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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맛집32

[천안 맛집] 미미제면소 만두 (천안 성정동 맛집) 미 미 제 면 소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서 성정동 뚜쥬르에 들렸다가 돌아가려는데 가구거리 쪽으로는 차가 너무 막혀서, 돌아가나가려고 5단지 쪽으로 향했다. 5단지 방향으로 가다보니, 근처에 미미제면소가 있던게 생각이 나서 '만두'도 생각이 나서 잠시 미미제면소에 들렸다. 예전부터 미미제면소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만두집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아직 한번도 들려본 적이 없었다. 원래는 성정동에 오래 전부터 있던 곳인데 성정동 미미제면소는 만두를 팔고, 불당동 미미제면소는 우동을 팔고 있다. 오히려 새로 생긴 불당동 쪽에 우동을 전문으로 팔고 있는 미미제면소를 먼저 가보았다. 그곳 우동도 맛이 좋아서 이번에 지나가는 길에 성정동 미미제면소에서 만두를 포장해 왔다. 미미제면소 실내는 딱 옛날 분식집 분위기.. 2019. 7. 27.
[천안 맛집] 차돌짬뽕 한 그릇 (홍굴이 짬뽕, 홍굴이해물짬뽕) 홍굴이짬뽕 점심을 홍굴이에서 먹자고 해서 오랜만에 홍굴이 짬뽕에 들렸다. 전에 동일골프연습장 맞은 편에 있을 때 정말 자주 가던 곳이다. 전 어르신 사장님께서 판매할 때부터 맛있게 먹던 곳인데, 요즘은 이상하게 가는게 뜸해졌다. 너무 자주 먹어서 그랬는지, 내 입맛이 변한 건지 예전보다는 그렇게 땡기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전에는 차돌짬뽕이란 메뉴가 없었고, 홍굴이 짬뽕만 있었는데, 몇년 전에 차돌짬뽕이란게 생겼다. 처음에 차돌 짬뽕 먹었을 때, 고기 육수 맛에 숙주 맛이 잘어울려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요즘은 괜찮긴하지만, 약간 짜고 더 매워진 느낌? 자극적이어서 장 걱정에 요즘은 자주 못가게 되었다. 이제 차돌짬뽕에서 다시 홍굴이짬뽕으로 갈아타야 할 것 같다. 홍굴이짬뽕 집은 홍굴이짬뽕 7,0.. 2019. 6. 3.
[아산 맛집] 소머리국밥 아산 류가본가 (육개장, 막국수, 천안 맛집) 류가본가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건지 모르겠다. 국밥은? 뭐가 있지? 하고 생각해보니, 돼지국밥, 설렁탕, 갈비탕, 뼈다귀 해장국, 양평해장국, 내장탕,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정도인 것 같은데, 갈비탕은 너무 자주 먹고, 뼈다귀는 얼마전에 엄가네 시골집에서 먹었고, 설렁탕은 딱히 천안 쪽에 괜찮은 곳이 없고... 순대국밥도 성환 장터에서 먹어서, 쫀쫀한 젤리같은 고기가 맛있었던 소머리국밥을 먹기로 했다.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다니는 곳은 아산 음봉 탕정에 있는 류가 본가이다. 산동사거리에서 지중해 마을쪽 농심 공장 옆에 있는 곳이다. 약간 외진 곳인데, 주변에 공장이 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손님이 꽤나 많다. 그런데 분명히 전에는 평일에 손님이 꽤나 많고, 주말.. 2019. 6. 2.
[천안 맛집] 치즈 퐁듀 숯불 닭갈비~, 한가네 숯불 닭갈비 (천안 두정동 숯불닭갈비, 두정동 한가네) 한가네 숯불 닭갈비 평일 조금 늦게 일이 끝나고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생긴 야식 자리 ~ 전에 지인들과 들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한가네 숯불 닭갈비로 갔다. 양념된 춘천식 닭갈비만 먹다가 숯불에 구어 먹으니 괜찮아서 다시 찾게 되었다. 손님이 많아서 매장안과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가격을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다. 통닭다리 340g 12,000원 / 이런닭갈비 340g 13,000원 / 요런닭다리 340g 13,000원 / 숯불양념닭갈비 330g 12,000원 / 숯불소금닭갈비 330g 12,000원 / 숯불마늘닭갈비 330g 13,000원 / 숯불무뼈닭발 280g 13,000원 / 숯불똥집구이 300g 10,000원 늘 먹는게 양념과 소금 반반으로 먹어서, 저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었느지 몰랐다.. 2019. 6. 1.
