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천안 카페26

[천안 카페] 옛날 가정집 속으로... 천안 문화동96 (문화동 카페) 문화동96 주택의 변신 요즘 카페는 너무 시끌벅적해서 어디 조용한 공간은 없는지 고민하다가, 전에 조용한 카페라고 소개한 글을 보고 문화동에 있는 카페 문화동96으로 향하였다. 문화동은 예전에는 천안의 중심부 중 하나인 곳이었다. 천안역 옆에 천안터미널이 있고, 역 맞은 편으로 극장과 롤러장, 볼링장, 서점, 옷가게가 모인 명동거리가 있었고, 명동거리를 지나 천안중앙도서관 부근 버들육거리를 중심으로 주택이 밀집되었던 곳이다. 지금의 천안은 경부선 철로를 중심으로 동편은 옛 천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서편으로는 신도시개발로 번영한 곳이 되었다. 지금은 구도심을 살려보려 지자체에서도 이런 저런 정책을 늘리지만, 계속 외곽으로 아파트 단지만 늘어나다보니, 도시의 개성은 많이 사라진 편이다. 그래도 동편인 .. 2019. 5. 26.
주말일상, 커피한잔의 여유와 책 (신방동 쌤쌤벗디퍼런트/cafe Same Same but differnet/ 천안 신방도서관) [주말일상] 커피한잔, 그리고 책만 있다면 부러울게 없는 하루.천안 신방동 카페/ Same Same but differnet/ 신방도서관 나른한 주말 오후, 바람도 좀 쐬고 오랜만에 밖에서 카피한잔하기 좋은 날씨인듯하여 집근처가 아닌 신방동까지 가게되었던 날. 요새들어 신불당과 신방동 모두 새로운 카페들이 제법 많이 생긴듯 하지만, 이날은 익숙한(?) 곳을 찾아 쌤쌤 벗 디퍼런트로 향했다. 고작 몇번 가봤다고.... ㅋㅋㅋㅋ 익숙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온 곳이지만,,, 어쨌든 날도 좋고하여 오랜만에 마셔보는 집밖에서의 커피 ^^ 살짝 더운감이 있어서 아이스카푸치노 한잔과 안마시면 서운할것같아 따뜻한 라떼한잔을 같이 주문했다. 음... 라떼는 내가 뭘 잘못했나?? ? 싶을정도로.... 이.. 2018. 5. 25.
신방통정지구 카페, 히트다 히트!! [히트 커피 로스터스] HIT COFFEE ROASTERS 신방통정지구 히트다 히트!!! 히트 커피 로스터스 HIT COFFEE ROASTERS, 신방동카페, 천안카페 따뜻한 커피가 좋아진걸 보니, 가을이 찾아왔나보다. 장마와 더위로 땀 삐질삐질흘리며 여름을 보낸게 엊그제 같더니 어느새 잠들때 창문을 닫게될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들어온다. 뿌연 날씨와 비로 인해서 파란하늘 보는것도 쉽지 않던 요즘이었는데, 밖을 내다보니 오늘은 나가줘야할것 같은 하늘. 차를 끌고 집에서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신방통정지구 카페로 향했다. 아직은 한산한 카페. 창가쪽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하러 앞으로 가보니, 더치커피가 내려지고 있다. 그런데... 커피 원액이 내려지는 입구가 전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도 되나... ? 먼지같은거 다 들어갈것같기도 하고;; 어쨌든 커피.. 2017. 9. 6.
cafe M - 산 속의 휴식처 [충남 천안시 태조산 근처 카페 엠] [天安市 咖啡馆 (カフェ), cheonan city cafe] cafe M - 산 속의 휴식처 [충남 천안시 태조산 근처 카페 엠] [天安市 咖啡馆 (カフェ), cheonan city cafe] 천안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넘어 태조산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카페 엠이 있습니다. 친구와 태조산에 올랐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외진 곳에 위치한 카페임에도 손님이 꽤나 있습니다. 손님들을 보면 주로 연인이거나, 가족이 함께 온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는 작은 조각미술관인 '리각 미술관'과 함께 있기에 어느 정도의 볼거리도 있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습니다. [리각 미술관의 조각들] 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카페이기에 맑은 공기를 마실 수있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나와 있어 자연 속에서 차와 커피.. 2017. 8. 29.
카페 마리스, cafe Maris (천안 카페 마리스, 천호지 카페 마리스 커피, 안서동 카페) Espresso Maris Coffee 천안 카페 마리스 카페 마리스 늦은 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간 커피가 가장 맛있는 시간은 비오는 오전이라고 하던데, 나에게 커피를 즐기는 가장 행복한 시간은 밤이다. 낮 동안에는 언제나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카페인에 약한 나는 해가 떨어지고 나면 커피 또한 내게서 멀어진다. 그나마 어둠 속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주말 정도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내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쁨이 된다. 주말이 오는 밤이 되면, 또 커피가 생각난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전에는 마시고 싶은 커피가 있으면 서울을 찾곤 했는데, 이제 천안에도 괜찮은 카페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천안은 크게, 불당동, 안서동, 천호.. 2017. 8. 26.
