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arla Bruni - Le Temps perdu1 2015년 4월 5일 일요일 (비) - 소이나는 일상 가치가 그렇게 높다는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요즘은 비가오는 날 저녁에 꼭 일을 하게 된다.오후 늦게 출근을 하였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차 안에 누워서 하늘을 봤다. 빗소리가 좋으니 굳이 음악을 듣지 않아도 좋구나...그냥 자연의 소리가 더 듣기 좋을때도 참 많다. 머리는 아프고 피곤한데... 빗소리가 좋아 오래 누워 있고 싶었지만, 가야할 시간이 되서 차에서 내렸다. ㅠ.ㅠ 늦은 밤에는 피자로 공복을 달랜다.근래 야식을 꽤나 먹는 편인데.. 신기하게 몸무게는 안올라가고 있다.아마도 많이 움직여서 그러겠지? 다행이네...이제 쪼금 남은 뱃살만 빼면 좋을텐데.. 이놈의 야식 때문에 뱃살은 잘 빠지지가 않는다. ㅠ.ㅠ 비는 밤새 내리고...새벽에 다시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열선시트의 온도를 올리고... 2015.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