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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81

[청주카페] 아늑한 분위기의 그레이맨션(Gray Mansion) 청주봉명동카페/ 분위기좋은 카페 [청주카페] 아늑한 분위기의 그레이맨션Cheongju-si/ Gray Mansion Gray Mansion 오랜만의 청주나들이.요새 청주에서 핫하다는 카페 몇군데를 검색해보고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그레이 맨션으로 향했다. 오래되보이는 주택가의 한 골목. 눈에띄는 2층빨간벽돌집. 입구에서부터 꽤나 맘에들었던 그레이맨션의 외관. 요런 단독주택 하나있으면 딱 이거다싶게 꾸며놓았던 터라~ 요리조리 구경하기 바빴다. ㅎㅎㅎㅎ 시원스레 마당을 오픈한점이 좋았다.높다란 담장보다는 낮은 담에 푸릇푸릇한 초록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예쁘게 꾸며진 방들....3개정도의 방이 각각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있었는데, 방마다 엠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다른듯 했다. 미니빔으로 빨간머리앤이라던지 토토로 같은 애니메이션 영상이 계속.. 2018. 6. 25.
[군산여행] 독특한 느낌의 미즈커피 MIZ COFFEE (군산카페/ 미즈카페/ 군산항카페) [군산여행] 독특한 느낌의 미즈커피 MIZ COFFEE Jeollabuk-do/ Gunsan-si / Miz coffee 따스한 햇살이 넘실대는 2층의 다다미방 morning coffee 아침부터 여유롭게 근대역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해망로를 따라 걷던중 커피한잔이 생각나 근처에 있는 미즈커피로 들어가보았다. 외관에서부터 팍팍 풍기는 근대건축양식의 독특한 분위기. 미즈커피는 예전부터 있던 건물은 아니고, 1930년대 건립되어 무역회사로 사용되었던 건축물을 2012년도에 근대역사박물관 정면에서 이곳으로 이전, 개축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다른건물과는 다르게 새것의 느낌이 난다했는데, 새로 지은 건물이었다니;;; ^^ 1층 안으로 들어서면 평범한 카페분위기이고, 2층으로 올라가야 다다미가 깔려있는 일본식 느낌.. 2018. 6. 14.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 (cafe TEUM) [군산여행] 작은 쉼표같은 곳, 카페 틈Jeollabuk-do/ Gunsan-si/ cafe TEUM 햇살이 넘치는 따스한 공간잠시 쉬어가기 온통 초록덩쿨로 덮인 벽돌집의 파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펼쳐진다. '틈' 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좋다. 여행중 만난 작은 쉼표같은 느낌이랄까?..........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파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타나는 또다른 공간. 뻥 뚫린 높다란 천장과 카운터 뒷편의 선반들. 그리고 곳곳에 놓여져있는 소품들이 꽤나 맘에 드는곳이다. 기존에 있던 공장같은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리모델링을 한듯 보였는데 나무와 벽돌소재를 좋아해서인지 딱 우리의 취향저격이었다는 ㅋㅋㅋㅋ 베란다 한켠을 이런느낌으로 채우는것도 좋을법한 화분들... 커피는 아이스 카푸치노와 .. 2018. 6. 2.
[아산카페] 카페브리드 CAFE bRead : 신정호카페, 베이커리카페 아산카페 카페브리드천안아산/ 아산 신정호 카페/ cafe BRead 물도 있고 산책도 할 수 있고 가는길에 적당한 드라이브도 할 수 있어서 가끔 찾는 아산 신정호. 커피가 생각나 신정호 초입에 있는 카페 브리드를 먼저 들리기로 했다.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빵덕후인 나는 기대를 쬐큼~~~~ 하고 들어가 본다. 카페 브리드 특별한 휴무없이 아침10:30~ 밤 10시, 10:30까지 영업 우선 2층으로 올라가본다. 1층은 주문하는곳과 빵이 입구에 가득해서 복잡복잡~~~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2층은 오픈테라스 공간도 있긴한데 날이 좀더 좋아져야 앉을 수 있을것같다. 1층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습. 자리를 잡고 1층으로 내려가 무얼 먹어볼까 고민하는 시간 ^^ 카페 브리드라는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 2018. 5. 3.