복숭아티 더치커피 - 카페 미소레 (cafe MYSORE) 천안 카페 cafe MYSORE “복숭아티 더치커피” 커피맛이 좋아서 가끔 찾는 미소레에서 더치커피를 사왔다. 아이스커피가 땡기는 계절이 온 만큼, 복숭아티(?) 복숭아 향이나는(?) 더치커피가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한병에 만원. 한잔에 2샷씩 넣었을때 4번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 들어있는듯 하다.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더치 원액만 붓고 먹어볼까하다가 시럽이 들어있지 않은 아이스 더치 라떼를 만들어봤다. 친절하게도 병에 그냥 아이스로 마실때는 더치원액1 : 물1 , 라떼로 마시고 싶을때는 원액2: 우유1 이라고 비율이 적혀있었다. 원액2에 우유1을 넣으니 고소하면서 쌉싸름한 라떼가 만들어진다. 직구로 주문한 일리캡슐이 아직 비행기에 오르지도 못한 상황이라 요즘은 가끔 카페를 가거나, 그냥 믹스커피, 또는 드.. 2017. 5. 22.
천안 카페 할리스 커피 (HOLLYS COFFEE/ 두정동 카페/ 천안 카페) 천안 카페HOLLYS COFFEECheonan cafe 퇴근시간무렵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친구와 약속이 있던 평일저녁, 집근처에서 저녁식사를하고 커피를 마시러 나섰다. 평소같았으면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 어딘가로 발품을 팔았을텐데, 결국 추위에 굴복. ㅋㅋㅋ 가까운곳에 있던 프랜차이즈 커피인 할리스로 들어갔다. 할리스커피는 굉장히 오랜만에 가보는거였는데 커피맛이 단 1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ㅎㅎㅎㅎㅎ 뭐 그래도 항상 주문하는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그리고 달다구리 티라미수 한조각이다. 밥배 따로 커피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 있다지요~~ ㅋ 라떼는 실패할 확율을 줄이기위해 샷 하나를 추가했다. HOLLYS Coffee 할리스 두정점은 밖에서 봤을땐 1층에 테.. 2017. 2. 15.
천안카페 샬레, 유량동카페 샬레, 커피 볶는 카페 샬레 (Chalet Cafe in Cheonan) 천안카페 샬레, 유량동카페 샬레Cafe Chalet커피 볶는 카페 샬레 커피볶는카페 샬레 천안 외곽 유량동 카페나른한 일요일.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바람도 좀 쐴겸 천안 외곽으로 향했다. 이날 들린곳은 유량동에 있는 카페 샬레이다. 골목을 몇개 지나 주택들이 모여있는곳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곳에 카페가 있을줄은 생각못했다.입구에는 마당이 자리하고 있고, 이층까지 길게 뻗은 통유리창과 데크로 만들어진 외벽때문인지 별장같은 느낌도 들었다. 카페 샬레 별장 같았던 카페카페 내부로 들어가보니 원래는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카페로 개조한듯이 보여졌다. 한쪽에 벽난로도 자리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화장실에 샤워부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내에는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의자들로 채워져있고 각종원두와 커피소품들도 .. 2017. 2. 9.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낸 편안한 단골 카페 칼디나인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cafe Kaldi9 in Cheonan)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낸 편안한 단골 카페 칼디나인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cafe Kaldi9 in Cheonan [별이 쏟아지는 느낌을 받는 전구의 쏟아짐]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 Cafe Kaldi9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 , 천안 불당동 맛집 카페, 엔티크 카페 ) ☜ 보기 클릭 [처음 들린 후에 썼던 포스팅] 오후에 잠깐 1시간 정도 커피를 마시러 칼디9에 들렸다...센스 있게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간 카푸치노를 만들어 주셔서 카푸치노 맛있게 마시며, 사진을 좀 편집할까하여 노트북 켜고 시간을 보냈다. 음~ 카푸치노... 역시 에스프레소 두샷 기본으로는 마셔야지.. 칼디9은 분위기도 꽤 멋진.. 2015. 9. 22.
여유로운 공간이 좋았던, 천안 백석동 카페 델솔 (cafe Del Sol in Cheonan, 천안 카페 델쏠) 여유로운 공간이 좋았던, 천안 백석동 카페 델솔, 델쏠Cafe DEL SOLcafe Del Sol in Cheonan 백석동을 지나다보면, 백석아이파크와 환서초등학교 근처에 넓은 공간에 벽돌 무늬가 눈에 띄는 카페가 하나 보인다. 전에는 백석동에 들릴일이 거의 없어, 어쩌다가 이 카페를 지나치며, 한번 들려봐야지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백석동에 자주 들리게 되어 델쏠에 들려 볼 수 있게 되었다. 눈에 띄는 외관만큼 실내도 넓은 편이고 밖과는 달리 실내는 흰색이 주된 색으로 밝은 분위기를 내고 있다. 1층에는 넓은 바와 테이블이 있고, 세련된 디자인의 그림을 즐기며 좁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의 분위기도 1층과 많이다르지는 않은데, 흰 벽면에 걸린 그림들은 시선을 끌게 .. 2015. 9. 4.
