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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

자전거 길을 보다가...

by 소이나는 201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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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가 봐도 자전거 길 표시.
낙엽이 떨어진 길로 자전거라...
전에 친구와 하이킹 간게 생각난다.
아침에 출발해서 이충무공 묘까지가서
쉬다가 근처 옥수수 몰래 두개 따서 구워먹고
온양 쪽으로가 현충사에 들렸다가 방조제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다시 천안으로 돌아갔었는데,
그때는 무슨 체력이 좋다고 그렇게 다른 도시로 자전거 하나 타고 돌아다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재미도 있었고 추억으로도 남아있다.
지금은 운동도 거의 안해서인지 자전거를 한번 타면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
그래도 몇해 전까지는 동네도 한바퀴 뛰고 줄넘기도 하고, 주말에는 산에도 다녀왔는데, 요즘은 도통 운동을 하지 않으니 체력이 나빠진건 같다.
체중도 반년사이에 7Kg이나 찌고 ㅠㅠ
그래도 전에는 좀 마른 편이라 쪄도 보통사람 체중과 비슷해진거가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체중 조절 좀 해야겠다.
자전거라도 타야하나?
좀 줄여보자구... 요즘 빵과 치즈를 너무 많이 먹었어 ㅠㅠ
현미 밥 먹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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