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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99

진한 색감의 벽화 카페, 전주 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 (자만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 cafe GGoJiDDaBBong in Jeonju, 全州 咖啡馆) 진한 색감의 벽화 카페, 전주 벽화마을 자만벽화마을카페 꼬지따뽕자만벽화마을 카페 꼬지따뽕, cafe GGoJiDDaBBong in Jeonju, 全州 咖啡馆 아침에 해가 떠서 전주에 사는 지인을 만나러 전주로 향하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을 보러 간 것이었는데, 전주라는 마을이라 그런지 여행이 되어버린 하루가 되기도 했다. 전주에 가장 유명한 여행지인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등을 둘러보니 얼마 시간이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하루가 그냥 훌쩍 지나버렸다. 한참을 걷다가 오후 중간 시간 즈음에 한옥마을 넘어에 있는 자만 벽화마을로 들어갔다. 아담한 언덕에 있는 벽화마을은 좁은 골목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져 걷기에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던 .. 2015. 5. 28.
편안한 카페 알토 커피 (천안 신부동 카페, 천안 터미널 카페 아르또, Cafe Alto coffee in Cheonan-city, 天安 咖啡馆) 천안 신부동 카페, 천안 터미널 카페알토 커피 Cafe Alto in Cheonan-city, 天安 咖啡馆 알토커피는 천안 터미널 맞은편 문화의 거리에 짬뽕집 용쟁호투로 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복잡한듯 편안한 카페카페에는 이런 저런 포스터와 소품 등으로 꾸며놓았는데, 잡다하게 있기는 하지만 조화롭게 되어 있어 오히려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 대한 포스터가 많이 있는 편이고 문화의 공간처럼 꾸며 놓았다. 창이 시원스레 만들어져 공간에 비해 넓어보이고 시원스러워 보인다. 신부동의 분위기에 맞게 젊은 사람들이 자주 들리고 나름 데이트나 여성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만한 분위기이다. 양 많은 아이스 커피날씨가 더워지고 역시나 시원한 커피를 찾게 되었는데.. 사실 커피 맛은 좀 아쉽기는 하다... 2015. 5. 25.
널찍한 카페, 천안 카페 디어커피 (Dear coffee in Cheonan, 天安 咖啡馆) 널찍한 카페, 천안 카페 디어커피Dear coffee 天安 咖啡馆 천안 두정동과 백석동의 경계에 위치한 벽돌 무늬의 3층 건물에 있는 카페 하나가 지나가며 늘 눈에 띄어 한번 찾아가 보았다.VIP골프장이 있는 쪽의 백석동 카페이다. 조용한 카페 1층은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2, 3층으로 되어 있는 널찍한 카페이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묘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약간은 외곽에 있는 카페이기에 전체적으로 한적한 느낌이 들며 젊은 손님 보다는 약간 연령층이 있는 손님이 들리는 곳이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다. 테이블 간격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 좋다. 나무 가구와 함께 약간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 카페이다. 2층이나 3층에서 창을 열으면 시원스런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싱거운 커피.. 2015. 5. 10.
Cafe Noel Blanc (카페 노엘블랑, 대구 동성로 카페, 대구 카페 노엘블랑, 대구 맛집 카페, cafe in Daegu,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카페 노엘블랑, 대구 동성로 카페, 대구 카페 노엘블랑, 대구 맛집 카페Cafe Noel Blanc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오랜만에 결혼식이 있어 들린 대구, 결혼식을 다녀오며 그냥 돌아올까 했지만, 역시나 커피가 괜찮은 마을인 대구에서 커피를 안마시고 오면 섭섭한 마음이 들것은 당연한 일. 그래서 대구에 사는 친구가 자주 간다는 동성로의 카페에 들렸다. 동성로는 젊은 사람도 많고 골목도 재미있고 여전하네 ^^ 거리에서는 동성로 무슨 축제기간이라고 행사도 많이 하고 있었다. 동성로에 들어와 친구가 이끄는 카페로 가다보니, 어쩐지 길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카페 노엘블랑이 있는 곳은 전에 들렸던 '유키'가 있던 곳이다. 벽돌로된 외관은 유키가 있을 때와 달라지지 않았는데, 넓은 창문이 하나 생긴 것은 .. 2015. 5. 7.
한남동 길 걷기 (이태원 길 걷기) 한남동 길 걷기 이태원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조금 지나 약간은 한산한 골목으로 향하였다. 서울은 다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 한적함을 느끼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어느 골목에도 어느 산 속에도 공원에도 사람이 많아 혼자의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 이태원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니 더욱 소란스러운 느낌이 많이 난다. 어쩜 그런 것이 어울리는 곳이 서울이 아닌겠는가.... 그래도 조금은 더 한산한 곳으로 가겠다고 한남외국인아파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몇개의 카페가 있고 소수의 식당이 있는 골목이다. 아직도 일반 주택이 더 많이 있어 어느 정도는 한산한 느낌이지만 그러한 주택들도 조금씩 옷가게나 카페, 외국 상품을 파는 상점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과도기를 걷고 있는 길이다. 이태원에서.. 2015. 4. 29.
