너머로 보여지는 내산초등학교. 작고 아담한 학교이지만 이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다 행복해보일것만 같다. 운동장을 둘러보다보니 곳곳에 석고상(?) 조각상(?) 들이 여럿 보였다.옛날 초등학.. 2017. 4. 23.
추노촬영지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을 다녀오다 (익산 가볼만한곳, 익산여행, Bamboo in Iksan)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전체 면적이 50,000㎡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군락지이다.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예전에 냉해를 입어 대나무가 고사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마을주민들과 산주, 전북생명의숲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복원되는 과정에 있다고 한다. 구룡마을 대나무숲 위치 익산 구룡마을에 있다는 대나무숲을 찾아 마을안으로 들어섰다. 일단은 네비에도 나오는 구룡마을 대나무숲을 찍고 이곳으로 향했지만 결과는 띠로리;;;;; ㅋㅋㅋ 한증막집 앞에서 목적지에 다 왔다고 하는게 아닌가;;; 뭐지 이 시츄에이션은? ㅋㅋㅋ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대나무숲 입구는 어딘지 모르겠고, 어디로가야할지 고민하다 한증막집 앞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 2017. 2. 26.
늦은 밤에 들렸던 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천 (揷橋湖, Sapgyocheon) 늦은 밤에 들렸던 당진 삽교천삽교호 관광지揷橋湖, Sapgyocheon 어려서 부터 꽤나 들렸던 곳이 삽교호이다. 전에는 방조제와 공원, 작은 시장이 있는 것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함상공원도 생기고, 삽교호 관광지가 더 넓어지고, 횟집도 늘어났으며, 관광지를 거치지 않고 당진으로 들어가는 도로도 새로 생겨났다. 어려서 삽교에 들려 행담도에 배를 타고 들어가 방게를 잡던 것이 기억나는데 이제는 행담도도 서해대교를 타고 차로 들어간다니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진다. 서해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그나마 좀 바다 같이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바다라는 이미지 보다는 짠 냄새가 나는 호수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함상공원 게다가 요즘은 유원지처럼 대관람차도 생겨 계속 변해가고 있다. 늘 낮에만 들리다가 늦은 밤에 당진.. 2017. 1. 30.
광화문 길 걷기 (Gwanghwamun in Seoul, 光化門街) 광화문 길 걷기Gwanghwamun in Seoul, 光化門街 충무로에서 을지로를 지나 청계천을 걷다가, 청계천이 시작하는 동아일보 사옥에 도착하여, 광화문 주변을 걸었다. [고마워요~ ^^] 이순신 장군 앞으로는 언제나 그렇던 집회가 있어 번잡하다. 광화문 동쪽의 종로에는 경찰버스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고..너무 자주 보다보니 이런 모습이 더 익숙해진 것도 같아서, 어쩌다 한산한 광화문을 보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같다.집회시위의 자유와 행복추구권, 인간답게살권리는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고유한 권리이기에 소외된 인간으로서 권리를 추구하는 집회의 정당함이 옳은 것이고,우리 나라의 민주주의를 이끈 것 또한 국민의 힘이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어 있는 것이기에 집회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는 없지만.. 2015. 10. 9.
청계천 길 걷기 (cheonggyecheon in Seoul, 靑溪川) 청계천 길 걷기Cheonggyecheon in Seoul, 靑溪川 을지로에서 길을 걸어 방향을 청계천으로 향하였다. 청계천은 정말 많이 걸었고, 걸으며 사진도 많이 찍었던 곳인데...전에 찍은 사진들은 전부 어디 저장소에 저장되어 있어 있을텐데... 어디에 있는지 알 길이 없네 ^^;; 청계천은 길을 걸을 때마다.. 좋아^^ 청계천처럼 잘 조성된 산책로가 아니어도 아무곳이나 걸어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청계천에서는 독특한 매력을 느낀다.주변의 고층 빌딩 벽 사이로 나무와 물을 즐기며 걷는 것은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생기게 한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가을 하늘도 원색 그대로 푸르기만 하네... 내가 길을 걸은 이 날은 주말이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 덜 시끄럽고, 더 걷기 좋았다. 사람.. 2015. 10. 7.
작은 골목의 벽화, 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 작은 골목의 벽화천안 미나릿길 벽화마을 전국적으로 벽화마을이 늘어나고 있고, 그러한 벽화마을은 유명한 여행지가 되어가고 있다. 초기 벽화마을이 서울의 이화마을과 홍제동의 개미마을 정도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어느 지역에 가든 벽화마을이 한곳은 있는 것 같다. 벽화마을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 2010년대 초반이었는데, 천안에 있는 미나릿길 벽화마을도 벽화마을이 유행을 시작하던 2012년이었다. 이 때에는 천안에도 구도심 재생사업도 시작을 하였고, 오래된 마을을 테마 벽화마을로 만들었다. 벽화마을이 있는 미나릿길은 천안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의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인 중앙시장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에는 현재 서북구와 동남구 두곳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대체적으로 서북구가 발전하는 천안의 모습.. 2015. 8. 25.
전주한옥마을 길걷기 전주한옥마을 길걷기 전주여행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한옥마을의 한옥, 한옥마을의 골목길, 오래된 건물, 상점의 사진을 올리고,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부채박물관, 오목대, 전주향교, 자만벽화마을을 다녀오고, 먹은 것은 반야돌솥밥, 문꼬치, 외할머니솜씨의 흑임자 팥빙수, 왱이 콩나물국밥, 꼬지따뽕 커피.. 순서대로하면, 점심에 한옥마을 쪽에 도착해서 (점심) 반야돌솥밥 → 한옥마을 골목길 (삼원한약방 근처) → 경기전 → 어진박물관 → 전동성당 → (팥빙수) 외할머니솜씨 → 부채박물관 → 한옥마을 구석 구석 → 전주 향교 → 자만 벽화마을 → (커피) 꼬지따뽕 → 오목대 → 문꼬치 → 한옥마을 외곽 쪽 → 전주 왱이콩나물국밥 이렇게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이제는 자투리 사진들 ~~ ^^;; 아~ .. 201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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