한적한 카페 산타아나스, 천안 백석동 카페 산타아나스 (천안 카페, cafe santa anas in Cheonan) 천안 백석동 카페 산타아나스Cafe Santa Anas 예전에는 약간 썰렁한 분위기이던 천안의 백석동도 이제는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주변에 괜찮은 음식점도 생기고,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한적한 곳에 있는 카페를 보고, 이런 곳에 카페가 있었네? 하는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가, 백석동 주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이 카페가 생각이나 한번 들려보았다. 카페의 바로 옆에는 카페의 분위기와는 좀 어색한 수산집이 있다. 백석수산 안 쪽에 위치해서 카페인지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는 1층 단독층이고, 주변에 건물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도 넓다. 산타아나스는 천장이 높고,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고, 테이블의 간격도 괜찮아 분위기.. 2015. 9. 1.
널찍한 카페, 천안 카페 디어커피 (Dear coffee in Cheonan, 天安 咖啡馆) 널찍한 카페, 천안 카페 디어커피Dear coffee 天安 咖啡馆 천안 두정동과 백석동의 경계에 위치한 벽돌 무늬의 3층 건물에 있는 카페 하나가 지나가며 늘 눈에 띄어 한번 찾아가 보았다.VIP골프장이 있는 쪽의 백석동 카페이다. 조용한 카페 1층은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2, 3층으로 되어 있는 널찍한 카페이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묘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약간은 외곽에 있는 카페이기에 전체적으로 한적한 느낌이 들며 젊은 손님 보다는 약간 연령층이 있는 손님이 들리는 곳이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다. 테이블 간격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 좋다. 나무 가구와 함께 약간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 카페이다. 2층이나 3층에서 창을 열으면 시원스런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싱거운 커피.. 2015. 5. 10.
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 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天安 咖啡馆 쉬는 날 나른한 평일 오후, 집에서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 기분이 들어 카페를 찾아 나섰다.이번에 들린 카페는 불당동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천안의 불당동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불당동 카페 거리는 천안아산역 근처의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데, 아직 불당 카페거리 근처가 개발 중이기에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다. 그곳에도 카페가 꽤 있는 편인데, 들려본 곳 중에는 1390이라는 카페 하나만 좀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김하경의 커피볶는집은 불당 카페거리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불당 카페거리가 생기기.. 2015. 1. 22.
오랜 시간 머무르기에 좋은 천안 두정동 카페 디오스퀘어 커피 (디오커피, Cafe The O square coffee in Choenan-city, 공부하기 좋은 카페, 스터디 카페, 天安 咖啡馆) The O square coffee 디오커피, 오랜 시간 머무르기에 좋은 천안 두정동 카페 디오스퀘어 커피Cafe The O square coffee in Choenan-city, 공부하기 좋은 카페, 스터디 카페, 天安 咖啡馆 천안 두정동 카페~ 디 오 스퀘어 커피 천안의 먹자골목인 두정동에서 쌍룡대로에 있는 파스타 집인 '라라 코스트' 옆에는 '디 오 스퀘어 커피'라는 카페가 있다.디오스퀘어커피라는 것이 정확한 상호명인데, 어떤 사람들은 그냥 스퀘어 커피라고도 하고, 디오커피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처음 이 곳에 들린 것은 한 후배가 공부하기 좋은 카페에서 공부를 자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넓은 공간이 필요해서,갑자기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 들려보았는데, 카페가 꽤 넓어.. 2014. 7. 10.
천안 불당동 카페 마노 (천안 불당카페거리 카페 마노, 마노 커피), cafe Mano roastery coffee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Mano roastery coffee천안 불당동 카페 마노 (천안 불당카페거리 카페 마노)cafe Mano roastery coffee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아담하지만 커피 분위기 물씬 풍기는 카페불당동 카페 거리에 오후 시간에 들리니 많은 카페들이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있었다.많은 카페들이 카페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스트로 같은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오후 시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많이 있다.그래도 카페거리의 중앙 도로 근처의 cafe in, 1380, 카페 플러그 같은 곳은 오후에도 열고 있고, 안 쪽의 순수하게 커피만을 파는 카페 몇 곳은 열려 있다.마노 커피도 커피만을 파는 곳이기에 문이 열려 있어 마노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들어갔다.사실 비스트로에서 마시는 커피 .. 2014.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