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너란 색 소이나는1 [SOY 詩] 너란, 色 너란, 色 - 너란, 色 - 소이나는 (1999年 장맛비 오던 날) 해바라기 잎 떨구며 바라본 토지는 흙색이더라 태양볕 쪼이고, 빗물에 적셔도 그건 흙색이더라 꿀벌 날개 따라 바로본 하늘은 하늘색이더라 밤은 어둡고, 우주는 검지만 그건 하늘색이더라 모든 것이 그렇게 변하지 않는 색을 갖고 있더라 눈을 뜨거나, 눈을 감거나 떠오로는 상징적인 고유한 빛이 있더라 내 가슴 속 채울 색은 너란 사람의 이름일터인데 너란 색은 빨강, 파랑, 검정 무엇인지 알 수 없더라 너의 시선을 따라 바로본 마음은 어떤 빛의 반영인지 모르겠더라 때로는 슬픈 색, 때로는 기쁜 색 결국 그것은 사랑이란 色 이더라 비가 오던 날이었다. 우산이 없이 길을 걷다가 가로등에 비친 빗물의 색이 노랗게 보인다. 노란색이 나는 나트륨등에 의해 .. 2019.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