[안성카페] 로스터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칠곡저수지 카페, 안성 드라이브) [안성카페] 로스터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Anseong/Special coffee/Bakery/Coffee Academy 집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안성IC에서 제법 가까운곳에 괜찮은 카페하나가 보이길래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 안성 칠곡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곳에 위치한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어두움이 내려앉은 시간에도 손님들이 창가에 빼곡히 앉아있는게 보였다. 안성에서는 꽤나 인기있는 카페인듯 하다. 정진원의 커피볶는집 경기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113(칠곡리 378-17)매일 09:30 - 24:00(09:30~23:50)031-692-3631 카페내부는 밖에서 보이는것보다 훨씬 넓다. 1층도 상당히 넓은 공간인데 2층으로 올라가보니 아래층을 내려다볼 수 있게 트인 구조로 되어있어 답답해보이지 않고 .. 2018. 4. 16.
[남원카페] 아프리카느낌이 물씬, 핸드드립전문점 카페 은달래 (CAFE Eundallae, Namwon-si, Coffee) [남원카페] 아프리카느낌이 물씬, 핸드드립전문점 카페 은달래Namwon-si/ Specialty Coffee/ CAFE Eundallae 남원에서 맛본 동아프리카 스페셜티커피그윽하게 다가왔던 커피 한잔 여행의 시작과 끝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커피한잔의 여유는 부려야겠다. 광한루를 들어가기전 일단 노오란 페인트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던 카페 은달래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점심을 먹었던 이조갈비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고, 광한루 가는길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다. (실은,, 너무 더워서 휴대폰을 꺼내 맛있는 카페를 검색하는것 조차도 힘이들어 가는길에 눈에 보이던 노란 카페를 들어간것 ㅋㅋㅋㅋ) ▲ 카페 은달래 카페 은달래 전북 남원시 향단로 3 (쌍교동 165-8)063-636-7730매일 09:00~18:.. 2018. 4. 3.
뿌리깊은나무 (Cafe OLD TREE) 옥천 카페, 옥천 가볼만한곳 옥천, 금강이 보이는 카페 뿌리깊은나무 Cafe OLD TREE 뿌리깊은나무 옥천에서 결혼식이 있어 들린김에 근처 금강주변에 갈만한곳을 알아보던중 '뿌리깊은나무'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이런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금강을 끼고 중앙선도 없는 좁은 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 입구주변부터 길게 늘어선 주차된 차들 때문에 자리가 있으려나 했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 실내도, 야외 테이블도 여유가 많았다. 뿌리깊은나무는 건물이 두개가 있는데, 왼쪽건물은 식사가 되는 레스토랑이었고, 커피나 다른 음료만 마시고싶으면 오른쪽 카페 건물로 들어가면된다. 이곳의 야외 정원은 상당히 공을들여 가꾸어 놓은듯 보였다. 곳곳에 테이블하며, 화분과 꽃, 나무들이 이곳의 분위기를 거대한 정원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봄꽃이 .. 2018. 3. 31.
뿌리깊은나무 #2 (Cafe OLD TREE) 옥천 카페, 옥천 가볼만한곳 옥천, 금강이 보이는 카페 "뿌리깊은나무" Cafe OLD TREE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뿌리깊은나무, 올드트리의 커피에 관한 이야기이다. 뿌리깊은나무는 커피를 마시러 오기도 하지만 정원을 잘 꾸며놓아 여유롭게 쉬다가기 좋은곳이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 참조 ^^ 뿌리깊은나무 (Cafe OLD TREE) 옥천 카페, 옥천 가볼만한곳 ☜ 바로가기 클릭 뿌리깊은나무 coffee 커피는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와 드립, 더치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을 보고 커피가격에 헉! 소리가 나오긴 했는데,,,,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 가격이 천원이나 더 비싼 이유는 뭘까?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가격을 보았다. ㅋㅋ 외곽 지역에 위치해서 인지 보통의 카페보다는 가격이 상당하다. 하지만 커피 + α 의 이유가 있.. 2018. 3. 31.
