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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주말과 잘못 산 척아이롤 - 소이나는 일상 2017년 7월 마지막 주말 날씨 : 흐리고, 해도 뜨다가, 후덥지근하고... 나른한 주말을 위로해주는 것은 커피 뿐이구나... Always! Coffee 더워, 그래서 집에서... 예전에는 6월이 장마이고 7월 8월에는 태풍이 올라왔던 것 같은데, 요즘은 7월이 장마이고 8월 9월에 태풍이 올라오는 것 같다. 모든 날씨가 한달씩 밀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9월도 여름 같고... 3월은 늦게까지 춥고, 좀처럼 전과 다른 기온이 적응이 되지 않는다. 6월에 장마가 있을 때에는 쌀쌀한 한 느낌에 맑은 공기가 떠올랐는데, 7월의 장마는 덥고 습해서 두통을 유발하기도하고, 머리를 멍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날씨 때문에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못하게 되자, 이번 여름은 피서지가 집이다. 초여름에 안동으로 다녀왔.. 2017. 7. 30.
망고식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커피 (Mango Six, Ethiopia Yirgacheffe coffee) 망고식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커피 Mango Six, Ethiopia Yirgacheffe coffee 망고식스에서 망고 음료수 마시다가... 나오는 길에 원두를 조금 사가지고 나왔다. 100g짜리로 10번 정도 마실 수 있는 양이다. 6천 얼마를 주고 샀는데, 숨 구멍에서 나오는 향기가 참 좋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일반적으로 과실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와인에 비유되는 향미와 깊은 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과하지 않는 신맛으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에 마시면 좋은 커피이다. 상대적으로 탄맛이 적고 신맛이 강하기에 신 커피를 싫어하면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그리고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의 남부 시다모 현안의 예가체프 지역 고지대에서 나온다고 한다. 에티오.. 201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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