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맛집] 한일 칼국수 (천안 성환 맛집, 바지락 칼국수, 비빔국수, 수육)
한 일 칼 국 수 오랜만에 한일칼국수에 가고 싶어서 성환읍까지 갔다. 처음에 갔을 때는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분명이 지인이 한일칼국수로 오라고 했는데, 가보니 철물점만 있는 것 같고, 들어가도 되는지 고민하다가... 농협 쪽의 후문을 찾아서 들어갔었다. 그리고 나올때는 정문을 찾아서 나왔는데, 그 뒤로는 정문으로 출입하고 있다. ㅋㅋ 들어가보면 식당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대포집 분위기고 2층이 식당 분위기 이다. 메뉴는 칼국수 6천원, 콩국수 7천원, 왕만두 6천원, 비빔국수 6천원, 열무국수 6천원, 수육이 2만원에서 4만원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판이 새거로 바뀌었네 ^^ 전에도 늘 기억에 남는건데,, 물잔이 위스키 잔 ㅋㅋ 한일칼국수에 처음 왔을때는 그..
2019. 5. 18.
고가칼국수 : 군포역 바지락 칼국수, 얼큰 만두전골 맛집 (군포 당동 고가(家)칼국수)
이렇게 추운날씨엔 뜨끈한 국물요리가 딱이야~ 고가(家)칼국수, 군포역, 군포 당동, 바지락칼국수, 만두전골 가끔씩 생각나는 얼큰한 만두전골 고가(家)칼국수의 만두전골은 특별나게 맛있거나 어머, 이건 건강식이야!! 하는 류의 음식도 아니다. 라면스프같은 조미료맛도 강하고, 냄비 가득 시뻘건 국물에 빠져있는 꼬들꼬들한 칼국수사리와 큼지막한 왕만두가 둥둥 떠있는 요상한 국물요리이다.몇년전 지인을 따라 처음 먹어봤던 얼큰만두전골은 한마디로 "읭??????" 이었다. ㅎㅎㅎ 조미료맛도 강하고 맵기까지해서 제대로 먹은건지 만건지,,, 그냥 정신없이 먹고 나왔던 기억밖에;; 그런데 한두달이 지나니 생소했던 이 맛이 다시 떠오르며 먹고싶어지는게 아닌가,그 뒤로 매콤하고 얼큰한게 생각날때면 종종 얼큰만두전골을 먹으러 고..
2018. 1. 29.
진짜 북촌에서 먹는 북촌손만두
진짜 북촌에서 먹는 “북촌손만두” 종묘에서 창덕궁까지 걸어와 창덕궁에서 다시 북촌을 걷던 하루.밥이라곤 아침에 명랑핫도그에서 핫도그 한개 나눠먹은게 고작인 이날의 점심을 먹으러 근처 식당을 찾았다. 골목골목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이 깨나 있었지만,,, 일요일 휴무 ㅜ ㅜ (그래,, 장사하시는 분들도 쉬는날은 있어야지;; ) 이렇게 생각했지만.. 너무했어 ㅠ ㅠ 어쨌든 돌고돌아 스테이크가 맛나다는 한 레스토랑앞까지 갔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 가는길에 보았던 북촌손만두로 들어가게 되었다. 실내는 상당히 협소했지만 배가 고팠기에 빈자리를 파고들어 자리잡기 성공 ㅋㅋㅋ 다른 북촌손만두보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았지만, 먹고싶은것이 딱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바로 주문~ㅋ북촌피냉면과 북촌칼국수 그리고 모듬만두..
2017. 7. 13.
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 (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 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식당)
강경 남촌 칼국수배부르게 먹고 나온 강경 남촌칼국수 강경 남촌 해물 칼국수, 개성 왕만두Noodle Soup with Seafood in Ganggyeong江景邑 刀切面 食堂 강경 갑문 근처의 칼국수집전에 강경에서 2년 정도를 살 때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음식이 맛 있었다는 것이다. 짜장면 집에서 일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면, 짜장에 오징어도 잔득 들고, 짜장 소스는 배달 후에 따로 부어 주고, 짬뽕 국물도 주전자에 담아와 그릇에 부어 주시고,수제비 집은 국물이 시원하며 인심도 좋아 싼 가격에 엄청 배불리 먹고, 쌈밥도 맛있고, 그런 기억이 난다.요즘은 강경이 젓갈 시장이 유명하다보니, 여행객들이 젓갈 정식의 코스를 맛보기도 한다.이 날은 옥녀봉에 올랐다가, 강경 갑문으로 내려와 근처에 있는 ..
201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