[천안 맛집] 두정동에도 봉명치킨 (천안 통닭) 봉 명 치 킨 퇴근 후... 금요일 밤... 아직 저녁은 먹지 않았고... 그럼?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나 역시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게 치킨에 맥주, 치킨에 콜라가 생각 났다. ^^;; 요즘 오성통닭에 꽂혀서 오성통닭을 자주 먹었는데, 오늘은 옛 맛의 후라이드를 먹고 싶어 봉명치킨을 주문했다. 봉명동에 있는 봉명치킨이면 더욱 좋겠지만, 아쉽게도 거기는 배달이 여기까지는 않오고, 오늘은 봉명동까지 가서 사오기는 귀찮아서, 두정동의 봉명치킨으로 주문했다. 소소한 치킨 박스에 양념소스, 간장소스, 소금, 치킨무, 콜라가 도착했다. 봉명치킨의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하게 후리이드가 16.0원, 양념이 17.0원이고, 반반치킨이 있고, 닭똥집이 11.0원이다. 원래 개인적으로 어느 치킨이든 후라이드를.. 2019. 5. 31.
[천안 맛집] 천안 옛날 호두과자 천안IC점 (역시 천안 호두과자) 천안 옛날 호두과자 천안하면 떠올리는 것이 있다면,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등이 있겠지만, 역시나 호두과자를 이길 수 있는 이미지는 없는 것 같다. 천안이 호두과자가 유명한 것이 호두 자체가 천안의 광덕산에 최초로 심어 천안의 호두가 유명한 것이라고 한다. 천안에는 호선당, 광덕산호두과자, 명성당, 천안당, 학화, 옛날, 명가 등 호두과자 가게가 꽤나 많이 있다. 유명한 것은 다들 자기네가 원조라고 하는데, 호두과자의 원조는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라는건 알고 있을 것이다. 휴게소나 기차에서 팔고 있는 호두과자는 대부분 대신제과에서 만든 것인데, 대신제과는 공장형이다. 지금 들린 옛날 호두과자도 중간에 생긴 곳인데, 천안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매장을 많이 내고 있다. 호두과자를 좋아해서 자주 먹고 있는 .. 2019. 5. 21.
[천안 맛집] 진주황포냉면 섞어냉면 (황태 냉면, 비빔냉면, 다가동 맛집, 육전이 올라간 냉면) 진 주 황 포 냉 면 천안에는 냉면이 맛있는 집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 중에 단비같이 맛있는 냉면집이 하나 있자면, 바로 여기 진주황포냉면이 아닌가 한다. 여름이 되면 늘 손님이 가득한데, 이 식당의 독특한 메뉴인 섞어냉면 때문인 것도 같고, 함께 판매하고있는 육전 때문인 것도 같다. 손님은 다가동 분위기 때문인지 젊은 사람보다는 어르신 손님이 더 많은 것 같다. 천안에 맛집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 줘서 처음 들렸는데, 그분이 추천해 준 곳은 늘 괜찮았던 것 같다. 진주황포냉면 메뉴는 물냉면 9천원 / 비빔냉면 9천원 / 섞어냉면 1만원 / 육전 1만5천원이다. 섞어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결합된 것인데, 비빔막국수에 찬 육수를 부은 느낌이고, 약간 연변냉면 스타일의 맛이다. 오늘 같이온 .. 2019. 5. 21.
[천안 맛집] 화강반점 (천안 봉명동 짬뽕 맛집) 화 강 반 점 천안시 동남구에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진주황포냉면을 갈까 하다가, 짬뽕을 먹으려 화강반점에 갔다. 전에 누가 소개시켜줘서 짬뽕을 먹으러 갔었는데, 기억에 꽤 작은 가게가 오래되었고, 볶음밥을 먹었는데, 짬뽕이 더 괜찮았었다고 남아 있어 다시 들려보러 갔다. 그러고 보니 전에 왔을 때 탕수육도 해달라고 했는데 바빠서 안된다고 ㅋㅋ 했던 것도 기억이 나네... 오랜만에 다시 들렸는데 역시나 이 오래된 분이기 ㅎㅎ, 11시 조금 넘어 가게에 들어가서 자리가 꽤 있어 저번에 왔을 때에는 꽉찼었는데...하며 앉았다. 그런데 주문하고 잠깐 앉아있으니, 손님이 꽉차서 몇명은 밖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화강반점 짜장은 4천원, 짬뽕은 6천원, 볶음밥도 6천원 정도이다. 전에 볶음밥을 먹어 짬뽕이 더 괜찮.. 2019. 5. 19.