[전주여행] 자만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 (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전주여행] 자만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Jeonju Hanok Village/Jaman Mural Village in Jeonju 알록달록 눈이 즐거운 달동네 카페. 자만벽화마을을 걷다보면 카페 몇군데가 보이는데 그중 가장 강렬한 포스를 내뿜고 있던 꼬지따뽕으로 들어가봤다. 이름이 왜 꼬지따뽕인지.... 아직도 모른다는 ^^;;;;; 샛노란색벽에 진파랑으로 페인트된 입구를 들어가면 자만벽화마을이 내려다보이는데, 한옥마을까지 전체적으로 보이는곳은 아니다. 눈이 아플정도로 강렬했던 핑크벽. 테라스는 전부 오픈되어 있어서 어느곳이나 이곳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게끔 되어있다. 선베드도.... ㅎㅎㅎㅎ 루프탑형태의 공간도 있어서 자리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좀... ㅎㅎ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꼬지따뽕 카페. 카페 .. 2018. 3. 27.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아카 갤러리카페 (Jeonju Hanok Village/ AKA Gallery Cafe)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아카 갤러리카페 전주한옥마을/ Jeonju Hanok Village/ AKA Gallery Cafe 적당한 여유로움을 즐기는 아침.하지만 이제는 사라진 카페....... 햇살이 따사로운 전주의 아침이다. 적당히 허기를 달래고 한옥마을을 거닐다 커피생각이 나서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카페로 들어갔다. 붉은색 벽돌과 따스한 나무들로 가득채워진 공간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 전면 테라스가 전부 오픈되어있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돌담마저도 이곳의 일부로 느껴졌던 카페. ▲ 카페 곳곳에 신경쓴 흔적들이 묻어난다. 우선 커피부터 주문을 하고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골라 앉았다. ▲ 사방으로 쏟아져내리는 빛 ▲ 곱게 말린 드라이플라워들도 탐스럽게 눈길 가는곳마다 걸려있다. ▲ 현대식 건물이지만 중간중.. 2018. 3. 20.
[천안 카페] 카페 파인파인 : Cafe finefine cake & Dessert (수제디저트카페/천안카페/신부동 카페/천안터미널 카페) [천안 카페] 카페 파인파인 : Cafe finefine cake & Dessert천안 신부동/ 수제디저트카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는 달콤쌉싸름한 커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커피를 마시러 나왔다가 원래 가려던 카페는 자리가 없어서 다른 카페를 찾아야했다. 근처 새롭게 오픈한 카페가 또 있다기에 일단 가보자해서 들어왔는데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 카페 파인파인은 북적북적한 거리에 있는 카페가 아닌 주택가 골목 초입에 들어선 카페다. 요새 이런식으로 카페가 많이 생겨 선택장애가 올 정도지만... 그만큼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나서 반갑기도 하다. 안쪽에 손님들이 있어서 전체적인 샷은 담을 수 없었는데 한쪽에 제법 넓게 베이킹 공간이 따로 있었다. 수제 디저트, 수제.. 2018. 3. 11.
