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offee2

Gwanghwamun with AGFA PHOTO 200 vista plus Gwanghwamun 수많은 관광객으로 쉴 틈 없는 광화문 이 사진은 태양 빛을 잘 못 잡았다.건물에 맞추었어야 하는데, 실수로 하늘을 보고 조절했다.그런데 다른 세상의 느낌이 되어 버리기는 싫다. 광화문 앞은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지만,이순신 장군 동상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집회를 하고 있었다.국가란 모든 사람의 만족을 시켜 줄 수 없지만, 자기 자신이 소외받는 소수인이 된다면 한없이 힘든 것이 현실.집회는 헌법 상에 보장받는 고귀한 권리이지만... 과연 권리인 것인지... 서울의 길을 걷다보면, 수없이 보이는 창문들저 속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까얼마나 많은 사람이 각기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늘은 언제나 머리 위에어쩌다가 콘크리트가 가리고어쩌다가 플라스틱이 가리고어쩌다가 우산이.. 2017. 5. 3.
교외의 한적한 천안카페 숨 , cafe Sum in Cheonan, 天安 咖啡馆 교외의 한적한 카페카페 숨천안카페 숨, cafe Sum in Cheonan, 天安 咖啡馆 한적한 교외 요즘은 사람이 많은 곳이 너무 싫어졌다. 복잡하고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점점 조용한 곳을 찾게 되었다. 주말에 쉬는 동안에도 산 속 길을 드라이브 하거나 외진 곳의 카페를 들려 여유를 즐긴다. 카페 숨은 요즘 나의 성향과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 곳이다. 천안에서 차령산맥인 태조산을 넘어 산 속을 지나 한적한 저수지 근처로 가다보면 카페 숨이 나온다. 푸름이 있는 교외에 위치를 하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카페 숨 카페 건물은 유리로 되어 주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카페 밖에는 작은 식물원처럼 화단이 만들어 있어 눈요기를 할 수 있기도 하다.날이 덥지 않고 선선하다면 잔디의 파라솔에 앉아 음료를 .. 2016.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