[천안 맛집] 한일 칼국수 (천안 성환 맛집, 바지락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한 일 칼 국 수 오랜만에 한일칼국수에 가고 싶어서 성환읍까지 갔다. 처음에 갔을 때는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분명이 지인이 한일칼국수로 오라고 했는데, 가보니 철물점만 있는 것 같고, 들어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농협 쪽의 후문을 찾아서 들어갔었다. 그리고 나올때는 정문을 찾아서 나왔는데, 그 뒤로는 정문으로 출입하고 있다. ㅋㅋ 들어가보면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대포집 분위기고 2층이 식당 분위기 이다. 메뉴는 칼국수 6천원, 콩국수 7천원, 왕만두 6천원, 비빔국수 6천원, 열무국수 6천원, 수육이 2만원에서 4만원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판이 새거로 바뀌었네 ^^ 전에도 늘 기억에 남는건데,, 물잔이 위스키 잔 ㅋㅋ 한일칼국수에 처음 왔을때는 그.. 2019. 5. 18.
[천안 성환 맛집] 성환이화시장 두번째 국밥집 (성환순대국밥 두번째집) 성환시장 두번째집 순대국밥 천안 성환 장날이 1일, 6일로 5일 장이 열린다. 장이 열리는 날과 전날에는 성환이화시장에 순대국밥 집들이 문을 연다. 하우스 같은 천막에 장날에 이렇게 문을 열고 있는데, 첫번째 집에서 네번째 집까지 있는데, 가장 사람들이 몰리고 인기가 있는 곳이 두번째 집이다. 네번째 집은 특이하게 뼈다귀를 주기도 한다. 그래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두번째 집이다. 성환장이 열릴때 마다 이곳을 찾는 분이 있어서 작년에는 자주 왔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자주는 못오는 것 같다. 그런데 두번째국밥은 이 천막 장사가 아니라 따로 식당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특히 더운 날에는 시장 안에서 순대국밥을 먹으면 땀이 한바가지 쏟아내야 한다. 성환 두번째국밥 식당 건물 위치 : 충남 천안.. 2019. 5. 16.
일본가정식 키햐아(キヒャア) 천안두정점 : 천안 두정동 맛집/일본식요리/일식당 일본가정식 요리를 맛보다 : 키햐아(キヒャア) 천안 두정동 맛집. 일본식레스토랑 집근처에 특이한 이름의 간판을 내걸은 식당이 새로 생겼다. 식당 이름은 キヒャア(키햐아). 사전을 검색해봐도 무슨뜻인지를 모르겠다. 그냥 지나가다가 언제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만 했다가 얼마전 다녀오게되었는데 '탄산이 식도를 넘어갈 때 간질거림을 긁어주는 소리' 라고 한다. 음??? 뭐지?? ㅋㅋㅋㅋㅋ 키햐아 천안두정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175041-622-1832매일 11:00~24:00 연중무휴 매장은 테이블 간격도 넓은편이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갑갑한 구조가 아니어서 한결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소란스럽지도 않고 적당히 편안한 분위기? 가게 내부를 담고 싶었지만 손님들로 이미 만석이어서;;; 없음 ^^ 키햐.. 2018. 5. 17.
[천안맛집] 천안 목천 신계리 해물화짬뽕 (신계리화짬뽕/ 천안 짬뽕맛집/ 목천 맛집) [천안맛집] 천안 목천 신계리 해물화짬뽕Cheonan/짬뽕맛집 얼큰한 짬뽕 한그릇이면 충분해덤으로 바삭바삭 탕수육 가끔씩 짬뽕이 생각날때마다 가는 짬뽕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인 화짬뽕. 신계리 화짬뽕으로 더 유명한 이곳이 매장 이전을 해서 한동안 못가보다가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다. 해물화짬뽕 041-522-1456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04(목천읍 교천리 130-1) 새롭게 이전한 화짬뽕. 깔끔해져서 마음에 든다. ^^ 우리가 갔던 시간이 5시가 조금 안되었었는데... 때마침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20분정도 밖에서 대기를 해야했다. 5:10까지 차에서 기다리다가 칼같이 나와서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ㅋㅋ메뉴는 예전과 비교했을때 달라진것은 없는듯 보였다. 짬뽕 하나와 탕수육 하나씩 주.. 2018. 4. 25.