[진주여행] 여행카페 : 테이블나인 table9 (진주카페/진주에나길/진주성 카페) [진주여행] 여행길에 만난 작은 쉼표같은 공간 table 9경상남도/진주시 중안동/카페거리 서두르지 말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자 !! 느릿느릿 흘러가는 시간들... ▲ 카페 테이블나인 우연히 들렸던 진주에서 진주성을 비롯해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예쁜길 산책에 쉼표같았던 카페에서의 커피타임.대형프랜차이즈카페가 아닌 주인장의 손길이 곳곳에 담긴 개성있는 카페를 만나 더 좋았던 공간. 카페 테이블나인이다. ▲ 넓다란 테이블 한켠에 자리를 잡고 이날 들고갔던 카메라들과 근처 빈티지샵에서 구입한 필카까지 꺼내 올려놓으니 우리집 거실이라고 해도 좋겠다. 벽에 걸려있는 선반과 소품들, 따뜻한 조명색과 우드느낌, 딱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거기에 SOY 가 바라는 넓다란 나무테이블. 거기에 다른한쪽에 걸려있던 사진액.. 2018. 2. 8.
유리온실속 이색적인 [카페 마당] cafe MADANG, 충북 제천카페 유리온실속 이색적인 카페 마당 Chungcheongdo, Jecheon, cafe mAdAng 유리정원에 온듯한 기분피곤함을 날려줄 달콤한 비엔나커피와 더티카페모카 집으로 돌아가는길.제천에서 저녁을 먹고 피곤함을 떨칠길이 없어 커피로 잠을 좀 깨야만 했다. 3일동안 여유롭게 한다고 했던 여행이지만 장거리 운전에 이곳저곳 이동한곳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나이탓인지 (^^;;;;) 피곤함이 이루말할수가 없었다. 이렇게 운전해서 갔다가는 자칫잘못하면 졸음운전으로 이어질수도 있기에 당충전과 함게 카페인 투입이 시급하여 근처 맛있는 커피를 찾아 검색에 나섰다. 저녁을 먹었던 의림지 근처에도 커피를 마실만한 곳이 있어보이긴 했지만 이왕이면 제천까지 왔으니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특한 카페를 가고싶었다.그러던중에 발견한 카.. 2018. 1. 5.
[삼척여행] 50년전통 수제 찹쌀떡/ 정라진 찹쌀떡/ 카페 하루 [삼척여행] 50년 전통 수제 찹쌀떡 "정라진 찹쌀떡"강원도, 삼척시, 카페 하루, Cafe HARU, 삼척에서 태백으로 넘어가기전에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싶어졌다. (당떨어지면 피곤이 밀려오는;;;; ㅋㅋㅋㅋㅋ)그중에 정라진 찹쌀떡을 파는 카페 하루를 알게되어 태백가기전 일단 당충전하러 카페를 들렸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하루.카페에서 왠 찹살떡을?? 하는 의문을 품긴 했지만 일단 먹어보자 !! ㅎㅎ 카페인지라 찹쌀떡만 파는건 아니고 다양한 커피와 음료들이 있다. 착한 가격의 커피에 한번 더 놀라고 ^^ 당연히 찹쌀떡과 함께 커피도 주문. 커피는 별 기대를 안하고 들어간것이었는데 커피맛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 예쁘게 포장도 해주는듯한 정라진 찹쌀떡.50년전통의 수제 찹쌀떡이라는데, 과연 .. 2017. 11. 26.
라비에심플 La vie simple (천안 성정동 카페, 천안카페, 골목카페) 편안하고 깔끔한 공간, 라비에 심플La vie simple, Cheonan cafe, coffee 낮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주택가에 카페하나가 새로이 생겼다.집근처 골목은 아니고, 가끔 들리는 빵집 근처를 지나다 눈에 띄는 곳이 보여 들여다보았더니 라비에심플이라는 카페였다.새로운 카페에 호기심이 생겨 이날은 저녁을 먹고 늦은시간에 카페를 찾았다. 생김새가 다른 독특한 의자와 테이블들이 몇개 놓여있다. 카페 이름 그대로 심플, 그 자체였던 카페. “coffee”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아인슈페너, 카푸치노, 라떼, 스콘과 프레즐도 함께 주문했다. 번쩍이는 골드색 트레이에 담겨져나온 아인슈페너달콤한 크림과 커피의 조합은 역시 실패할수가 없다. 카푸치노진하고 고소한 커피향이 좋다. 카페라떼라떼역시 맛이..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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