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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Movie ◎

아이언 맨 (iron man) 2008

by 소이나는 200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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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감독 : 존 파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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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까?

원래 '맨'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 나도
생각보다 평점이 좋은 이 아이언맨을 보게 되었다.
근대 원래 '맨'들어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그렇게 흥미롭지는 못했던 영화 같다.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모두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요것도 좀 그래 보이기도 했다.

맨들의 영화가 그렇듯 정의의 사도 '맨'이 나오고
또한 그런 능력이나 힘이 있는 자에 대응하기위한 악역이 등장한다.
'맨'은 평소에는 평범하거나 조용하게 살거나, 아님 성깔 좀 있는 그런 사람으로 살다가,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 알고 갑지기 나타나 위기에서 구출해 준다.

하지만 이 영화는 기존의 '맨'영화의 기본구조인
주인공보다는 약하지만 거의 대등한 힘을 가진 악당이 나오기는 한다.
근대 좀 허접하다는거,,ㅋㅋ 생긴것도 별로이고,ㅋㅋ
그리고 주인공은 처음엔 생 날라리 갑부 무기 상이
납치 한번 되었다고 개과천선하려는 묘한 스토리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워낙 허구이니 심장 대신 발전기 달고 다니는 거야 이해해 줄 수 있고,
워낙 천재로 나오시니 저런 신기한 무기 만드는 것도 그냥 애교로 봐줄만하다.
이런 영화의 생명은 뭐니뭐니 해도 그 주인공의 능력이 아닐까?
최첨단 껍질과 날아가는 기능, 방탄 그리고 별거 없는 무기로 장착한
스댕 갑옷같은 로보트를 만든다.
근대 만드는 장면이 좀 길어서 왠지 아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싸우는 장면도 좀, 로봇같은 것 끼리의 싸움이라 그런지,
긴박하고 그런 것은 없었다.
생각보다. 결론도 쉬웠고,

뭔가 최첨단이라기 보다는 사람이 호기심속에 상상할 수 있을 정도의
갑옷무기가 등장하니, 우와~ 할 정도의 것도 아니다.

영화의 수준은 '스파이더맨 2', 나 '환타스틱4' 정도가 비슷한 분이기 같기도 하고,
위 영화를 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보아도 나쁘지 않을 듯하고,
영웅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도 보면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허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만화같은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영화의 옥의 티를 찾는 사람,
이것 저것 비교할 줄 아는 사람은 보면 별로일 영화이다.

배역은 그런데로 적절했던 것 같다. 좀 늙어는 보이는 주인공이지만,
날나리에 똑똑해보이는 마스크가 좀 어울린 면도 있고,
나쁜 놈 역도 대머리라 나쁜놈 답다. ㅋㅋ
주인공을 도와주는 금발 아가씨도 착해 보였고,
친구 흑인 군인아저씨도 배역은 괜찮았다.

*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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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65년생 미국)
* 토니 스타크 역
(인크레더블 헐크에 나오고, 아이언맨 2의 주인공도 내정)

얼굴에 장난끼가 철철 흘러난다. 깽이나 경찰역할도 잘어울릴 듯 싶다.
영화에서 약간 거만한 듯한 표정도 잘어울렸다.
근대 직접 로봇안에서 싸우기엔 늙은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기도 하다.
영화에서는 왕 똑똑한 무기를 만들고 갑부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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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72년생)
* 버지니아 펩퍼 포츠 역

기네스 펠트로야 뭐 말안해도 다 아는 사람이고, 영화도 정말 많이 찍은 배우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여비서? 로 나온다.
근대 둘이 눈 맞는 것 같다.
참하고 착하고, 주인공 말 잘 따르는 착한 미녀,
갑부 밑엔 꼭 등장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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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렌스 하워드 (69년 생)
 * 제임스 로드 역