천안맛집 - 폭주족발 (족발이 맛있는 집, 감자탕 주는 폭주족발) [천안 두정동 맛집] 감자탕주는 폭주족발천안맛집, 천안 두정동 족발 맛집 서비스로 주는 감자탕때문에 먹게되는 족발맛집 가끔씩 생각나는 족발. 야식으로는 치킨 다음으로 생각나는 음식이 아닐까싶다. 가게앞을 지나갈때마다 풍겨져나오는 숯불향에 매번 먹어봐야지 하다가 처음 맛본 이후로 족발하면 '폭주족발'을 떠올리게 되었다. 배달, 포장 모두 가능해서 퇴근길에 방문포장으로 3천원 할인받고 집으로 고고 !! 매운것도 먹고싶고 일반 족발도 먹고싶고 할땐 역시나 반반 메뉴가 굿 ^^ 매운족발이 처음엔 괜찮다가 나중에 점점더 매워져서 계속 매운족발로만 먹기엔 무리데쓰 .... ㅎㅎ 반반이 딱좋아 ~~ 숯불향과 윤기가 좔좔~~~ 흐르는 폭주족발. 상추올리고~ 깻잎 올리고~ 고기 올리고~~ 한쌈 크게 ㅋㅋㅋㅋㅋㅋㅋ 이맛이.. 2018. 2. 3.
복날맞이 오랜만에 먹어본 매콤치즈닭갈비/ 천안 두정동 [장인닭갈비] 불금엔 치즈 듬뿍 올려진 매콤닭갈비, 장인닭갈비천안 두정동 닭갈비 춘천에 가야만 닭갈비더냐 !? 소나기가 내렸다 그쳤다 하던 지난 금욜, 저녁으로 무얼먹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참고로 이날은 말복이었다. 복날을 맞이하여 한몸 희생하신 치느님들에게는 정말정말 미안하지만 맛있는걸 어찌하누~ 불금이니까, 후라이드 치킨으로 치맥을 달릴까, 삼계탕을 먹으러갈까 생각했는데 불현듯 떠오른 닭갈비. 매콤한 양념에 불판위에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닭갈비가 떠올라 몇몇 식당들을 알아보던중 얼마전 새로 오픈한 장인닭갈비로 향했다. 걸어가는 내내 남편, 폴윤이님께서 '피곤하다.'를 연발해.... 집에 돌아갈까? 물었지만 다시 집에간다는 얘기는 안한다. ㅎㅎㅎ 그냥 편하게 집에서 배달이나 시켜먹을걸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 밖에서 맛.. 2017. 8. 16.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구수한 청국장과 콩비지 "만나" 식당 (천안 식당, 목천 맛집, 독립기념관 근처 맛집) 할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전해지는 구수한 청국장과 콩비지찌개 만나 청국장,콩비지 천안의 흑성산과 독립기념관 근처의 작은 식당. 메뉴라고는 달랑2개. 청국장과 콩비지를 파는 식당이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별다른 주문을 받을것도 없이 청국장 한뚝배기와 콩비지 한뚝배기를 내어주신다. (ㅋㅋㅋ 두명이라서 그런건가 아님 무조건 반반 주시는건가는 잘 모르겠다. ㅋㅋ) 처음에 가게안으로 들어섰을때는 진한 청국장 향기에... 음...... 다소 당황스러웠지만, 청국장과 콩비지를 한숟갈 뜨는 순간, 냄새고 뭐고 ㅋㅋㅋㅋ 넘나 만나는것.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청국장과 콩비지에는 별다른 복잡한 내용물들이 없다. 그런데도 맛이 있다. 평소에 집에서는 냄새때문에 청국장 끓이는걸 싫어해서 청국장 먹어본지가 언~~~ 몇년인데, 오랜만에..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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