손흘림 커피 이층 (예산 카페 이층, 사라진 이층 카페, 빈티지 카페, 禮山 咖啡馆 二楼, Yesan cafe The second floor) 손흘림 커피 이층, 예산 카페 이층, 사라진 이층 카페카페 이층禮山 咖啡馆 二楼, Yesan cafe The second floor 조용한 마을 예산의 카페예산에 들려 카페를 찾았다. 옷을 파는 거리에 있는 엔제리너스가 하나 보이고, 인상적인 느낌의 카페 이층이 있기에 이층으로 향하였다.카페의 첫인상이 좋아 몇 달 뒤에 다시 예산에서 갈 일이 있어 들렸을 때에는 문을 닫은 상태라 아쉬웠다. 아예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인지... 잠시 문을 닫고 있었던 것인지 궁금했지만, 그 뒤로 예산으로 향할 기회가 없어 확인을 못해보고 있다. ㅠ.ㅠ카페의 분위기가 주관적으로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기에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희망으로 카페 이층의 사진을 올려본다. 카페의 이름처럼 '이층'에 위치한 카페로 작은 계단을 통해 카.. 2015. 4. 27.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 Cafe Kaldi9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 , 천안 불당동 맛집 카페, 엔티크 카페 )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Kaldi9Cafe Kaldi9 in Cheonan-city,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천안 불당동 카페 맛집 친구와 함께 아산 쪽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밤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 평소에 들려보고 싶었던 '칼디9'에 들려 보았다.그 날은 아산의 도쿄롤을 파는 곳과 온기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이미 마셨는데, 늦은 시간에 이상하게 더 커피가 당겨서 천안으로 돌아오며 칼디9에 들렸는데, 늦은 밤인 11시까지 운영을 하고 계셔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음 날에도 카페를 3곳을 들렸는데, 이틀 동안 6곳의 카페 중에서 가장 괜찮은 분위기와 커피맛을 보여준 곳이 칼디9이다.그리고 또 들린 것도 늦은 밤... 이상.. 2015. 3. 29.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 [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 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조용한 Art가 흐르는 카페 쌍리 Coffee & Tea雙鯉cafe SSangri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雙鯉대전 대흥동 카페, 대전 카페 쌍리, 대전 맛집 카페 술집 거리의 한 카페 대전 대흥동은 예전에는 문화의 거리라고 하여 숨어 있는 갤러리도 많고, 공방도 있고 했지만, 요즘은 그런 분위기도 많이 사라지고, 20대 후반과 30대가 좋아할만한 술집이 많이 생겨나고, 주변에 원룸들도 많이 생겨났다.원래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와는 다른 느낌의 주점들이 많이 있던 곳이지만, 먹자골목의 느낌이 드는 곳이 대흥동이기도 하다.그런 대흥동에는 카페도 몇곳이 있는데... 분위기 있는 카페 같은 곳이 오래 동안 운영이 되기도하고, 또 오랜 기간 있던 카페들이 사리지기도 했.. 2015. 3. 26.
차분한 느낌의 한남동 카페 피어 커피 로스터스 (cafe peer coffee roasters in Hannam-dong, 이태원 카페 피어커피,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차분한 느낌의 한남동 카페 피어 커피 로스터스, 이태원 카페 피어커피peer coffee roasterscafe peer coffee in Hannam-dong,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어두운 밤 쌀쌀한 날씨에 한남동을 걷다가 하루의 3번째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갔다.실은 한남동의 카페인 알렉스더커피(A&ND)에 들릴까 하다가 사람이 많아 조용한 곳으로 방향을 바꾸어 피어커피에 들어서게 되었다. 카페 영업시간 ☞ 월 ~ 토 = PM 12:00 ~ PM 09:30, 일 = PM 12:00 ~ PM 08:00위치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4-32번지 1층, 1F 684-32, Hannam-dong, Yongsan-gu, Seoul, Korea.홈페이지 : http://www.peercoffee.co.. 2015. 3. 7.
경치만 좋았던 동학사의 한 카페 경치만 좋았던 동학사의 한 카페 바람좀 쐬러 동학사 입구에 들렸다.예전에 자주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동학사 앞에 오니 새로 생긴 카페들도 있지만 별로 달라진 것은 없었다.동학사 치안센터를 지나 계룡산 입구 쪽에 카페가 두곳이 보이는데, 한 곳은 바리스타 어쩌구~ 라고 쓰여 있고, 그 카페 반대편에는 새로 오픈한~~ 그렇게 쓰인 카페가 있었는데,새로 오픈했다던 카페의 건물이 제법 그럴싸해보이고 이미지가 좋아보여 들어가 보았다.다 층으로된 카페는 깔끔하고 경치를 즐길 수 있게 한 쪽이 유리로 되어있고, 창이 열려 계룡산 자락의 경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산 아래의 카페이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많은 편이었는데, 그만큼 동학사 쪽으로 계룡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그런데 커피의 맛은 .. 2015. 3. 1.
