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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5

봄의 그림 - soy 봄의 그림 꽃은 미풍을 타고 세상에 피어나 겨울내 하얀 백지가 된 스케치북에 한 송이 물감으로 그림이 된다.매해 한번 당연히 그리고 지우지만, 바보처럼 황홀에 빠저든다.神의 그림에 감사하며 화려한 작품을 갖고 싶어 액자 속에 스케치북 한 조각 잘라 넣어보지만,물감은 금방 바래, 힘을 잃고 땅으로 떨어지는 꽃잎들...네게서 기다림을 배운다. 2016. 11. 20.
도심 속 넓고 푸른 공원 - 중국 베이징 천단공원 (北京 天坛公园, TianTanPark in Beijin China) (기년전, 회음벽, 원구단, 세계문화유산) 도심 속 넓고 푸른 공원 중국 베이징 천단공원 北京 天坛公园, TianTanPark in Beijin China (기년전, 회음벽, 원구단) 중국의 북경은 자금성을 중심으로 베이징의 남쪽에는 천단, 북쪽에는 지단, 동쪽에는 일단, 서쪽에는 월단이 있어 각각 하늘, 땅, 해, 달에 제사를 지냈다. 그 중에서 천단공원은 하늘에 풍년을 빌기 위해 1420년 명대의 영락제가 건설했다. 천단공원(天坛公园) 주 소 北京市崇文区天坛路天桥东侧 가는 방법 버스 6, 34, 35, 36, 39, 41, 43, 60, 116, 610, 707, 723, 743, 957, 958번 탑승 후 톈탄둥먼(天坛东门)에서 하차. 버스 53, 120, 122, 525, 610, 803, 958번 탑승 후 톈탄난먼(天坛南门)에서 하차. .. 2013. 8. 5.
대학로의 낙산공원과 정겨운 이화마을 [seoul Naksan Park, 駱山公園] 대학로의 낙산공원과 정겨운 이화마을 [seoul Naksan Park, 駱山公園] 공연과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대학로의 가장 구석으로가면, 산이라고 하기에는 낮고, 언덕이라고 하기에는 높은 곳에 낙산공원이 있습니다. {대학로 한쪽 구석 길} 대학로를 벗어나 야간 남쪽으로 내려오면, 전에 TV프로에서 나온 '이화마을'이 나옵니다. 이화마을에 들어가기 전에는 '이화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같은 곳입니다. 이화장 근처가 이화마을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낙산공원은 대학로의 동편에 어느쪽으로 가든 갈 수 있습니다. 동남쪽의 이화마을을 거쳐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화망르 쪽에서 낙산공원으로 가는 길, 표지판} 420m라고 써있는데, 거진 언덕길입니다. ^^;; 이왕 올라가는.. 2013. 2. 15.
눈꽃송이는 새해를 기다리며.. 눈꽃송이는 새해를 기다리며.. 봄이 오기 전에 꽃들이 눈으로 피어났네요. 지금은 나무들이 꽁꽁 얼어 대지로 내려가지 못한 눈꽃들에게 잠시 휴식의 시간을 주고 있지만, 태양이 조금씩 기승을 부리면 또 다시 생명의 물결로 세상은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봄이 오고, 붉고 노란 꽃들이 피어나면, 눈꽃의 추억은 아련한 과거의 대지로 사라지겠지요. 지나간 시간, 아픈 기억 모두 눈꽃과 함께 녹여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겨울은 새해를 기다려주고, 새해는 당신의 내일을 기다립니다. 새해는 당신! 꼭 행복하세요. 2012. 12. 6.
눈이 오는 날의 풍경과 눈썰매 타는 사람들 눈이 오는 날의 풍경과 눈썰매 타는 사람들 크리스마스인 어제 저녁부터 눈이 꽤나 많이오더니, 잠시 쉬었다가 일요일 오후에 눈이 또 거하게 한번 내려주십니다. 추워서 어딜 나가지 않고 있었는데, 눈이 많이와서 눈을 맞으며 걷고 싶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아직 지지않은 국화꽃을 덮은 하얀 눈 - 소이나는 집 정원} {올해 심은 작은 나무} {역시 침엽수는 추워도 힘이 넘처보이네요 ^^} {같은 골목의 낮과 밤} - 어제 밤에 눈이 많이와 찍어 올렸던 것과 오늘 오후의 모습들 {눈이 오는 작은 마을의 골목} {동네 놀이터} {절개를 지키고 있는? 작은 대나무} {말라버린 강아지풀} {초등학교 앞} {공원의 가파른 길에서 눈썰매를 타는 아이, 어른들 ㅎㅎ} 아저씨, 아주머니 들도 신나서 눈썰매를 타더군요. ^^.. 201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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