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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포토에세이 Photo Essay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기 - soy

by 소이나는 2017.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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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기 




세상은 단지 하나만의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의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이 다르고, 개개인의 이성으로서 살아가며 각각의 세상은 따로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약속을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며 인류 공통의 규칙을 정하고 비슷한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이끌어지는 것이 사회성이고 가장 일반적인 세상이다.

일반적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 사회가 뉴스를 보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온다.

어쩜 세상에 저런 일을 저지를 수가 있을까, 저게 사람이야 할 정도로 일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정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어느 정도 극악한 죄의 경우에는 공감을 얻어내기에 충분하지만 사소한 범죄들을 보면 사람들의 기준에 따라 죄의 기준이 달라지는 것 같다.

한 사람이 어머니를 죽이고 유치장에 온적이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주변 사람들이 경찰서에 찾아와 저 애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어머니를 죽인 것이 용서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 사람들일까...

물론 어머니를 죽였다는 결론만을 놓고 본다면 큰 죄임에 분명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 애는 원래 착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 사람들은 내가 알고 있지 못한 다른 주변 환경이나 평소 생활을 보았기 때문에 다른 시각을 갖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종교의 율법도 시대가 바뀌며 사람의 편의에 맞게 변하고 있는데, 하물며 법률은 오죽할까.

자신들이 만든 법을 어기는 국회의원들이 판을 치고 있는데, 타인에게 법을 지키라고 말하는 것도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현상인가.

대부분의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다는 인식이 생겨난 것은 어디서 부터 잘 못된 사회의 어긋남인지 변해야 하는 것은 어디에서 부터일지 종잡을 수가 없다.

어쩜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돌고 있는 지구의 회전에 반쯤은 돌아버린 사람들이 생겨난 것일지도 모른다.

어쩜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개개인의 사람들은 스스로 알고 있지만, 그것을 역행하는 것에 더 익숙해져 버려 그것이 옳은 것이 된 것은 아닌가한다.

자신의 마음은 어느 세상에 살고 있는지, 자신의 생각과 이성은 일반적인 사회속에 올바른 개성으로 남아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죽기 전에 자신의 생을 돌아보며 창피해질 영혼으로 남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Justice does not come from the outside.   

 It comes from 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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