고소한 파니니와 라떼... 한남동 카페 노르딕, 이태원 카페 노르딕 (Kafe Nordic in Itaewon, 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Kafe Nordic고소한 파니니와 라떼한남동 카페 노르딕이태원 카페 노르딕Kafe Nordic in Itaewon梨泰院 咖啡馆 (カフェ) 추운 겨울 친구와 한남동을 걷다가 오후에 잠시 간식?을 하려고 노란 색이 눈의 띄는 카페 노르딕에 들렸다. 아담하고 심플한 카페카페 노르딕은 반지하에 있는 작고 아담한 카페이다.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하여 반지하의 어두움에 깔끔함을 보여주려하여 블랙 & 화이트의 모던한 느낌을 준다.테이블은 많지 않아 몇 명이 들어갈 수 없고, 손님들도 옹기 종기 모여 커피를 즐긴다. 편안한 커피쓴 커피의 강렬함이나 시큼한 개성은 없지만 마시기에 부담이 없이 부드러운 맛을 주는 편안함이 있다.잠시 쉬며 마시기에 충분한 부드러움이 추운 겨울을 녹여 준다.전형적인 커피의 맛을 즐기기 보.. 2015. 2. 24.
사진 컨셉의 카페, 대전 관저동 카페 탭 (cafe Tap in Daejeon, 大田 咖啡馆 (カフェ)) cafe Tap사진 컨셉의 카페, 대전 관저동 카페 탭cafe Tap in Daejeon大田 咖啡馆 (カフェ) 따스하며 깔끔한 이미지의 카페 탭 대전 관저동의 카페 탭은 편안한 분위기에 사진이 어울려 제법 괜찮은 카페이다.카페의 테이블 배치도 넓찍한 편이기에 공간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기본적인 카페 인테리어에 세련된 사진들이 만나 심플하지만 적당히 복잡한 조화를 가지고 있다. 사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전체가 사진으로 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사진을 모티브로 하는 카페도 많이 있는 편인데, 사진 컨셉이란게 유행이 없이 오래 갈 것 같지만,의외로 금방 사라지기도 하고 흐름을 타고 있는 것도 같다.카페 탭의 경우에는 사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디자인이고, 자신만.. 2015. 2. 8.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흐림) - 소이나는 일상 (먹고 카페~ 먹고 카페~)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24일, 25일 (흐림, 비) - 소이나는 일상 금요일 밤에는 선배님들과의 회식으로 불금을 제대로 보냈다.재미있는 음식점에서 회식을 했는데, 나오는 코스가... 미역국 - 샐러드 - 회 - 과메기- 알밥 - 석화 - 치킨 - 육회 - 낙지 - 어묵 - 낙지 호롱이 - 소고기 등등 정말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것이라 재미도 있고 맛도 있어서 좋았다.어찌하다보니 옆 자리에는 늦게 합석하신 시의원님께서 @.@ 앉아계셔서 시의원님이 내게 술도 따라 주시고 ㄷㄷ 선배님들이 인생에 도움을 줄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을만한 회식이였다. ^^ 금요일에 평소보다 많은 주량을 마셔서, 토요일에는 좀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해가 벌써 높이 떴다.늦게나마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2015. 1. 26.
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 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 天安 咖啡馆)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조용한 동네 카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천안 불당동 카페, 천안 카페cafe KimHagyeong in Cheonan- city天安 咖啡馆 쉬는 날 나른한 평일 오후, 집에서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 기분이 들어 카페를 찾아 나섰다.이번에 들린 카페는 불당동의 김하경의 커피볶는집. 천안 불당동 카페천안의 불당동에는 카페거리가 있는데, 불당동 카페 거리는 천안아산역 근처의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데, 아직 불당 카페거리 근처가 개발 중이기에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다. 그곳에도 카페가 꽤 있는 편인데, 들려본 곳 중에는 1390이라는 카페 하나만 좀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김하경의 커피볶는집은 불당 카페거리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는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불당 카페거리가 생기기.. 2015. 1. 22.
요런 카페 체인도 있어, 디에떼 에스프레소. Cafe De ete espresso in Gyeryong-city, 디에떼 에스프레소 계룡점 (지역 프렌차이즈 카페) De ete espresso요런 카페 체인도 있어, 디에떼 에스프레소. Cafe De ete espresso in Gyeryong-city, 디에떼 에스프레소 계룡점 지역 프렌차이즈 카페 요즘은 전국적으로 늘던 프렌차이즈 카페의 확장 속도가 조금은 줄어든 것도 같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많은 지역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설대로 들어서기고 했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 같은 디자인과 같은 맛의 비싼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 보다.저렴한 가격의 카페나 개성있는 카페를 찾아 가는 마니아 층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전국적인 프렌차이즈 카페가 주춤하는 이때에 지역적으로 유행하는 프렌차이즈 카페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도 같다.대구 지역에서 시작한 다빈치커피나 핸드드립커피 같은 것도 그렇고 원주에서 시작한 라.. 201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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