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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더워라~ 아이고 더워라~ 겨울은 추워서 싫고, 여름은 더워서 싫고.. ^^;; 그래도 나는 추위를 잘 타서 여름과 겨울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더운 여름이 그나마 버틸만 하다. 그런데 올해는 6월부터 한여름 같네, 6월에 35도까지 올라가고 이러면 진짜 여름에는 어찌되려구 ㅠ.ㅠ 가뭄도 심하고.. 메르스까지 여러 모로 힘든 6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너무 더운데... 겨울에 눈 엄청 많이 온 날의 눈사진이라도 봐야겠엉 ㅋㅋ 2015. 7. 1.
눈꽃송이는 새해를 기다리며.. 눈꽃송이는 새해를 기다리며.. 봄이 오기 전에 꽃들이 눈으로 피어났네요. 지금은 나무들이 꽁꽁 얼어 대지로 내려가지 못한 눈꽃들에게 잠시 휴식의 시간을 주고 있지만, 태양이 조금씩 기승을 부리면 또 다시 생명의 물결로 세상은 아름다워 질 것입니다. 봄이 오고, 붉고 노란 꽃들이 피어나면, 눈꽃의 추억은 아련한 과거의 대지로 사라지겠지요. 지나간 시간, 아픈 기억 모두 눈꽃과 함께 녹여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겨울은 새해를 기다려주고, 새해는 당신의 내일을 기다립니다. 새해는 당신! 꼭 행복하세요. 2012. 12. 6.
겨울은 겨울이구나. (일상) 겨울은 겨울이구나. (일상) 거친 동장군이 세상을 휩쓸어 버린 주말이었습니다. 겨울은 자신이 겨울이라는 것을 각인 시켜주고 싶었는지, 맹렬한 추위를 선사하는 군요. 겨울하니 생각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한반도보다 조금 더 추운 북간도에서 추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지 않아 영하 20도는 기본인 그곳에서 작은 그릇에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찬물로 샤워를 한 후에 손에 따뜻한물을 조금 뭍힌 후 몸을 손으로 비벼 추위를 이겨냈지요. 하지만 온도는 분명 한국보다 훨씬 낮았지만,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 4월이 되자, 드디어 진달래가 피더군요. 화사한 꽃에 마음도 더불어 따뜻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봄이구나, 간도의 봄이 이렇게 찾아왔구나 싶었지요. 4월이 지.. 2011. 1. 17.
야밤 산책 {소이나는 일상} 야밤 산책 {소이나는 일상} {눈이 온 마을 공원} {길가에 둔 꽃집의 화분들} {빵집을 그냥 지나 치지 못하고, 모카빵 하나를 사가지고 나왔어요 ^^;; 요즘 빵 중독이 풀리려 했는데 또 먹었네요 ^^;; } {빵집에서 빵을 샀는데,,, 조금 더 걷다가 계란빵을 보고,, 저걸 사먹어볼껄,,, ^^;; 했답니다. } 밤 산책을 나가서 쓸데 없는걸 대충 잡다하게 찍었네요. ^^;; 산책에서 얻은 것은 이미 뱃속에 들어간 모카빵이군요. {아으 추워~ 태양이 그립다궁!!! } 제 마음을 대변하는 글을 소개해 봐야겠네요. ^^ "식전 꼭두는 추웠다. 몹시 추웠다. 추움 그것이었다. 쓰라리는 발은 자국자국이 얼어붙는듯하였다. 귀가 떨어지는 것 같다. 발갛게 단 쇠가 얼굴에 척척 달라붙는 것 같다. 앞으로 훅 하고.. 2011. 1. 7.
눈내리는 밤 눈내리는 밤 크리스마스가 지나는 밤의 시간 함박눈이 내리며, 어둠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올해 온 눈 중에서 가장 많이 오는 것 같네요. 잠시 길을 걸어도 어깨와 머리에 눈이 잔득 쌓여 사람이 눈사람이 되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네요. ~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밤 되세요~!! {휘몰아치는 눈} 2010. 12. 25.
눈이 침침하다. 요즘 컴퓨터를 많이 해서 인지,, 좀 어두운 곳에서 책을 봐서 인지,,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시야도 가물가룸 해져서 맑은 세상을 보는데 힘들어 졌네요. 안경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 산 비싼 안경이 무심코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가다가 날아가버려서,, 그 전에 쓰던 안경을 쓰고 있어서 인지 더 빨리 피곤해지는것 같더군요. 여러분 놀이기구로도 안경이 진짜 날아가더군요. 꼭 벗고 타세요. 안경이 날아가는 순간 그 짧은 순간에 무한 도전에서 정준하가 자장먹을 먹으려 했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짜장 1호 발사의 장면이 제 눈앞에서 펼쳐지더군요. 빨리도 아니라, 서서히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손으로 잡으려고 손을 뻣었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ㅠ.ㅠ 그렇게 어딘가로 날아가버리고,..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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