미군 꽤 높은 자리의 군인으로 나오고 주인공의 친구로 나온다.
군과 관련된 일이면 언제든 도와주고, 완전 바른 생활 사나이 처럼 등장한다.
요 아저씨도 요즘 영화에 많이 나온다.
어거스트 러쉬의 아이 상담을 했던 역학에서 차분한 역할로도 등장하고,
어웨이크의 의사로도 나온, 흑인 아저씨,
착하게 생겼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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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브리지스 (49년 생)
* 오베디아 스탠 역

머리가 없는 것이 더 멋진 것 같다.ㅋ
나이가 있으니 다수의 영화를 찍고 주연도 꽤나 했는데 우리에게 알려진 영화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요 아저씨는 주인공의 아버지 친구로 무기회사를 운영하는데
주인공이 무기사업에서 발뺌을 하려하니 살짝쿵 나 악역이오~ 라는 것을 보여준다.ㅋㅋ
역시 영화에서는 처음에 좀 잘해주면 나중에 나쁜넘이더라 ㅋ

*간략한 줄거리
정말 간략할 것 같다.

완전 천재 주인공 스타크는 각종 최첨단 무기를 만드는 무기회사를 가지고 있고,
그의 무기들은 완전 최고봉이다. 무기상이니 돈도 많이 벌어,
아가씨 꽤나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고, 약간 방탕한 듯한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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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좋고, 인기도 은근 많다.
그는 그의 무기가 미국과 세상을 구하는데 쓰고 있다 굳게 믿고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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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역할 분위기는 저 얼굴과 잘 어울린다.
그는 오늘도 새로운 무기를 보여주기위해 왠 사막같은 곳을 왔는데,,
거기에서 테러군에게 갑자기 납치를 당한다.

그 테러군들은 그에게 새 무기를 만들것을 요구하고,
그는 납치중에 부상을 입어 거의 죽기 일부 직전인데,
왠 가슴에 그는 발전기 같은 것을 만들어 붙여 생명을 유지한다.

그러면서 무기를 만들어 주는 척하며 자신이 탈출할 무기를 몰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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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깡통 로봇같은 걸 만들어서 안에 들어가 테러분자들을 모조리 해치우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납치되어 있는 동안 테러군이 자신이 만든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정신을 차리고, (납치기간동안 충격이 켰나 보다.)

이젠 무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포하고,
그는 동굴에 탈출시 만든 깡통로봇을 업그레이드 시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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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에 왠 날아가는 장치 ㅋㅋ
사람 몸으로 저걸 버틸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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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철안에 탄 스타크가 이젠
열심히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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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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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촌스럽게 황금색에 붉은색을 도색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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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다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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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운행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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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신났다.

테러넘들이 어느 시골에 사람들 괴롭히니 가서 구해주고 오고
오다가 전투기 만나 호대게 당하기도 하지만,ㅋㅋ
결국 왠 영웅취급을 받기도 한다.


근대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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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등장

대머리아저씨 처음에는 왕 잘해주더니, 슬슬 음모를 꾸미는데,
사실 스타크가 납치된 것도 저 아저씨 때문
펠트로가 사무실에서 몰래 정보를 케가려는데, 살짝 등장해주는 센스도 발휘한다.
그 아저씨도 스타크가 동굴에서 탈출할 때 만들었던 깡통로봇을 보고,
개조하여 몰래 만들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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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로봇을 아래 처럼 만들어 버렸다.
스타크의 붉은색 로봇보다, 훨 크고 힘도 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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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자인 감각은 떨어진다 ㅜㅜ, 역시 주인공이 멋지게는 생겼다.

암튼 결론은 둘이 싸우고, 주인공 win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주인공은 달나라좀 가보겠다고, 대기권 결빙문제를 발견해서
고쳤는데, 아직 저 뚱보 로봇은 그걸해결 못했다.
근대 웃기게 그래도 뚱보는 끄떡없고,
왠 저 심장같은 발전기 부시며 충격으로 젤 부딪치게 하여 이겨버린다.ㅋㅋ

쫌,,멋지게 싸우다 이기지,,썰렁하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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